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년 살동안 그토록 가고싶었던 에덴동산에 다시 들어간 아담은 너무 감격하여...

by 예언 posted Mar 16, 2015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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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대의 대쟁투 648>

 

재림하신 예수님과 함께 우주여행을 하여 하늘에 도착한 구속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성 안으로 영접될 때,

존경의 마음으로 기쁘게 외치는 소리가 공중에 충만해진다.

 

두 아담(=부활하여 하늘에 온 아담마지막아담(고전 15:45)이신 예수님)은

바야흐로 서로 만나려 한다.

(두 아담의 공식적인 재회(再會)의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팔을 벌리고 서서

인류의 시조, 곧 주님께서 창조하신 자이며

창조주께 범죄하고, 그의 죄 때문에 주님의 몸에 십자가의 못자국을 남기게 한

그 시조를 안으려 하신다.

 

아담은 예수님의 손에 있는 잔인한 못자국을 식별하고

주님의 품에 안기려 하지 않고

겸손하게 주님의 발아래 그 자신을 던지고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고 부르짖는다.

 

그러나 구주께서는 친절하게 아담을 안아 일으키시고

그가 오랫동안 쫓겨나 있던 에덴의 본향을 다시 한 번 보라고 명령하신다.

(지구에 있었던 에덴동산노아홍수직전 하늘로 옮겨졌습니다)

 

 

에덴으로부터 쫓겨난 후로

아담의 생애는 슬픔으로 충만했었다.

 

시들어가는 모든 나뭇잎,

모든 희생 제물,

아름다운 천연계에 덮이는 모든 암영,

인류의 순결에 나타나는 모든 오점 등은

자기의 죄를 생생하게 기억나게 하는 것들이었다.

 

 

지구가 아담의 후손들로 인하여 죄악이 충만해 가는 것을

아담이 바라볼 때 

그가 받은 가책번민은 무서운 것이었다.

 

아담이 후손들에게 죄를 경고하면

그는 도리어 죄를 끌어들인 당사자라는 비난을 받았다.

 

아담은 930년동안 살면서

꾸준한 겸손으로 죄의 형벌을 받았다.

 

아담은 충심으로 자기의 죄를 회개하고

허락하신 구주의 공로를 의지하고,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죽었다.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인류의 실패와 타락을 구속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속죄의 사업을 통하여

아담은 이제 최초의 통치권을 회복한 것이다.

 

(아담이 창조되었을 때

그가 위임받았던 지구의 통치권

아담이 사탄에게 순종함으로 인하여

사탄에게 지구의 통치권이 넘어갔지만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으로

예수님께서 지구의 통치권을 다시 찾으셨고

이제 부활한 아담이 다시 통치권을 위임받을 수 있게 된 겁니다)

 

 

아담은 기쁨으로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일찍이 자기의 기쁨이 되었던 여러 가지 나무들,

곧 그가 무죄하고 즐거웠던 시절손수 그 과실들을 딴 나무들을 주목해 본다.

 

아담은 자기 손으로 가지치기하며 재배했던 포도나무들

한 때 사랑하여 재배하던 화초들을 본다.

 

아담은 그것이 분명히 옛날 것과 같은 것임을 깨닫고,

정말로 회복된 에덴임을 알게 되며,

자기가 쫓겨날 때보다 그것이 더욱 아름답게 된 것을 보게 된다.

 

 

구주께서는 아담을

에덴동산의 가운데에 있는 생명나무(창 2:9)로 인도하여

빛나는 그 열매를 따서 아담에게 먹으라고 하신다.

 

(지구에 있었던 에덴동산

노아홍수직전 하늘로 옮겨간 에덴동산은 같은 것이지만

차이가 하나 있습니다.

 

창 2:9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하늘로 옮겨진 에덴동산의 가운데에는

생명나무만 있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구원받아 하늘로 온 의인들은

지구에 살 때 하나님께 대한 충성이 증명된 사람들이므로

더이상 시험하는 나무는 있을 필요가 없겠지요...ㅎ) 

 

 

아담은 자기 주위를 둘러보고

하나님의 낙원에 서 있는 구속받은 그의 가족의 큰 무리를 본다.

 

그때 아담은 

자기의 머리에 씌워진 찬란한 면류관을 벗어 예수님의 발 앞에 던지고,

예수님의 가슴에 몸을 던져 구주를 포옹한다.

 

아담은 황금 거문고를 탄다.

그러자 승리의 노래가 하늘 공간에 울려 퍼진다.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아담의 가족은

주님께 경배할 때 노래를 부르며

구주의 발 앞에 그들의 면류관을 벗어 던진다.

 

 

아담의 타락을 보고 눈물을 흘리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여 승천하실 때 기뻐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믿게 될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무덤을 열어 준 천사들

두 아담의 재회(再會)를 목격한다.

 

이제 천사들은

구속 사업의 성취를 보고,

소리를 합하여 찬양의 노래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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