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4364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살면서 이런게 배워지더군요.

 

칭찬의 말, 용기를 주는 말은 조금 과장된 말일지라도

 

아니 과장이 더해서 거짖말같이 들려질지라도

 

마음이 뿌듯하고 그 거짖말같이 노력이라도 해야겠다고 마음먹어지더군요.

 

 

한편,

 

지적하고 누가 나를 고쳐 보겠다고 나서면

 

아무리 맞는 말을 하더라도 일단은 마음 문은 닫히고

 

담을 높게 쌓게 되더란 말이지요.

 

절대로 안 듣겠다고 결심까지도 하게되고...

 

 

 

이 곳에서 누가 어떤 사람을 고치겠다고

 

망치와 못과, 아니면 수술메스와 바늘 실을 들고 나온다면

 

어떤 사람이 수술대에, 연장든 분에게

 

순순히 응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나의 사랑과 모본으로

 

보는 사람이 고쳐지고 싶다고 느껴지도록

 

우리가 살아 가야하는 게 아닐까요.

 

 

아무리 견해가 나와 다르다고 해도

 

그저 화가 나서 참을 수 없다고

 

상대 논객의 인격적 모멸을 서슴치 않는다면

 

개인적으로 한 인격을 아주 산매장하는 것이 아닐까요?

 

논쟁점을 가지고 씨름대회는 할망정 논객은 철저히 보호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곳 민스다 식구들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에게 사랑의 빚만 지는

 

식구들 되면 얼마나  화기애애하고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으니 곧 영생이로다" 라는 말씀이 재현되는 것일까요?

 

 

 

 

 

 

  • ?
    바다 2011.03.17 13:29

    서로 웃고 즐기고 부태끼고 살아가는 것이 어느곳이든 마찬가지이긴 한데

     

    그냥 좋다 좋다 하면 승냥이 우는 황량한  들판이 되버리는 듯 한 느낌이고

     

    부대끼며 살아가자고 서로 설왕설래하면 말폭탄이 날라다니고

     

    우째 중용이 이렇게도 어려울까요 참말로 ......

     

     

     

     

  • ?
    익명 2011.03.17 14:36

    그렇지요?  중용이 참말로 어렵지요?

    전 몇일 아주 가슴 두근거리고 아슬아슬한 마음으로

    이 동네를 드나들었지요.

    제 포인트는

    열심히 싸우고 씨름을 하되 생각과 주장이 하게 하고

    사람은 다치지 않게 했으면 하는 바램이지요.

     

