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일전에 유재춘 님이 글을 올렸다가 그 글 때문에 좀 곤란한 상황이 만들어졌던 때가 있었는데, 그 내용에 대한 결론이 없이 유재춘 님이 쏘옥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당시 유재춘 님이 말씀하기를, 민초스다에 올라온 글을 관리인이 아닌 그 글의 대상이 되는 이해당사자가 그 글에 대한 아이피를 추적하면 누가 올렸는지 알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정말 누가 올린 글인지 아이피 추적이 가능한가요? 민초스다에 올라온 글을 누가 올렸는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건가요? 


어느 싸이트에 보면 글 올린 사람의 아이피를 공개가 되도록 된 게시판이 있고, 민초스다처럼 공개하지 않는 곳이 있거든요. 


거 참 궁금하네요. 당시에 유재춘 님이 막 흥분하셔서 다 안다고 했던 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아이피를 제공하는 싸이트가 있고 아닌 싸이트가 있는데, 민초스다는 어디를 보아도 아이피가 보이지를 않아서요. 감사합니다. 

  • ?
    호세 2015.03.03 11:00
    No way ---Jose
  • ?
    기술담당자 2015.03.03 13:10

    질문하신 누리님의 글에 나와 있는 것이 맞습니다.
    민초스다는 아이피가 보이지를 않아서 아이피 추적이 불가능하다고 모두들 알고 있습니다.

    단지 관리상의 이유 (주로 스팸 게시글) 때문에 아이피를 추적해서 그 아이피를 관리처에 보고해야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이외에는 아이피를 찾을 일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
    질문 2015.03.03 13:54
    제가 질문을 보다 명확히 드렸어야 했었는데 좀 부족했군요.

    제 질문의 요지는 관리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글을 올린 이의 아이피주소를 알 수 있냐는 것이었는데요, 가끔 의도적인 목적으로 아이피를 추적해서 알아내겠다는 사람들이 이 누리에 있었잖아요. 위협용이었군요. 깜찍한 사람들이네요.

    유재춘 님이 그런 위협에 대한 마음에 부담을 가지고 있었던 모양이군요. 보다 자유로웠으면 좋았었겠네요.
  • ?
    싸이버 2015.03.03 15:44
    옛날 대학원 다닐 때 '사이버 심리 연구'를 함께 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리버상에서 별별일이 다 일어나는 데, 대학생 이상의 성인은
    이해를 하겠는데, 중.고등학생들이 입이 떡벌어지는 일들을 하더군요.

    컴퓨러 전재들이 너무 많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집이나 자동차에 다
    열쇠가 있어 보통의 사람들은 자기 것만 열고 닫는 일밖에 하지 못하지만,
    도둑들은 10초에서 30초면 남의 열쇄를 모두 여는 것처럼 사이버상에
    올라온 것들을 알고싶어하면, 20~30분안에 모든 것을 알아내더군요.

    그래서 이 글의 내용은 어디에 올려진 것인데, 그는 누구이고 하는 식의
    신상털기를 해 쫙 유포를 하는데 아연실색을 했었습니다. 그들이 그런일
    하면서 법률과 관련된 문제를 걱정하거나 신경쓰거나 하지도 않고요.

