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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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 | 2014.11.30 | 11979 |
공지 |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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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13.04.06 | 382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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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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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13.04.06 | 55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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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에 관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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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10.12.05 | 87097 |
11465 |
타인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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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 2015.03.22 | 310 |
11464 |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대북전단 살포 전면 중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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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 2015.03.22 | 292 |
11463 |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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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 | 2015.03.22 | 159 |
11462 |
어떤 이유로도 등한히 해서는 안 되는 <가장 중요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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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 | 2015.03.22 | 195 |
11461 |
나는 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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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스 | 2015.03.22 | 290 |
11460 |
뜨거운 감자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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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바다 | 2015.03.22 | 142 |
11459 |
도올의 기독교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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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국 | 2015.03.22 | 236 |
11458 |
도올 "한국 기독교가 편협성을 버리지 못한다면 우리 민족으로부터 버림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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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국 | 2015.03.22 | 205 |
11457 |
영화.[요한 계시록 한글더빙 및 자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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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 2015.03.22 | 266 |
11456 |
우리는 '목사'가 뭔지 알고 있었던 걸까 '한국교회 개혁을 위한 연중 포럼', 김근주·김동춘·김애희·조석민 발제…영화 '쿼바디스'에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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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 2015.03.22 | 306 |
11455 |
<최후의 위기>를 위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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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 | 2015.03.22 | 159 |
11454 |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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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민 | 2015.03.21 | 283 |
11453 |
자양강장제의 서글픈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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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 | 2015.03.21 | 377 |
11452 |
아빕월 1일에 드리는 새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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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혁 | 2015.03.21 | 216 |
11451 |
유대력 새해 첫날인 아빕월 1일에 일어난 개기 일식(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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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혁 | 2015.03.21 | 363 |
11450 |
우리집 강아지가 죽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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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 2015.03.21 | 399 |
11449 |
사랑할 때가 있으면 미워할 때가 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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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 2015.03.20 | 227 |
11448 |
<아마겟돈 전쟁>이 곧 일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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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 | 2015.03.20 | 235 |
11447 |
1000원 짜리 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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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적 | 2015.03.20 | 288 |
11446 |
그리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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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실 | 2015.03.20 | 276 |
11445 |
겨울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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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baram | 2015.03.20 | 398 |
11444 |
노래하지 않아도 봄은 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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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baram | 2015.03.19 | 296 |
11443 |
허경영 씨가 차기 19대 대선 후보로 공약을 페이스북에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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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본좌 | 2015.03.19 | 441 |
11442 |
우리가 <국가에 대한 반역자>로 취급받을 때가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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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 | 2015.03.19 | 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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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1일(토)] 제1부 38평화 (제20회) : 삼육교육의 역사와 철학 VII: 프레이리의 『억압받는 자의 교육(Pedagogy of the Oppressed)』와 발트국가 핀란드와 스웨덴의 교육에서 배운다. 명지원 교수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58회) : 평화의 네트워크를 위한 ABC: 21세기 예수의 제자들의 네트워킹 방법. 유재호 (사)국제구호개발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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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화교류협의회[CPC] | 2015.03.19 | 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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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많이 마시면 목숨이 위태로운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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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2015.03.19 | 3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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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을 제대로 지키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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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 | 2015.03.19 | 214 |
11438 |
"사탄 짓 그만둬라"... 친정엄마의 의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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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 | 2015.03.19 | 369 |
11437 |
식욕의 노예가 된 사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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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군 | 2015.03.19 | 244 |
11436 |
건강개혁을 위한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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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군 | 2015.03.19 | 132 |
11435 |
[의혹과 진실 - 한승헌의 재판으로 본 현대사](1) 여운형 암살사건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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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비 | 2015.03.19 | 315 |
11434 |
나도 그랬으면 좋겠네 - 짭조름(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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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 | 2015.03.18 | 348 |
11433 |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사건: 이렇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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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 | 2015.03.18 | 440 |
11432 |
사탄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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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A | 2015.03.18 | 241 |
11431 |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시실리안' 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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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근 | 2015.03.18 | 258 |
11430 |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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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군 | 2015.03.18 | 96 |
11429 |
지상에서 완성해야 할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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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군 | 2015.03.18 | 94 |
11428 |
남자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 (뜨거운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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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BARAM | 2015.03.18 | 357 |
11427 |
재림때...교인들이 목사들을 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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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 | 2015.03.18 | 261 |
11426 |
