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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7 01:07

민사모

조회 수 443 추천 수 0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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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초가 이리도 쓸쓸하고 눈물겹도록 황량하게 된것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사람들이 고독을 어찌하지못한  탓만이 아니라 그 고독을 치료할만한 나의글이 없어서 돌아오라고도 못하고


  모름지기 소록도의 두 수녀같이 살점과 핏방울을 뿌린것이 없어 슬퍼해 줄 사람없을까봐 떠날수도 없구나

  • ?
    침묵 2015.03.17 02:03
    정확한 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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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2 2015.03.17 02:25
    폐가처럼 된대는 나름의이유가 꼭 있을겁니다
    그이유들을 알고 해결할수있을만한 인물들이
    막연한 시끄러움이 싫어 침묵함으로
    피하기때문이고 척박한 황무지같은 이곳은 선교개척보다 더 어러울것입니다
    비옥한옥토로 가꾸기엔 시기적으로 모든기회를 다 놓쳐버렸습니다
    이곳은 이렇게 흘러가다 예수재림 맞이하게되실겝니다
    어쩌다 반짝하는거 그때뿐일것입니다
  • ?
    침묵3 2015.03.17 02:35
    아실랑가모르실랑가
    이곳은 까딱하면 나를 되잡아먹는 올무입니다
    한번 믿잡히면 큰칼 뒤집어쓴 춘향이 저리가라지요
    어지간한 사람들은 눈치로 다 뀃는데 바람님은 여전한 짝사랑?
    ㅎㅎ
  • ?
    fallbaram 2015.03.17 02:58

    바람의 짝사랑이라
    눈치도 없는 바람이라
    올무에 든 쥐같은 바람이라

    수년전 데쓰밸리 (죽음의 계곡)에 칠십년만에 비가 왔는데 칠십년도 더 묵은 씨앗들이
    싻을 티우고 꽃도 피더라는 소식을 잊지 않고 살아요.

    여기도 데쓰밸리인가?
    그럼 기다려야지 비가 오는날을
    짝사랑일념으로...

  • ?
    침묵4 2015.03.17 03:12
    바람님 댓글중
    수정하실 부분있습니다
    맨 위 3소절중 첫 소절은 50프로만 맞습니다
    아래 두,세소절은 100퍼 틀립니다
    그리고 쥐라고 펴현해주셨는데 저의 댓글중 그어느 부분도 쥐는 결코 없습니다
  • ?
    희망 2015.03.17 03:15
    단 한 번의 삶엔 희망이 있다.
  • ?
    침묵5 2015.03.17 03:17
    단한번의 삶엔 죽음이있다
    희망은 살아있는 생명체만 존재하는것
  • ?
    희망 2015.03.17 03:29
    "단 한 번의 삶엔 죽음이 있다." 이런 생각으로 우리 교단 안에 꽈리를 튼 종말론은 우리를 많이도 비겁하게 만들어왔네요.

