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시대의 대쟁투 646>
재림때
모든 악인은 죽고
살아남은 의인들은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된다.
하나님의 음성으로 그들은 영광스러운 몸으로 변하였다.
그들은 이제 죽지 않을 몸으로 바뀌어져
부활한 성도들과 함께 끌려 올라가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한다.
천사들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은다.
어린아이들은 천사들에 의하여 어머니들의 팔에 안긴다.
사망으로 오랫동안 헤어졌던 친구들이
다시 만나 다시는 헤어지지 않게 되며
그들은 함께 즐거운 노래를 부르면서
하나님의 도성으로 올라간다.
구름수레의 양쪽에는 날개가 있고,
그 아래는 산 바퀴가 있다.
수레가 위를 향하여 굴러갈 때마다
바퀴는 “거룩하다”고 소리를 낸다.
날개 역시 움직일 때마다 “거룩하다”고 부르짖는다.
수행하는 천사들도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하고 부르짖는다.
그리고 수레가 점점 새 예루살렘(=하나님의 도성)을 향하여 올라갈 때
구원받은 사람들은 “할렐루야!”라고 외친다.
하나님의 도성에 들어가기 전에
구주께서는 당신을 따른 자들에게
승리의 휘장을 주시고
왕족으로서의 신분의 표를 주신다.
그 광휘 찬란한 행렬은
그들의 왕 주위에 둥그렇게 둘러선다.
주님은 모든 성도와 천사들보다 더욱 위엄이 있고 큰 모습으로 나타나고
그분의 얼굴에서 흘러나오는 빛은 온화한 사랑으로 넘친다.
구원받은 셀 수 없이 큰 무리들은 모두 주님을 주목하고
일찍이 “그 얼굴이 타인보다 상하였고 그 모양이 인생보다 상하였”던
주님의 영광을 쳐다본다.
예수께서는 당신의 오른손으로
승리자들의 머리에 영광의 관을 씌워주신다.
각 사람에게 관이 주어지는데,
거기는 “새 이름”이 새겨져 있고,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모든 사람의 손에는
승리의 종려가지와 빛나는 거문고가 쥐어진다.
그리하여 지휘하는 천사가 음을 맞추자
모든 손은 훌륭하게 거문고를 켜게 되고,
아름답고 풍부한 음조가 흘러나오게 된다.
모든 사람의 마음은
말할 수 없는 감격에 사로잡혀
모두 감사의 찬미를 부른다.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계 1:5, 6).
이런글 볼때마다 한때 이걸보고 감동을 받았던 제 자신이 한심해 집니다.
왜냐하면 우리교인이 아닌 내가 아는 사람들이 아닌 그 많은 사람들을 다
"모든 악인"에 넣었었거든요.
님은 이 글을 읽고 열심히 퍼 나르시면서 그 "모든 악인"에 누구누구를 넣으십니까?
님이 퍼나른 다른 글들에 보면 구원 받기란 아주 하늘의 별따기 같은데..
하나님이 시원찮은 교인들 때문에 교회 문도 막으시고.
현실적으로 각 교회마다 1년 내내 전도랍시고 해봐야 몇명 새교인도 못만들고,
새교인이 다 "구원의 반열"에 동참한것도 아니고.
기존 교인들 중에 구원에 확신있는 사람 손에 꼽기도 힘든 판에.
우리동네 수퍼 아줌마와, 중국집 아저씨, 편의점 아가씨와, 오늘도 나를 태워다 준 버스 운전사를 포함한
이땅을 살고 있는 99.7%의 사람들이
님이 말하는 혹은 님이 의미한 그 "진리"를 모르는 사람들인데
그 많은 사람들은 의인에 속하게 될까요? 아님 "모든 악인"에 속하게 될까요?
님이 뭘 잘못했다는게 아니고요.
남 생각도 좀 해보시라고요.
이런거 갖다 붙이시면서 얼마나 딴 사람 입장을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