    이번에 대한항공 회항사건도 대한항공 직원들이 자기네들만 보는 웹에
    내용을 올려 외부로 유출되기 힘든 내용이었는데, 그걸 누가 빼내서, 즉
    그런식으로 털렸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그일을 한 사람과 그것을 유출시킨
    사람을 처벌할지는 잘 모르겠군요.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일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인데, 그렇다고 그런
    일을 아무나 다 할 수 있는 일을 아니니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고,
    그래도 신경이 쓰인다면, 신상이 털려도 괜찮은 정도의 내용들을 올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그 때 연구를 위해 인터뷰를 하고 지켜본 바에 의하면, 마음만 먹으면
    불가능하지 않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군요.
  • ?
    그림자 2015.03.06 15:34
    물론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이 맞습니다. 이 게시판에는 아이피가 노출되지 않아서, 심지어는 해외에서 글 올리는지, 한국에서 올리는지도 알지 못합니다. 게다가 오래 전에는 다른 많은 자유게시판에서 아이피가 노출되곤 하는데, 그것 가지고서도 누가 누군지 모르는 경우는 많습니다. 아이피가 같으면, 다른 닉네임으로 글 올리는 것을 두고 같은 동일인의 글이라고 단정할 수는 있지만, 그 사람의 신상은 글쓴이가 밝혀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아이피가 노출된다고 해도, 아이피 추적을 해보면, 어느 마을인지, 어느 건물인지의 정보까지는 나오게 되지만, 그러나 그 개인을 정확히 집어낼 가능성은 별로 없습니다. 실시간으로 글 올리는 사람이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에서, 그 건물과 그 방에 들어가서 눈으로 확인을 해야 그 사람이 확인되는데, 그렇게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할 만큼, 추적할 일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실시간이 아니라면, 나중에 글 올린 시간과 장소의 정보를 보유했다가, 검찰이나 경찰에 영장을 발부 받아서 누군지 추적하도록 해야 누군지 알게 되는 것입니다. 유 아무개 님은 장난으로 그런 말을 했거나, 무식해서 한 소리입니다. 글의 내용을 읽어보니, 전자일 가능성이 큽니다.
  • ?
    경험자 2015.03.09 09:01
    한다미 덧 붙이자면, 누군지 집까지 알 수는 있습니다. 몇년전에는 회비를 내야 하는 서비스였는데 바뀌어서 경찰만 가능하게 바뀌었습니다. 그것도 돈을 내야만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개인 집 주소까지 아는 방법은 일반인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웹에서 정보를 모아서 추측은 할 수 있습니다만. 미국 같은 경우는 ISP 에서 경찰이나, FBI 등에 잘 제공해 와서 정부기관 차원에서는 가능 하고, 일반 개인은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헛짓거리 입니다.
    예전 경험자로 말씀 드리면서 뾰옹.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78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28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10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094
4465 [뉴스픽] 남의 옷 벗기려다 자기 옷 벗은 사연 포지션 2015.02.24 359
4464 Youngkwanshin 님에게 드리는 글 3 fallbaram 2015.02.25 306
4463 7080 발라드모음 tiara 2015.02.25 311
4462 '망신살' 정부3.0…정보유출로 정보공개포털 가동중단 leak 2015.02.25 160
4461 사탄이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예언 2015.02.25 149
4460 내가 바로 신 이다! 이 가짜들아~~~ 3 독짓는늙은이 2015.02.25 283
445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5년 2월 26일 목요일> 세순이 2015.02.25 242
4458 이 미췬 xx 들 3 귀양보내 2015.02.25 292
4457 이런 삼육학교는 비겁한 태도를 보이는 것입니다 예언 2015.02.25 323
4456 김운혁 선생님께.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고 있는 자는 조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 8 십리 2015.02.25 319
4455 햐 ~ 놀랠 노 짜다 순발력 하나 지기 주는구나! 헌재 2015.02.25 341
4454 오홍홍 ^^ 얘 드디어 고소 당했다! 받들어 총 2015.02.25 307
4453 [202회] 김창옥의 포프리쇼 - 때로는 집주인처럼, 때로는 세입자처럼 세입자 2015.02.25 284
4452 [첨부파일] 제1부 38평화 (제17회) (3:30-4:30): "한국 교회의 정치참여의 역사 알아보기" 김춘도(광나루교회 장로)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55회) (4:30-6:00):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재림교회 지도자들" 김홍주(역사학자, 목사)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2.26 321
4451 박물관에서 나체로 신생아를 안고 돌아다니는 여성... 행위예술인가 음란공연인가 불화살 2015.02.26 433
4450 Stories of Power & Grace: The Polo Player & The Horse Whisperer 레드포드 2015.02.26 141
