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공생(相利共生)

by 상리공생 posted Feb 20, 2015 Likes 0 Replie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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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공생(相利共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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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이익을 주고받는 공생의 양식,

즉 '상리공생(相利共生)' 관계에 놓인 자연 속 생물들 중

버섯과 나무가 있습니다.

버섯은 나무의 뿌리가 닿지 않는 곳에 있는 광물질과 수분 등을 나무에게 공급하고,

나무는 엽록소가 없어서 탄소동화작용을 할 수 없는 버섯에게 탄소와 당분을 공급합니다.

 버섯과 상리공생하는 나무는 그렇지 못한 나무보다 50퍼센트 이상 더 크게 자라고,

 버섯 또한 나무로부터 탄소와 당분을 얻더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버섯과 나무의 공생관계는 식물의 생존은 물론,

나아가 자연의 사막화 방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 생명을 가진 모든 것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더불어 사는 사람들의 모습이 상리공생관계로 종종 비유되기도 합니다.

사회 곳곳에서 서로의 부족한 점을 상호 보완해주며

함께 발전해나가면 온 세상이 온정과 사랑으로 넘쳐 날 것입니다.


-안식일을 준비하는 행복한 가정- 생각그릇 넓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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