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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광부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붓쳐 헐러의 언덕위에 있는 오두막 집에서


가난했지만 사랑이 있었습니다

아빠가 그것만은 확실히 하셨죠

 

아빠는 몆 푼 되지않는 돈을 벌기위해 석탄을 캐셨죠

아빠는 벤리러 탄광에서 밤새 일하셨어요


그리고 낮에는 하루종일 괭이질을 하셨어요

엄마는 밤에 아이들을 흔들어 재우셨어요


그리고 등유 불빛 아래서 성경을 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아침이 밝아오면 모든게 반복 되었습니다


아빠는 광부의 봉급으로 여덟명의 아이들을 사랑하고 기르셨습니다

엄마는 매일 우리들의 옷을 빨래판에 비벼 빠셨습니다



난 엄마의 손가락에서 피가 나는걸 보았습니다

그렇게까지 하실 필요가 없는데도요


엄마는 이해 한다는듯 웃어 주셨어요

여름에 우리는 신발도 없이 지냈습니다


그러나 겨울에는 모두 새 신발을 얻었어요

우편 주문배달로


돼지를 판 돈으로요

아빠는 늘 어디선가 돈을구해서 오셨어요


그래요 난 광부의 딸이란게 자랑스러워요

물을 퍼 올리리곤 하던 우물을 난 잘 기억하고 있어요


우리가 한 일들은 힘들었죠

밤엔 피곤에 지쳐 잠 들었어요


내가 붓쳐 헐러를 떠나게 되리라곤 생각도하지 못했어요

허지만 그 엤날 이후론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고향에 돌아오니 정말 좋네요

마루 바닥 밖에는 남은게 없지만


여긴 더이상 아무도 살지않죠

광부의 딸인 추억만 남아 있죠

  • ?
    이슬 2015.03.15 05:44

    고국방문할때 북쩍거리는 도시에서 재래 시장 가는것이재미있습니다. 특별한 음식점을 좋아하는 막내딸은 어디에선가 보고 홍대부근에 그런곳이 많다고 하더군요. 그곳에 같이 가서 딸이 주선하는 음식점에 가볼 꿈도 꾸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깊은 시골에 옹기종기 몇집모여 있는 동네가 가장 인상적이엿습니다. 기차를 타고 지나가며서 그런 작은 마을을 보면서 그들의 삶의 속으로 들어가보고 싶은 충동이 강했었습니다. 물고기를 잡아서 햋볓에 마르게 할려고 널어놓은 모습 또한 눈을 끌게 하는 풍경이였습니다. 그 물고기들이 그들에 삶을 이어갈수 있게하겠지요.

    기차를 계속 타고 가면서 강원도 어느 도시에서 탄광중심으로 존제하였던 ghost town 되어버린 모습을 보았습니다. Loretta Lynn 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 보았을때 아무도 살지 않았다고 하듯이. 모든것들이 처참하게 버려진 적막강산이였지만, 그래도 가끔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었고 또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아이도 보았습니다. 바로 이 곳에서 많은 아버지들이 가족을 위해 고생과 희생한 곳이였고, 광부의 아들과 딸들도 이 마을에서 많이들 자라났겠지요.

    오늘 저의 아버지 생신이라서 그런지, 아버지들의 사랑과 희생의 빛이 제마음을 비집고들어옵니다. 어머니의 사랑에 대해서는 많은 찬양들을 하지만, 아버지들의 어깨를 짖누르는 책임감과 마음 고생도 우리는 깊히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위험을 무릅쓰고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탄광속에 들어가신 우리네 아버님들, 그리고지금도 탄광은 아니더라고 정글속에서 가족들을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아버지들에게 머리를 숙여서 존경를 표합니다.

    오늘 아침 저의 아버지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이 노래를 들으니 이런 생각들이 떠올랐습니다.
    좋은 음악을 올려주신 야생화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일요일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
    야생화 2015.03.15 17:16
    어제는 차를타고 동내안에 조그마한 공원옆으로 무심코 지나가는대
    날씨가 풀린 탓인지 크고작은 꼬맹이 아이들을 대리고 나와서
    그네며 미끄럼틀을 분주하게 오가며 오는봄을 재촉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때마침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가 이곡입니다
    그때 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이 저 부모님들도 어린아이들을 재우면서
    여전히 그 들에 부모세대가 했던대로 성경말씀을 읽어주실까 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이슬님 실 생활에서 전개 되어지는 일들과 노래가 연결 되어져서 저도 기쁨니다
    아버님에 생신을 늦었지만 축하 드리며 건강히 오래도록 무병장수 하시길 기원 드리며
    생활에서 느끼시는 댓글에도 감사 드림니다.
  • ?
    이슬 2015.03.18 14:44

    감사합니다, 야생화님.

