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6 09:25
정말 울고싶다. 순분감님 꼭 보세요.
조회 수 4007 추천 수 0 댓글 1
-
?
안도마님! 순분감님이 목사라 해도 예수님은 아니지요.
예수님이 욕하고 화낸것은 왜 생각지 않습니까.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도 참을수 있는 화를 버럭내어 악인이라 하여 고통으로 죽이시는데요.
자기말 잘듣는 사람에게 잘해주는것은 사람도 합니다.
자기말 잘안듣는다고 해서 하나님이 사람을미워하고 형벌한다면 사람과 다를게 뭐가 있나요.
너무 목사라는 이름에 집착하지 마세요.
목사 직업이 억지로 참는것입니다.
봉급 얼마 받을려고 꾹꾹 참고 살아요.
목사들이야 예수 믿음으로 참는다지만 믿기지가 않아서요.
안도마님 선악을 구분하는데는 여러 유형으로 말할수 있지만 저는 오늘 다른 각도로 한마디 해봅니다.
악인이 악인이 악의 모습 그대로 있는것이 선이라는것입니다.
인간은 모두 악인이거든요.
이 악인들이 선으로 가장하고 있으면 이것은 위험한 사람으로 판단하고 경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손쉬운 예를 든다면 포도 쥬스 병에 쥬스가 없고 색은 쥬스 색인데 독극물이 들어 있으면 이것은 위험 하지요.
모르고 먹거든요.
독극물 병에 독극물이 들어 있으면 이것은 위험하지 않고 선한것입니다.
독극물 병에 포도쥬스 들어 있어 봤자 사람들이 안먹어요.
요강에다가 밥퍼다주면 기분 좋지 않지요.
악한 인간이 선으로 가장하여 있기보다 악인의 모습 그대로 있을때 그리스도의 피가 필요됨을 느낍니다.
이런 차원에서도 한번 생각해 보시죠..
.
.
-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
필명에 관한 안내
-
필리페님의 글을 읽고서
-
BBK편지 신명 "MB 친인척이 편지조작 진두지휘"
-
양심과 실력, Feeling or Fact? , 김균님 참조
-
참으로 한심한 천안함 이야기-반고님 참조하십시오
-
다 하지 못한 나머지 이야기
-
재림마을사이트 <신앙> 에 기록되어있는"예언자엘렌지화잇"에서 가져온 내용인데아시는분 구체적 설명 바람니다
-
페르시아의 시장에서
-
자기 확신의 나르시시즘에 빠진 사람..
-
베누스토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초대합니다
-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교회
-
다하지 못한 얘기 익명님께
-
댓글 보다는 원글에 어울리는 글이라서...
-
지진과 쓰나미를 일으키시는 분이 하나님이신가?
-
내가 믿지 않는 종말론자들의 말들.
-
하나님께서는 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기별을 다른 경로로...
-
해 넘어가고 어둠 덮히니
-
우리 인류의 문화들
-
한국교회의 카다피, 길자연 목사. 재림교회의 카다피, ○○○ 목사
-
조건없는사랑?
-
미국판 조용기 목사? "日대지진 신의뜻" 논란
-
멋있는 말 맛있는 말
-
미국에 비교하면 쨉도 안되는 일본의 쓰나미..
-
믿음으로 구원 받으나 심판은 행함으로 받는다
-
다하지 못한 얘기 로산님께
-
비게질 - 민초스다의 꿈
-
대화 (對話)
-
어제 그제의 소용돌이
-
우리는 이미 구원을 누리고 삽니다!
-
"미친자", 정신병자" 수준에서 "김성진님" 을 다시 찿은 이 감동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
-
부여의 낙화암아
-
내가 미쳤지. 내가 미친x이지
-
정말 울고싶다. 순분감님 꼭 보세요.
-
순분감님의 종교철학..
-
순분감님
-
관리자께 바램
-
정두언 "엉터리 검찰, 전직 대통령 자살로 내몰아"
-
관리자님... 순분감님의 글을 지울 필요까지....
