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6, 179>

 

엄숙한 시기가

우리 앞에 다가왔다.

 

진리를

세상의 큰 길은 물론이요

작은 길에도 전하기 위하여

 

가정들이

도시들을 떠나

시골로 갈 필요성이 크다.

 

 

우리의 계획들을 주님의 말씀에 따라 세우고

불굴의 노력으로 그 계획들을 실천하는 데 따라

많은 것이 좌우된다.

 

비범한 재능과 책으로부터 얻는 지식보다

헌신적 활동과 불굴의 노력에 의하여

더욱 많은 것이 좌우된다.

 

인간에게 주어진 모든 재능과 능력도

사용하지 않으면 거의 쓸모가 없다.

 

 

어린이들과 젊은이들은

더욱 단순한 방법으로 돌아가는 것을

환영하게 될 것이다.

 

정원과 들에서 일을 하게 되면,

어린 마음들이

결코 거기에만 국한되어서는 안 될 이론적 지식을 얻는

매일의 지루한 활동으로부터 벗어나서

유쾌한 변화를 갖게 될 것이다.

 

무진장하고 기억하기 어려운 교훈들을

책에서 찾는 신경질적인 아이에게는

이런 일이 특히 유익할 것이다.

 

 

천연계를 연구하면

건강과 행복을 얻게 된다.

 

그리고 천연계로부터 받은 선한 인상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 인상들이 언제나

그의 눈앞에 있는 사물들과 관련을 지어 줄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