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초자게판에 글을쓰려 하니 완전 저~~~ 밑에 까지 내려 가야 하는군요
어쨋거나 저쨋꺼나 오늘 민스 방문 발동을 걸었으니
늦은 답을 해봅니다
계 12:7~9“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저 아래 천사 장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게시한 적이 있는데
로산장로님께서 댓글을 다셨네요
오늘 글 쓸 시간이 좀 있어서 개인적인 생각을 올립니다
좀 지난 이야기라 장로님의 댓글을 이곳에 가져왔습니다
2011.03.03 06:52:33
로산
그럼 지금은 문화부가 없어졌겠네요?
미가엘이 그 자리를 맡았으니
2/3는 미가엘이
1/3은 가브리엘이 맡아 있다고 보면 됩니까?
솔직히 말해서
나는 예수님이 천사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젠 너희들 반란 못한다 하고 맡았다고 생각하는 모양 같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문화부가 없어진 것이 아니라
성도들이 그 자리를 대신 감당하고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드리는 찬양과 예배와 기도들이
하늘의 문화사역이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예수님이 미가엘 또는 천사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모르시겠다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장로님과 같은 생각을 합니다
모든 천사는 지음 받은 피조물인데
예수님 = 미가엘은 아닌 것 같습니다
미가엘이 예수님의 능력을 받아 사역한 천사장이라 생각 합니다
제가 만난 하나님의 성품으로 볼 때
창조주예수님께서 피조물인 용(루스벨)과 싸웠다는 것은 말이 않됩니다
제가 아는 하나님은 피조물과 싸우는 그런 째째한 하나님이 아닙니다
또한 예수님이 미가엘이라면 누스벨과 동급이 되는데 말이 않 된다고 생각합니다
창조주와 피조물을 동급 또는 동격에 놓는 것을 저는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사단 수준으로 끌어내리는 배신내지는 음모이고
사단의 교활함이 그속에 숨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혹 그렇게 해석 할지라도
예수님을 창조주로 믿는다면 다르게 해석해야 합니다
성경을 이해함에 있어서 시가서나 역사서나 선지서는
성경역사나 문화적인 배경를 공부하면 많은 도움이 되는데
특별히 창조전과 예언서들(다니엘 에스겔 계시록등)을 공부 할 때는
상상의 나래를 넓게넓게 펴는 묵상이 필요된다 생각 합니다
민아님 의견에, 창조주가 피조물 과 싸울수 없다는 것에는 저도 동감 하지만
사실 미가엘 이란 명칭을 하나의 상징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확실히 예수님으로 볼수있느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성경 고전 15:45 절 말씀에 나오는 "마지막 아담" 은
즉 예수님을 표상하는것이 분명하지 않습니까?
그럼 아담은 피조물 이 아님니까? 왜 예수님을 여기에서는 피조물인
"아담"이라는 명칭으로 표현을 하셨는지 거기에 대한 의견을 미가엘과
연관 해서 좀 말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