-
일요일휴업령과 인지부조화
-
순분감님
-
개신교 단체들 "한기총 해체운동 시작"...........우리 재림교회도 나섭시다.
-
로산장노님 잠수목사님
-
순분감님에게 마지막으로 드리는 질문
-
순분감님에게 질문잇습니다 2
-
우리 몸, 마음,가정, 사회를 파괴시키는 음식 아닌 음식들( 2 )
-
우리 인격과 가정을 파괴시키는 음식 아닌 음식들( 1 )
-
공룡 멸종
-
순분간님, 질문있습니다.
-
전화로 참여하는 새벽기도회 소개합니다.
-
.염병
-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
지*랄*염*병..
-
**아름다운 감동을 주는 사람**
-
나이아가라 . 에베레스트 ------------- 스트레스 해소 -----------------------
-
4살 7살 천제 소녀 피아니스트( 일본 )
-
거짓말 왕국에서 살고 있습니까?
-
민초에 사진을 올리는 방법
-
현재 지구에 내려지는 이러한 강력한 재앙들은---
-
대통령전용기 회항사태는 MB의 ‘자업자득’
-
조용기 목사 발언, 기독교인으로서 부끄럽다
-
천재지변과 종말
-
바이블님의 하나님께서는 안식을 안하시나요?에 대한 답변
-
한국 대통령의 안타까운 사연
-
잠수님외 여러분들...
-
하나님은 안식을 안하시나요?
-
이근화 박사님께서 97세의 일기로 주안에서 잠드셨습니다
-
"희망사항"
-
고사성어 사전
-
"편지에 나온 인물, 스포츠조선 사장 아냐…검경, 언론플레이 중단하라"
-
“조선일보 사주일가 술자리에 장자연 있었다”(조선일보의 슬픈 연가)
-
미가엘에 대한 재론
아래
김성진님이 쓰신 글에
'Who am I"라는 분이 순분감님의 정체를 이렇게 밝히셨다.
Retired pastor.
north korea accent.
eye glass.
어제밤에 나는 그 분이 나의 질문에 단 댓글을 하니밖에 읽지를 못했다.
먹고살기 바빠서.
저녁에 집에가서 보니 그분의 댓글이 지워져 있었고
그분이 나의 질문을 왜 지우지 않았느냐고 항의하는 글은 읽었다.
그분의 글을 읽으면서 나는 그분이 목사가 아니라고 확신했다.
목사라면 그런 언어를 쓸 수가 없다.
아무리 자기확신이 크다해도
아무리 자기의 분노가 공분이라고 해도
아무리 이 교단의 교리를 지키는 파수꾼이라고 해도
아무리 진리수호자라고 해도
그런단어를 목사가 쓸 수가 없다.
아니
그런 단어는, 그런 문장은 목사가 아니라
제대로 된 인간(그리스도인이 되기전에)이라면
쓸 수가 없다.
잠간동안
혹시나
연합회에서
은퇴하신 그 분인가 하다가
이내 고개를 저었다.
그럴 수가 없다.
내가 아는 목사 중에 이런 분이 없다.
우리의
누리꾼 중엔 이런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몇 있었다. 그리고 현재도 몇이 있다.
이름을 나열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그 들은 목사는 아니다.
만약 순분감님이 목사라면 정말 나는 울고 싶다.
안 그래도 지금의 어떤(많은?)목사들의 희생없는 사역, 가슴없는 사역에
실망한 자신을 추스르고 있는데
만약 순분감님마져 목사라면
나는 이 교회에 왜 남아야하는가 하는 자괴감 때문에
정말 울고 싶다.
해서
나는 다시한번 순분감님에게 묻는다.
당신이 목사가 맞습니까?
제발 아니라고 하는 대답을 기대하면서
다시한번 묻는다.
당신 정말 이 교단의 (은퇴)목사가 맞습니까?
아니지요? 아니지요?
P.S.
나는 관리자님이 순분감님의 글을 지우지 않았더면 하고 생각합니다.
후일 그가 본인이 쓴글을 읽어보고
생각할 기회를 주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