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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8 10:55

심오한 유머

조회 수 2114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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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오한 깨달음

어떤 철학자가 서재에서 종이 위에
'인생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고 쓴 다음 생각에 잠겨 있는데,
철학자의 부인이 들어와 뒤에서 목을 껴안으며 속삭였다.

'여보, 좀 쉬었다 해요!' '조금만 더 있다가 쉬리다.'
철학자는 부인을 내보내고 얼른 '인생에 필요한 것은 사랑이다'라고 썼다.



그리고 잠시 후, '그럼 사랑에는 무엇이 필요한가?'
라고 쓴 다음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는데 다시 부인이 들어와 속삭였다.

'여보, 난 지금 사랑이 필요해요!'
하는 수 없는 아내와 침실로 들어간 철학자는
얼마 후 핼쑥한 얼굴로 서재로 돌아와 이렇게 썼다.

사랑에 필요한 것은 '몸보신'이다!



● 아까워

두 친구가 스위스를 여행하다가 한 곳에 이르러
강변에 표지판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 주는 자에게는 5000달러를 줌'이라는
내용을 보고 둘은 의논을 했다.

한 명이 물에 빠지고 다른 한 명이 구해주면
5000달러를 벌어 공짜로 관광을 할 수 있지 않느냐고….

이에 따라 한 명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다.
그런데 밖에 있는 다른 친구는 구할 생각도 않고 있는 것이었다.



물에 빠진 친구는 한참 허우적거리다
겨우 밖으로 기어올라 왔다.
야! 약속이 틀리잖아? 내가 물에 빠지면 구해주기로 해놓고
왜 꼼짝도 안 하고 있는 거야?'
그러자 그 친구는 말했다.

'저 푯말 밑의 작은 글씨를 봐.' 자세히 보니
'죽은 자를 구출해 내면 1만 달러를 줌'이라고 씌어 있었다.



● 암탉 사정은…

도시생활에 염증을 느낀 두 노처녀가
돈을 모아 양계장을 차리기로 했다.
한적한 시골에 계사를 마련한 그녀들은 닭을 사러 갔다.

'우린 양계장을 차릴 건데, 암탉 300마리와 수탉 300마리를 주세요.'
닭 장수는 그녀들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는 착한 사람이었으므로 솔직하게 말했다.
암탉 300마리는 필요하겠지만,
수탉은 두세 마리면 족할 텐데요?'

그러자 노처녀들은 정색하며 동시에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짝 없이 산다는 게 얼마나 슬픈 일인지 알고 있거든요



● 천원 짜리 지폐와 만원 짜리 지폐의 만남

천원 짜리 지폐와 만원 짜리 지폐가 만났다.
'그동안 잘 지냈어?' 그러자 만원 짜리가 대답했다.

응. 카지노도 갔었고 유람선여행도 하고, 또 야구장에도 갔었어.
넌 어땠어…?' 그러자 천원 짜리가 말했다.
'나야 뭐 늘 그렇지… 교회, 교회, 그리고 또 교회



● 어른들의 비밀

한 꼬마가 동네 친구에게서 흥미 있는 얘기를 들었다.

'어른들은 무엇이든지 꼭 비밀이 한 가지씩 있거든.
그걸 이용하면 용돈을 벌 수 있어.'
꼬마는 실험을 해보기 위해 집에 가자마자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 그러자 엄마가 놀라서 만원을 주며,
'절대 아빠에게 말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신난 꼬마는 아빠가 들어오자 슬쩍 말했다.

'아빠, 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
그러자 아빠는 꼬마를 방으로 데리고 가 2만원을 주며,
'너 엄마에게 말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꼬마는 다음날 아침 우편배달부 아저씨가 오자 말했다.
'아저씨, 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요.'

그러자 우편배달부는 눈물을 글썽거리며 말했다.
'그래, 이리 와서 아빠에게 안기렴...

  • ?
    바다 2011.03.08 12:44

    다 이해하겠는데

     

    제일 마지막에 우편배달부가 눈물을 글썽거리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 ?
    잠 수 2011.03.08 12:49

    바다님에게

     

     

    어머머머머머머머머

     

    넘 순진하셔유 바다님

     

    아이의 아버지가 우편 배달부라는 사실

     

    꼬마의 엄마가  우편배달부와 -----------------

    아들을 만났다는 것

    아들이 다 안다고 곡해를 하는 것

     

    그라니 유머라고 하는 것이지유

     

     

    어머머머머

     

    바다님 의외로 순수하시다아

     

    이 일을 어쪔조아

     

     

    하시는 일이 넘넘 힘드시겠다아

     

     

     

     

     

    3 월 12 일 뵈어요

     

     

     

    그 날도 많이 웃습시다

    배꼽이 빠지도록

     

     

    샬롬

  • ?
    바다 2011.03.08 13:37

    오메나 그런 뜻이

     

    저 바른생활 아낙입니다 ^^

     

    회사에서 직원들이 제 앞에서는 롱담(18금)을 눈치보며 합니다요 ㅎㅎㅎ

     

    바른생활이 신조여서 그게 오히려 저의 무기입니당(자랑질)ㅎㅎㅎ

     

    때로는 지금처럼  뭔소리냐고 물어봅니다  그러면 친절히 대답해줍니다 ㅎㅎㅎ

     

     

  • ?
    잠 수 2011.03.08 14:02

    바다님

     

    범생이시라 그 말쌈인교 지감

    바른 생활이 신조시라 그 말쌈인교 지감

     

    오매 나 죽어

     

    고것이 님의 무기라

    그라모 난 이제 즉었다카이

    깨갱 깨갱 나 죽었다카이

     

    이 일을 우짜마 조켓노

     

    믿었던 사람이 범생이라 카이 말이여

     

    3 월  12 일이  걱정이다

     

    우째 놀끼고

    범생 모시고 말이여

    묵상 기도만 할 수도 없고시리

    ㅋㅋㅋ

     

    싱어롱도 갈끼고

    거시기 놀이도 할끼고

    그랄낀데 우짜마 존노카이

     

    바다님

    이번 만 제발 봐주이소 예

    빌고 빌고 이리 빌고 또 비나이다

    ㅋㅋㅋ

     

     

    우짜든지 그리 사이소마

    범생으로 축하합니데이

    ㅋㅋㅋ

     

     

    범생이 진짠지 가짠지

    확인 들어갑니다

     

    조사하모 다 나온다카이

    알겠능교

     

     

     

    ㅋㅋㅋ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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