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6 09:25
정말 울고싶다. 순분감님 꼭 보세요.
조회 수 4058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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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마님! 순분감님이 목사라 해도 예수님은 아니지요.
예수님이 욕하고 화낸것은 왜 생각지 않습니까.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도 참을수 있는 화를 버럭내어 악인이라 하여 고통으로 죽이시는데요.
자기말 잘듣는 사람에게 잘해주는것은 사람도 합니다.
자기말 잘안듣는다고 해서 하나님이 사람을미워하고 형벌한다면 사람과 다를게 뭐가 있나요.
너무 목사라는 이름에 집착하지 마세요.
목사 직업이 억지로 참는것입니다.
봉급 얼마 받을려고 꾹꾹 참고 살아요.
목사들이야 예수 믿음으로 참는다지만 믿기지가 않아서요.
안도마님 선악을 구분하는데는 여러 유형으로 말할수 있지만 저는 오늘 다른 각도로 한마디 해봅니다.
악인이 악인이 악의 모습 그대로 있는것이 선이라는것입니다.
인간은 모두 악인이거든요.
이 악인들이 선으로 가장하고 있으면 이것은 위험한 사람으로 판단하고 경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손쉬운 예를 든다면 포도 쥬스 병에 쥬스가 없고 색은 쥬스 색인데 독극물이 들어 있으면 이것은 위험 하지요.
모르고 먹거든요.
독극물 병에 독극물이 들어 있으면 이것은 위험하지 않고 선한것입니다.
독극물 병에 포도쥬스 들어 있어 봤자 사람들이 안먹어요.
요강에다가 밥퍼다주면 기분 좋지 않지요.
악한 인간이 선으로 가장하여 있기보다 악인의 모습 그대로 있을때 그리스도의 피가 필요됨을 느낍니다.
이런 차원에서도 한번 생각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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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김성진님이 쓰신 글에
'Who am I"라는 분이 순분감님의 정체를 이렇게 밝히셨다.
Retired pastor.
north korea accent.
eye glass.
어제밤에 나는 그 분이 나의 질문에 단 댓글을 하니밖에 읽지를 못했다.
먹고살기 바빠서.
저녁에 집에가서 보니 그분의 댓글이 지워져 있었고
그분이 나의 질문을 왜 지우지 않았느냐고 항의하는 글은 읽었다.
그분의 글을 읽으면서 나는 그분이 목사가 아니라고 확신했다.
목사라면 그런 언어를 쓸 수가 없다.
아무리 자기확신이 크다해도
아무리 자기의 분노가 공분이라고 해도
아무리 이 교단의 교리를 지키는 파수꾼이라고 해도
아무리 진리수호자라고 해도
그런단어를 목사가 쓸 수가 없다.
아니
그런 단어는, 그런 문장은 목사가 아니라
제대로 된 인간(그리스도인이 되기전에)이라면
쓸 수가 없다.
잠간동안
혹시나
연합회에서
은퇴하신 그 분인가 하다가
이내 고개를 저었다.
그럴 수가 없다.
내가 아는 목사 중에 이런 분이 없다.
우리의
누리꾼 중엔 이런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몇 있었다. 그리고 현재도 몇이 있다.
이름을 나열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그 들은 목사는 아니다.
만약 순분감님이 목사라면 정말 나는 울고 싶다.
안 그래도 지금의 어떤(많은?)목사들의 희생없는 사역, 가슴없는 사역에
실망한 자신을 추스르고 있는데
만약 순분감님마져 목사라면
나는 이 교회에 왜 남아야하는가 하는 자괴감 때문에
정말 울고 싶다.
해서
나는 다시한번 순분감님에게 묻는다.
당신이 목사가 맞습니까?
제발 아니라고 하는 대답을 기대하면서
다시한번 묻는다.
당신 정말 이 교단의 (은퇴)목사가 맞습니까?
아니지요? 아니지요?
P.S.
나는 관리자님이 순분감님의 글을 지우지 않았더면 하고 생각합니다.
후일 그가 본인이 쓴글을 읽어보고
생각할 기회를 주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