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6, 321>
우리의 모든 목사들은 어디를 가든지
나누어 줄 책을 가지고 다니는 데
부담을 느끼지 말아야 한다.
목사가 가는 곳마다
그가 함께 유하는 가정에
책을 주거나 팔거나 하여
책을 전달할 수 있다.
이런 일이
이 기별의 초기 역사에서
많이 이루어졌다.
목사들이
문서 전도인으로 활동하면서
책을 판 값으로
도움이 필요되는 장소에서 사업을 진전시키는 일을 하였다.
이런 목사들은
이런 사업 방법에 관하여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 방면에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목사가
백성에게 진리를 전하는 수단으로
문서 전도에 뛰어드는 것이
복음 교역자를 왜소하게 한다고 생각지 말라.
이렇게 함으로 그는
바울이 한 것과 같은 방법으로
일하는 것이다.
바울은 말하였다.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너희 가운데서 어떻게 행한 것을 너희도 아는 바니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를 인하여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꺼림이 없이 너희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거한 것이라”(행 20:18-21).
하나님께서
놀라운 방법으로 자신을 나타내셨던
그 유창한 바울도
겸손한 마음과
많은 눈물과
시험 속에서
집집을 찾아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