'접촉사고 사진 촬영' 이렇게… 경찰이 직접 알려준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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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2015.03.17 | 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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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미치도록 좋은 음악 하나를 발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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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인생 | 2015.03.17 | 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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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靑 정무특보, 세월호 유가족 명예훼손으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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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 | 2015.03.17 | 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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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에 콘돔보다 교실서 포르노 틀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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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 2015.03.17 | 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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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교회 개독교인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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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독교의 민낯 | 2015.03.17 | 4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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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동무생각'박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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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근 | 2015.03.17 | 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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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어느날' <한국산문> 신간수필 3월호 -하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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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근 | 2015.03.17 | 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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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째즈 모음곡 왈츠 2' 쇼스타코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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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근 | 2015.03.17 | 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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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서 감옥 가는 사람 돕는 장발장은행 ... 무이자·무담보 대출,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시민사회·종교계 참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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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장 | 2015.03.17 | 79 |
11417 |
민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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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baram | 2015.03.17 | 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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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무엇이든 간에, 모든 사람이 배워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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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 | 2015.03.16 | 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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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년 살동안 그토록 가고싶었던 에덴동산에 다시 들어간 아담은 너무 감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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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 | 2015.03.16 | 251 |
11414 |
뜨거운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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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 2015.03.16 | 259 |
11413 |
6개월이 지난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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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민 | 2015.03.16 | 234 |
11412 |
龜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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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 | 2015.03.16 | 215 |
11411 |
<목사의 딸> 박혜란의 사촌 형부 목사, "이 책은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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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 2015.03.16 | 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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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충격적 실태…“완전 다른 사람이 된 딸, 엄마한테 아줌마라고 불러”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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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 2015.03.16 | 414 |
11409 |
난 민초 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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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사랑 | 2015.03.16 | 228 |
11408 |
재림하신 예수님과 함께 하늘로 가는 신나는 우주여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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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 | 2015.03.16 | 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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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전략적 모호성' 이면에 中 협박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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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원 | 2015.03.15 | 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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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들은 전도나” “군인들은 국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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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이 | 2015.03.15 | 273 |
11405 |
민초님들 본전은 하고 가야 하지 않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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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baram | 2015.03.15 | 393 |
11404 |
박근혜 대통령, "양떼 돌보는 목자의 심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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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 2015.03.15 | 269 |
11403 |
Hayley Westenra - Pie Jesu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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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dipity | 2015.03.15 | 134 |
11402 |
나는 선, 너는 악, 박근혜의 선악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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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람 | 2015.03.15 | 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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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감적이며 저열한 쾌락>을 즐기며 지하실에 사는 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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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 | 2015.03.15 | 259 |
11400 |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이 재림교인이 되지않도록> 하시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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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 | 2015.03.15 | 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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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광부에 딸로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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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 2015.03.14 | 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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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5년 3월 1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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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순이 | 2015.03.14 | 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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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5년 3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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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순이 | 2015.03.14 | 286 |
11396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5년 3월 1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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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순이 | 2015.03.14 | 230 |
쇼스타코비치( Dimitry Shostakovich 1906-1975 Russia) 왈츠2번
재즈 모음곡은 만족되지 않은 음악적인 호기심에 충만했던 학생시절,
구 소련을 방문한 서방 재즈 뮤지션들의 연주회에 종종 참석했었던
쇼스타코비치가 재즈에 대한 깊은 관심을 작품으로 나타낸 것이다.
그러나 서방의 음악이었던 재즈가 구 소련에 여과 없이 들어오는 것은
불가능했으며, 부르주아적 문화와 퇴폐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음악에
불과하다는 의혹과 적대심을 갖는 부류도 공존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1930년에 쇼스타코비치는 당시 구 소련에서 가장 인기 높은 재즈 뮤지션인
L. 유티오소프(Leonid Utyosov)와 그의 악단 'Tea Jazz'를 사귀게 된다.
그 들은 정통 재즈를 연주한다기보다는 일반 경음악을 연주하는 악단으로
음악성도 그리 높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유티오소프의 음악을 구 소련에 생존하는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로
인정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그 후 몇 년이 지나서 쇼스타코비치는 재즈어법을 의도적으로
이용한 작품을 발표하였다
재즈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당시 재즈를 부르조아 문화로 간주 되었던
시대적 상황 때문에 결국 재즈적 시각에서 작품을 쓰게 된다.
1938년에 쓴 2번 모음곡은 비엔나의 요한 슈트라우스풍의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당시에 유럽 음악계에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끼친 음악 장르는
바로 미국에서 건너간 재즈음악으로서, 그 리듬과 즉흥성,
자유로운 변주에 있어서 유럽 음악가들의 상상력을 크게 자극했다.
드뷔시와 라벨, 프랑스 6인조는 물론이려니와 바일이나 크레넥,
힌데미트 외의 독일의 많은 작곡가들 또한 재즈의 영향력을
자국의 음악형식과 결합하고자 노력했다.
트럼펫이 주제 선율을 연주하며 시작되어 오케스트라가
그 뒤를 이어 받는다.
러시아의 우수가 담긴 듯한 서정적 주제 선율을
왈츠라는 흥겨운 춤곡 형식에 담아냄으로써,
그 서정이 오히려 감추어진 슬픔의 모습으로
더욱 부각되고 있다.
미국 태생의 리챠드 용재 오닐의 비올라 연주를 Korean TIMF Orchestra 의 협연으로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