    "단 한 번의 삶엔 희망이 있다."가 더 멋져보이는데^^
  • ?
    침묵8 2015.03.17 03:43
    멋져보이는것좋죠
    그러나 멋진 이면에는 실속이없다네요
    일생을 고뇌하게 만드는 심오한 죽음의철학을 저는 곧잘 즐깁니다
  • ?
    fallbaram 2015.03.17 03:19
    침묵4님
    시비를 걸기위한 댓글이 아닙니다.
    우리 서로 이런 현상을 놓고 같이 고민하는 누리꾼들이 아닙니까?
    단지 시비를 거는척 이런저런 이야기를 엮어가자는 말이지요.
    오십프로의 진실만으로도 이야기가 아니되나요?
    ㅎㅎ
  • ?
    진단 2015.03.17 05:00
    정확한 진단 입니다
    진단이 나왔으니
    치료만 잘 하면 되겠습니다
    시간이 좀 걸리겠지요
  • ?
    fallbaram 2015.03.17 03:20
    민사모가 갑자기 와이리 많아지는가
    침묵이 하나둘씩 깨어나기 시작하는것인가
    침묵6도 나오시오
  • ?
    침묵6 2015.03.17 03:28
    침묵은금이다를
    수행중인 침묵6번나갑니다
    명문대학 들어가려면 수행평가를 잘받아야합니다
    답은 침묵은금이기에 ㅜ 우리학교 쌤이가르쳐주신대로 침묵 하겠습니다
  • ?
    희망 2015.03.17 03:31
    "침묵이 금이다"가 아니고 "침묵할 때 침묵하고, 외칠 때 외치는 것이 금이다."입니다. 외칠 때 침묵하고, 침묵할 때 침묵하고, 그래서 우린 아무 것도 아닌거지요.^^
  • ?
    침묵7 2015.03.17 03:40
    지금은 모두 침묵할때인가요?
    아니면 전수 외칠때인가요?
    때를 잘 맞춰야 희망도보이겠죠
    그러나 희망이 보이지않는 민머리군요
  • ?
    희망 2015.03.17 03:45
    외쳐야 할 때이죠. 지금까지 한 번도 외쳐본 적이 없었으니까요? 자학적 아우성 뿐이었으니까요? 외친다는 것의 의미를 아직도 모르니까요?
  • ?
    침묵9 2015.03.17 03:49
    그럼 희망님께서 간명한 워딩의 외침을 실제 보여주시겠습니까?
  • ?
    희망 2015.03.17 03:53

    말해야 아는 것은 아는 게 아니지요. 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이 진짜 아는 겁니다. 침묵9님은 알고 계십니다. 더 좋은 사람들이 되자는 뜻입니다.

  • ?
    침묵열 2015.03.17 03:59
    ^^ 희망님께 행복한 웃음을 드립니다
    바람님은 갑자기 바람과함께 사라지셨나요?
  • ?
    fallbaram 2015.03.17 04:16
    무슨바람을 찾으시나요
    가을바람 아님 봄바람?
  • ?
    2015.03.17 09:40
    춤바람
  • ?
    pebbles 2015.03.17 09:53
    I prefer a gentle Spring breeze at this time!
    No more white stuff, please!
  • ?
    씁슬한 웃음 2015.03.17 07:01
    참 재밋네요
    웃음도 나오고,, ㅎㅎ
  • ?
    희망 2015.03.17 11:56
    아고라, 아고라, 아고라~ 재림교회의 아고라는 어디일까요? 시끌벅적한 광장. 민초스다입니다.
  • ?
    나도침묵 2015.03.17 12:19
    이곳 시끌벅적광장은 아니죠
    조용 피폐 폐가 고여있는 물구덩 좋은말로 고즈넉이라고해야하나
    민초가 아고라 라고라요?
    설마가 사람잡는다고 아무리 그래도 글치 이곳이 아고라?
  • ?
    희망 2015.03.17 12:30
    시끌벅적한 광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문맥으로 이해하지 못하시것소?^^ 다의적으로 읽힐 수 있는데... 비판과 비난도 그대는 구별을 못하오?

    설마가 사람 잡은 적 있으면 예를 들어보시오? 무조건 떼쓰는 것이 꼭 그 누구의 꼬붕 내지는 아류 같소이다.

    그대 같은 사람이 사람 잡는 애매모호형 편듦이 아닌가요?

    엉뚱소리로 빠지지 말고 예를 들어보시랑요. 그러면 답하리다. 두루뭉실하고 핵심을 벗어나면 그 글 나도침묵 님이 저녁 식사로 하시와요^^
  • ?
    김주영 2015.03.18 03:01
    세상 모든 것이 season 이 있지요.
    겨울이 있었으면 봄이 오고
    안으로 영그는 시간이 있으면
    밖으로 피어나는 시간도 있고

    화이팅 !
  • ?
    fallbaram 2015.03.18 08:16
    감사합니다
    이젠 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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