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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지내다 보니 먹을것이 별로 없는데
뜨거운 감자라도 얼마나 맛이 있을까?
싶어서 기웃거렸더니 앗뜨거라!
요 감자는 어째 심상치가 않네.


자세히 (상고해) 보면 구약에선 씨가 우선인 할례의 주인인
남자가 주인공이고 (그래서 여자는 숫자에도 들지 못한)
신약에선 이미 그 씨 (남자)가 왔기 때문에 남자란 딱 한사람
예수밖에 없고
교회란 온통 여자로만 표현이 되고 있는데 (그것도 타락한 여자
간음한 여자 다른 남자에게 빠진 여자)
와이리 여자 남자 해쌓노?
성경을 껍데기만 읽어 놓으니 이런 일이...

구약이라면 할례를 받고 온몸이 성한 레위남자여야 하고
신약에선 오직 망가진 여자가 한남자의 은혜로 침례를
받고 그 은혜로 서게되는 구원의 마당이요 그리고 직분임에도
곧 죽어도 남자 운운하는 또라이들 (미련한 처녀들)을 주님이 어찌
데려가실까 싶다.

행실이 좋지 못한 여자 (옛 하와)가 용서 (침례)를 받고 한 남자의 씨를
받아들여 그 삶에서  믿음으로 그를 닮은 아들을 낳는자에게 영생이 있다는
신약적 선언을 모르는 자들이 여자는 경수가 어쩌고 저쩌고
억지춘양으로 안수의 영역을 그으대는 어리석음이
일휴와 2300과 언제나 수평에 머물러 있는것인가

성경을 문자로 보는 그 까막눈이
다시 성경이 말하는 성별을 상징적으로 보지 못하고
생물학적으로 보게 된것이 오늘의 우리가 겪는 환란이다

그냥 남자가 대충 유리하다고 한다면 고개를 끄떡일순 있지만...

온갖 성경이나 증언 들이대면서 성경을 단계벌로 이해하지 못하면
저런 쿠린내만 나게 된다.

현재 여자목사중에 훌륭한 목사님들이 꽤 많은데...

모세라는 사내아이 하나를 죽이기 위해서 온갖 사내아이들이 죽임을 당하고
예수라는 사내아이 하나를 없애기 위해서 많은 사내아이들이 죽임을 당하듯이
이 교회에 예수라는 남자 하나만 남겨두고 다른 남자는 다 죽어야 교회가
사는법

죽지 않으려면 빨리 침례받고 예수를 앙망하는 정결한 여인이 되라니까?

니고데모처럼 또 남자가 여자가 되려면 성형외과를 다녀와야겠나이까 하고
묻지 말고

  • ?
    fallbaram 2015.03.18 11:46

    여자목사 안수문제

    성경은 처음익은 열매 그 씨가되신 예수외에는 이땅에 영생의 아이를 갖게할 남자는 아무도 없다는데
    그냥 쓸데없이 덜렁거리기만 하는 것 달고 다니며 남자라고 우기고 남자만 할 수 있는 목사직이라고
    떠들고 여자도 되느냐 아니되느냐를 논하는 그 자체가 참 우습구나

    목사직이 구약의 제사장직의 승계라면 십자가 이전으로 우리 모두 돌아가야 하고 예수는 헛되이
    돌아가신것이 되는법이지.

    구약과 신약이 짬뽕이 되면 이런일이 일어나고 말지.

    짬뽕이 된다음에 언제나 구약이 선제성 때문에 우세한것도 문제이고...

    차라리 지금도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로 이주해서 살던지.
    이스라엘에 갔더니 시나고그 (회당)엔 아직도 여자들이 들어가지 못하는데
    군대는 남여 차이없이 가는 나라더라고...

    성경은 하나인데 온갖 다른 해석때문에 요지경인 이세상.


    .

  • ?
    fm 2015.03.18 18:08
    잿더미속에묻어 검게타버린 검뎅이숫처럼 잘익은 감자가 먹고싶다.
    여성목사 안수제도 이제 줄때도 됐구만도 뜸들이시네들
    대총회안건으로 올랐다니 의결을 거쳐 좌우간 발표를 기다려집니다

    아이러니 한가지
    여성들이 반대를 하더군요
    왜?
    아직은 아니랍니다
    언제?
  • ?
    2015.03.18 14:15
    성경을 보는 사람이라면 이런 깨달음이 있어야 지요
    저 아래 조씨글땜에 부글거렸는데
    이글을 읽으며 편안해집니다
    성경을 바로 읽을줄 아는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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