  • ?
    민아 2011.03.17 13:33

    내가 먼저 그런 사람이 대불면 댑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885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172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113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997
1315 필리페님의 글을 읽고서 로산 2011.03.22 5381
1314 BBK편지 신명 "MB 친인척이 편지조작 진두지휘" 오메가 2011.03.22 7648
1313 양심과 실력, Feeling or Fact? , 김균님 참조 7 실력 2011.03.21 5873
1312 참으로 한심한 천안함 이야기-반고님 참조하십시오 10 로산 2011.03.21 5400
1311 다 하지 못한 나머지 이야기 15 민아 2011.03.21 5673
1310 재림마을사이트 <신앙> 에 기록되어있는"예언자엘렌지화잇"에서 가져온 내용인데아시는분 구체적 설명 바람니다 3 choshinja 2011.03.20 5743
1309 페르시아의 시장에서 4 바다 2011.03.20 8168
1308 자기 확신의 나르시시즘에 빠진 사람.. 6 김 성 진 2011.03.20 5524
1307 베누스토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초대합니다 8 유재춘 2011.03.20 6717
1306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교회 1 단풍 2011.03.20 5410
1305 다하지 못한 얘기 익명님께 10 민아 2011.03.20 5293
1304 댓글 보다는 원글에 어울리는 글이라서... 펌질 2011.03.20 4978
1303 지진과 쓰나미를 일으키시는 분이 하나님이신가? 1 패러다임 2011.03.19 5164
1302 내가 믿지 않는 종말론자들의 말들. 6 샤다이 2011.03.19 5296
1301 하나님께서는 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기별을 다른 경로로... 1 고바우 2011.03.19 5345
1300 해 넘어가고 어둠 덮히니 익영 2011.03.19 5092
1299 우리 인류의 문화들 로산 2011.03.19 4737
1298 한국교회의 카다피, 길자연 목사. 재림교회의 카다피, ○○○ 목사 한기총 2011.03.19 5115
1297 조건없는사랑? 7 fm 2011.03.18 5127
1296 미국판 조용기 목사? "日대지진 신의뜻" 논란 1 기독교 2011.03.18 5018
1295 멋있는 말 맛있는 말 잠 수 2011.03.18 4578
1294 미국에 비교하면 쨉도 안되는 일본의 쓰나미.. 17 김 성 진 2011.03.17 5274
1293 믿음으로 구원 받으나 심판은 행함으로 받는다 3 페로니 2011.03.17 4831
1292 다하지 못한 얘기 로산님께 2 민아 2011.03.17 4602
1291 비게질 - 민초스다의 꿈 8 잠 수 2011.03.17 6233
1290 대화 (對話) 3 무실 2011.03.17 4030
» 어제 그제의 소용돌이 3 익명 2011.03.17 4364
1288 우리는 이미 구원을 누리고 삽니다! 11 고바우 2011.03.17 4378
1287 "미친자", 정신병자" 수준에서 "김성진님" 을 다시 찿은 이 감동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 5 김 성 진 2011.03.16 4517
1286 부여의 낙화암아 7 유재춘 2011.03.16 4053
1285 내가 미쳤지. 내가 미친x이지 7 안도마 2011.03.16 4791
1284 정말 울고싶다. 순분감님 꼭 보세요. 1 안도마 2011.03.16 4058
1283 순분감님의 종교철학.. 김 성 진 2011.03.16 3543
1282 순분감님 4 로산 2011.03.15 3683
1281 관리자께 바램 바이블 2011.03.15 3494
1280 정두언 "엉터리 검찰, 전직 대통령 자살로 내몰아" 1 서초동 2011.03.15 3263
1279 관리자님... 순분감님의 글을 지울 필요까지.... 꼴통 2011.03.15 3302
1278 일요일휴업령과 인지부조화 3 인지부조화 2011.03.15 3444
1277 순분감님 11 유재춘 2011.03.15 3548
1276 개신교 단체들 "한기총 해체운동 시작"...........우리 재림교회도 나섭시다. 소녀시대 2011.03.15 3184
1275 로산장노님 잠수목사님 1 유재춘 2011.03.15 3391
1274 순분감님에게 마지막으로 드리는 질문 안도마 2011.03.15 2993
1273 순분감님에게 질문잇습니다 2 안도마 2011.03.15 3437
1272 우리 몸, 마음,가정, 사회를 파괴시키는 음식 아닌 음식들( 2 ) 1 페론 2011.03.15 3581
1271 우리 인격과 가정을 파괴시키는 음식 아닌 음식들( 1 ) 1 페론 2011.03.15 3251
1270 공룡 멸종 2 바이블 2011.03.15 3538
1269 순분간님, 질문있습니다. 안도마 2011.03.15 3198
1268 전화로 참여하는 새벽기도회 소개합니다. OMG 2011.03.15 2942
1267 .염병 1 바이블 2011.03.14 2945
1266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7 로산 2011.03.14 3354
1265 지*랄*염*병.. 4 김 성 진 2011.03.14 3467
1264 **아름다운 감동을 주는 사람** 잠 수 2011.03.14 3191
1263 나이아가라 . 에베레스트 ------------- 스트레스 해소 ----------------------- 잠 수 2011.03.14 2976
1262 4살 7살 천제 소녀 피아니스트( 일본 ) 페론 2011.03.14 3200
1261 거짓말 왕국에서 살고 있습니까? 2 로산 2011.03.14 3157
1260 민초에 사진을 올리는 방법 기술 담당자 2011.03.14 2926
1259 현재 지구에 내려지는 이러한 강력한 재앙들은--- 김 죠앤나 2011.03.14 2855
1258 대통령전용기 회항사태는 MB의 ‘자업자득’ 가야금 2011.03.14 2875
1257 조용기 목사 발언, 기독교인으로서 부끄럽다 1 시대정신 2011.03.14 3224
1256 천재지변과 종말 30 Windwalker 2011.03.13 4279
1255 바이블님의 하나님께서는 안식을 안하시나요?에 대한 답변 peron 2011.03.13 2830
1254 한국 대통령의 안타까운 사연 바이블 2011.03.13 2920
1253 잠수님외 여러분들... 1 바이블 2011.03.13 2731
1252 하나님은 안식을 안하시나요? 1 바이블 2011.03.13 2710
1251 이근화 박사님께서 97세의 일기로 주안에서 잠드셨습니다 9 글렌데일 2011.03.11 3425
1250 "희망사항" 4 희망 2011.03.11 3047
1249 고사성어 사전 잠 수 2011.03.10 3100
1248 "편지에 나온 인물, 스포츠조선 사장 아냐…검경, 언론플레이 중단하라" 바울 2011.03.10 2612
1247 “조선일보 사주일가 술자리에 장자연 있었다”(조선일보의 슬픈 연가) 1 바울 2011.03.10 2795
1246 미가엘에 대한 재론 로산 2011.03.09 2645
Board Pagination Prev 1 ...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