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하 목사가 자신이 최근에 올린 글에 어떤 분이 댓글을 단 것 때문에 자신의 그 글을 내렸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아래의 글에서 "저는 저의 살아가는 삶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때마다
'자랑한다'고 비난하고 비평하는 분들을 볼 때
가슴이 미어지고
그래서 때로는 카스다에 글 쓰는 일조차
그만두고 싶을 때가 종 종 있습니다........."라고 썼습니다.
박진하 목사를 미워하는 사람들이 있나요? 그렇다면 왜 그를 미워할까요?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들은 나쁜 사람일까요? 박진하 목사가 잘못한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여기에 대하여 몇 마디 쓸 일이 있습니다.
그는 삭제한 글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요양원에 오신 한 노할머니가 어떤 분이며 그 분의 부모님이 어떤 분인지, 그 분의 아드님과 자신의 관계에 대하여 사진들과 함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 글에서 삼육대학교와 관련된 이야기도 언듯 비췄는데 그 의도는 알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박진하 목사의 한탄에 대하여 박 목사라고 전혀 모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박 목사가 어떤 이들에게는 경계가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가 보이는 여러 가지 얼굴들 때문일 것입니다. 웃는 사진 모습과는 너무나 다른 공격적인 표현방식도 그 원인 중 하나일 것입니다.
박진하 목사는 진정 자신이 비판의 대상이 되는 그 이유를 모르는 것처럼 보입니다만, 옆에서 그 원인이 무엇인지 알려줘야할 필요성도 느낍니다.
좋은 일을 하는 박진하 목사가 왜 비판을 받는지 저도 조만간 몇 자 글을 써올리겠습니다.
박 목사가 비난받는 이유는 카스다 게시판에 다 나와 있습니다. 자신이 쓴 글을 보면 그대로 나와 있습니다. 정 이해가 난망이면 박 목사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분석해보라고 하면 될 것을... 여하튼 조만간 몇 자 써올리겠습니다.
http://www.kasda.com/index.php?mid=board_MTnR99&document_srl=153131
새벽 미명에 어제 올린 제 글을 내리면서....
2015.03.03 10:33
너무 반가운 어르신을 모시고
너무 기뻐서 올렸던 글이었습니다.
내 고교 스승님의 사모님이시고
내 친구의 어머님을 우연히 모신다는 것은
참으로 반갑고 고맙고 저에겐 너무 기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한 분이 그러한 저의 기쁨을
지나치게 비아냥거림을 보면서
지극히 작은 자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는 일이
주님의 뜻이 아닐것이라는 생각에
새벽 미명에 일어나
제 글을 내렸습니다.
저는 저의 살아가는 삶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때마다
'자랑한다'고 비난하고 비평하는 분들을 볼 때
가슴이 미어지고
그래서 때로는 카스다에 글 쓰는 일조차
그만두고 싶을 때가 종 종 있습니다.........
제 진솔한 삶을 이야기 할 때마다
저의 진심은 ...
어리석고 죄 많은 저를 끝까지 사랑하시고
하늘 아버지께서 무궁한 사랑으로 인도하심을
우리 하늘 가족들과 나누고 싶은 그 마음 뿐이었습니다.
댓글 5
조재경
2015.03.03 11:24
김영환4
2015.03.03 11:29
오래간만입니다. 문안드립니다. 박 목사님!
아! 그러셨군요,
저도 그 글을 읽었습니다.
아무 하자가 없든데 . . .
어느분이 오해를 하시고 댓글을 단 것 같습니다.
꼬마들, 귀염둥이 사진까지 다 지워졌나요?
내가 옮겨간 귀염둥이들 사진이 없어젔어요 . . .
"우리 하늘 가족들과 나누고 싶은 그 마음 뿐이었습니다."
우리가 다 알지요 !
계속 건필을 부탁드립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 . .
감사합니다.
박진하
2015.03.03 12:26
김영환 장로님,
저 또한 오랫만에 문안 드립니다.
강건하신지요?
반갑습니다.
장로님 언급하신 저희 교회 귀염둥이들 사진 다시 올려 드립니다.
덤으로 저의 자식들과 찍은 사진 한 장 올려 드립니다. ^^*
요즘 요 녀석들만 보면 새 힘이 솟아 오릅니다 ㅎㅎㅎ
첨부 [2]김영환4
2015.03.03 16:02
;;;
아 ! 귀 엽 다 !!
어른들도 어린이들의 순진함과 순수함을
배우야 하는데 . . .
사진 올려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원치욱
2015.03.03 12:00
남의글을 비토하는 사람은 신앙인의 자격이없는 사람입니다 지혜로운 눈으로세상을보자
인간의 비평은 안개와 같이 지나가 버리는 것이며 조삼모사로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것이니
그런데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늘 주님께 영광과 타인의 유익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 낙심
할 일이 워가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