<교회증언 5, 741>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얻지 못하게 하는 사물에 몰두되게 하는 것이
사탄의 끊임없는 연구과제이다.
이해력을 어둡게하고 심령을 낙담케 할 것을
사람들이 끊임없이 생각하게끔
사탄은 노력한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을 유혹하고 낙담케 하는 영향으로 둘러싸인
악과 타락의 세상에 처해 있다.
구주께서는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마 24:12)고 말씀하셨다.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주위에 있는 무서운 악, 도처에 있는 반역과 허약에
그들의 눈을 고정시킨다.
사람들은 그들의 마음이
마침내 슬픔과 의심으로 충만해질 때까지
이런 것들에 관하여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맨 먼저
그들의 경험에서 용기를 잃게 하는 것들을 숙고하는 한편
하늘 아버지의 능력과 비할데없는 사랑은 보지 않는 것 같다.
이 모든 것은
사탄이 의도하는 그대로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그처럼 작게 생각하면서
의의 원수가 그처럼 큰 능력으로 옷입은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강대(强大)하심에 관하여
이야기해야 한다.
우리는
사탄의 손아귀로부터 우리 자신을 구출해 내기에
전혀 무력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피할 길을 정해 놓으셨다.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께서는
그 싸움을 우리를 위하여 싸울 능력을 갖고 계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
넉넉히 이”(롬 8:37)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