    아이들이 어렸을때는 (지금도 그렇게지만) 누가 아이들을 조금만 비난하는 소리를 들으면
    그렇게도 가슴이 찟어지듯 아팠고, 반대로 그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줄때는 한없이 고마웠습니다.
    요즈음은 저의 아버지에 대한 마음이 그렇습니다. 나이 많으신 저의 아버지에 대한 친절한 말 한마디만
    들어도 누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주신 글 감사합니다, 특별히저의 아버지를 위한 한문장이 저를 많이
    위로합니다. 고맙습니다. 평온한 저녁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
    미소 2015.03.16 04:55
    아버지!
    돌아가신지 20년이 지났습니다.
    기억의 저 멀리있었던 어릴적 아버지의 모습이 갑자기눈앞에 또렷이 나타납니다.
    열심이 농사일을하시고 안식일이면 가장 근엄하고 경건하게 교회로햘하시던 아버지.
    아침 저녁 예배를 반듯이 드리고 때때로 너무긴 기도가 우리를 그냥 잠들게 하시던 모습.
    야생화님!,
    감사합니다.
  • ?
    야생화 2015.03.16 18:18
    평범하지만 확고한 믿음을 실천으로 옮기시며
    신앙인에 길을 따르신 부친의 모습에 머리가 숙여집니다
    그 시절에 아버지들은 대부분 힘들고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순수함과 경건함으로 신앙을 지켜오셨는데
    요즘같이 풍요로운 세대에는
    그러한 순수함이 느껴지지 않으니 참 이상 하지요.

    오래만에 오셔서 아름다운 발자욱 남겨 주심을
    기쁜 마음으로 감사 드림니다.

    지나간 자리에 작은 미소가 남겨져있는 님이 되소서..
  • ?
    가을들국화 fallman 2015.03.16 19:47
    가을둘국화 fallman 1 분 전
    야생화님 이름이 야합니다
    그냥 그렇게 느낀다는뜻이지요
    난 정치가의 자식으로 태어났으며
    꾸ㅁ 이루기도 전에 아버님의 사망으로
    다른길 걸어갑니다
    어머니 누나 이모 등 모둔주위에 친지들은 여성뿐
    그러나 확실한것은
    나는 사랑받는 자식이었다는 사실이며
    일평생 그기억과 추억들이 삶의 원동력이 됩니다

    thanks to reminds me of good childhood.
  • ?
    야생화 2015.03.16 20:55

    아 ! , 이제 다시한번 이노래 가사를 읽어보니
    딸 자신에 이야기 보다 가족을 부양하시는
    아버지에 희생적 사랑에 비중이 실려 있군요
    그렇긴 해도
    부모님들에 사랑에 어떻게 우열를 가릴수 있겠습니까
    하물며
    아버님이 안계신 현실에서 어머님에 애틋한 사랑을요
    그 신뢰가 삶에 원천이 되고도 남음이 있음은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겠습니다

    처음 뵈는 분이라서 더욱 반갑고 기쁨니다
    가을 들국화님 !
    그리고 환영 합니다

    정원이나 화원에서 인위적으로 돌봄을 받는 꽃들보다
    들에서 주님의 돌보심으로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꽃들이 좋아서
    닉 내임으로 선택 했습니다.

    또 뵙기를 기원해 봅니다
    감사 합니다

  • ?
    이슬 2015.03.22 02:09

    부모님 사랑에 우열을 가릴수는 없지만
    저는 늘 아버지에 희생적 사랑을 의식합니다.
    한국에서 교육받고 가정을 이루고 사시다가
    미국에 이민 오신후 다른 문화권에서 가족
    부양하시느라 얼마나 힘드셨 을까요. 속속들이
    이루 말할수 없는 고통을 지니고 사셨지요.

    지난주 아버지 생일때 선물을 무엇을 원하시냐고
    의논하니까, 신경질 부리시면서 아무것도 사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아침상 정성것 차려드리고,
    예쁜가드에 축하 메세지와, 현금, 그리고 고급
    장미송를 안겨드렸습니다. 얼마나 좋아하시던지요.
    깡마르신 몸을 포옹해드리는데, 세월이 원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많이 늙으실때까지 늘 희생적으로 고생하시고
    뭐 원한다는 말도 못하시는 아버지에게도
    그 누구 못지않게 사랑이 절실히 필요된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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