4449 "이성간의 우정"에 일침을 가하면서 7 fallbaram 2015.02.26 358
4448 애플워치... 스티브잡스는 적그리스도였다. 팀쿡은 그의 후계자, 사탄의 아들이다. 2 조제경 2015.02.26 504
4447 묻어버린 아픔 점으로... 2015.02.26 312
4446 김원일교수님 돼지고기랑 낙지 복음 맞있어요 토마스 2015.02.26 557
4445 이걸 뭐라 해야합니까? 신의 한수로 훈수 절실 요망 ... 바둑 2015.02.26 325
4444 성경과 인본주의 하주민 2015.02.26 254
4443 <신경질적인 사람>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 1 예언 2015.02.26 360
4442 평생을 앉은뱅이로 살 뻔 했다. 1 임용 2015.02.26 410
4441 몸으로 울었다 - 짭쪼름(7) 2 아기자기 2015.02.26 218
4440 개신교 단체, 서울시에 '봉은사역' 역명 철회 요구 2 만일 2015.02.26 373
4439 Day when TSUNAMI struck - Japan 2011 1 에클레시아 2015.02.27 146
4438 아기자기님 2 fallbaram 2015.02.27 309
4437 감기몸살에 걸렸다고 자살을 한다? 5 무실 2015.02.27 434
4436 장로님, 기도는 어떻게 합니까? 무실 2015.02.27 258
4435 첫 줄이 아름다운 시를 쓰고 싶다. 2 무실 2015.02.27 299
4434 <마땅히 착수해야 할 첫째 되는 일>이 있습니다 예언 2015.02.27 205
4433 방하착(放下着) 5 放下着 2015.02.27 287
4432 제 17회 미주 재림 연수회 새벽별 2015.02.27 233
4431 우간다에서 심장병 어린이 3명과 1명의 보호자를 2015년 4월 첫째 주에 초청합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서명이 필요합니다)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2.27 303
4430 <많은 환자들>에게 필요한 <유일의 치료법> 1 예언 2015.02.27 279
4429 '제96주년 3.1운동기념대회'(종로2가 탑골공원 팔각정, 오후 2시) 안내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2.28 346
4428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1 큰외침 2015.02.28 181
4427 鳴鼓而功 鳴鼓 2015.02.28 132
4426 질문: 구글 드라이브 2 아침이슬 2015.02.28 298
442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5년 2월 27일 금요일> 1 세순이 2015.02.28 475
442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5년 2월 28일 토요일> 5 세순이 2015.02.28 525
4423 시부모님과의 제주도 여행 고부 2015.02.28 297
4422 철길을 닮아가라 nicole 2015.02.28 207
4421 4대종교 비교 기독교 성경 종교 2015.02.28 265
4420 아니라는 그것 2 별빛 2015.02.28 187
4419 '친노 저격수' 김경재 특보 투입, 朴대통령 속내는? 조제경 2015.03.01 377
4418 1 안젤라 2015.03.01 250
4417 박진하 목사 이단 규정 6 이단 2015.03.01 1011
4416 fallbaram님 혹시 여쭤 봅니다 2 황토집 2015.03.01 316
441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5년 3월 2일 월요일> 세순이 2015.03.01 199
4414 어떤 개독 목사 2 배달원 2015.03.01 457
4413 실제 일어난 교회에서 발생한 실종 사건 배달원 2015.03.01 419
4412 쌍용차 해고자들, '복직 호소' 자전거 행진 시작 --- 부산 한진重부터 평택 쌍용차 공장까지…'희망 질주' 출발 1 행진 2015.03.01 329
441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5년 3월 3일 화요일> 2 세순이 2015.03.02 136
4410 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 1차 파견단 추천 인사들 file 정말 2015.03.02 188
4409 <목사의 딸>, 한국교회에 득일까 독일까 3 현미 2015.03.02 569
4408 지난 안식일의 일기 8 fallbaram 2015.03.03 445
» 관리자님~~~ 민초스다에 글 올린 사람을 관리자가 아닌 제3자가 아이피를 추적해서 알 수 있습니까? 유재춘 님이 한 번 언급하셨던 것 같은데, 그분이 잘 모르고 한 소리 같아서요. 6 질문 2015.03.03 380
4406 최상의 선교 사업 2 예언 2015.03.03 120
4405 눈물이 나와도 이 일을 하니 기쁘네요 1 예언 2015.03.03 203
4404 내가 노예라니 ! 배달원 2015.03.03 255
4403 로이터, "경계심 많은 '朴 리더십' 국가 치유에 장애" 1 서구 2015.03.03 226
4402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하라. Cu 2015.03.04 168
4401 바이블 19금 지정을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에 대하여 아십니까? christ 2015.03.04 233
4400 [美대사 테러] 리퍼트 美대사, 식사도중 공격당해...용의자 김모(55)씨 현장 검거 바벨론 2015.03.04 266
4399 작은 모스코바 여인 - 축 생일 5 아침이슬 2015.03.04 375
4398 박진하 목사의 "새벽 미명에 어제 올린 제 글을 내리면서...."를 읽고 1 구릉 2015.03.04 681
4397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제5번 봄 1 바울 2015.03.04 251
439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5년 3월 4일 수요일> 1 세순이 2015.03.04 224
Board Pagination Prev 1 ...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