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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통일 토크콘서트로 정부·언론 '종북몰이'의 중심에 서게 돼 강제출국당한 재미동포 아줌마 신은미 시민기자가 자신이 한국에서 직접 겪은 일을 정리해 보내왔습니다. [편집자말]
2014년 11월 21일, 오늘은 광주광역시 전남대에서 두 번째 '통일토크콘서트'가 있는 날이다. 시차 적응이 안 돼 자는 둥 마는 둥 잠을 설치다 아침에 눈이 떠졌다. 서울에 사는 친정어머니와 하나밖에 없는 언니로부터 카카오톡 메시지가 와 있다. 

어제였다. 친정에 들러 보름 후에 있을 큰 조카 결혼식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듬직하게 자란 조카 이야기로 친정어머니와 언니 그리고 나, 이렇게 세 모녀는 감격의 마음을 나눴다. 언니가 대학에서 시간강사를 하던 시절, 같은 대학을 다니던 나는 학교 한쪽 구석에서 조카의 기저귀를 갈아주기도 했다. "아이 엄마냐"라는 소리까지 수없이 들어가면서 말이다. 

친정어머니 그리고 언니와 나눈 지난 이야기들을 다시 떠올리며 메시지를 들여다보는 순간, 내 심장이 '툭'하고 내려앉았다. 첫 번째 메시지는 친정어머니로부터 온 것이었다.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 여러 개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어머니는 침침한 눈으로 계속 메시지를 쓰셨을 것이다.

"나의 아름다운 딸이 어찌 악마로 변했느냐. 오늘 새벽기도에서 널 위해 기도했다. 예전의 예쁜 너의 모습으로 되돌려 달라고. 왜 그리 정신 나간 짓을 하고 다니느냐. 언제부터 빨갱이짓 하고 다녔느냐. 집안 망신을 이토록 시키고 다니다니. 엄마의 마음이 찢어지도록 아프고 타들어 간다. 

당장 사탄 같은 짓 그만둬라. 네가 예전 모습으로 되돌아올 때까지 엄마는 너를 다시는 볼 수 없겠구나. 언제나 너를 다시 볼 수 있게 될는지…. 널 위해 기도할게! ㅠㅠㅠㅠㅠ 엄마."

연이어 언니의 메시지를 읽는다.

"은미야! 어제 봐서 반가웠지만... 점점 깊어가는 생각의 다름 때문에 마음의 이야기를 나눌 수 없는 상황이 아프고 힘이 든다. 오늘 새벽, 텔레비전 몇 군데에서 나온 네 얘기를 전해 듣고 이 편이 서로 불편하지 않을 것 같아 고심 끝에 전한다. 

네가 지금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동안 서로 만나지 않고 기도로 중보(기독교에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인류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고 죽은 일)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구나. 미안하다. 은미야! 항상 하나님께서 돌봐주시길 기도한다."

종편을 보니 온갖 험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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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은미씨에 관한 보도를 내보내고 있는 TV조선.
ⓒ TV조선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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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가. 호텔방에 있는 텔레비전을 켰다. 종편 채널에서 나에 대한 허위보도를 내보내고 있는 것 아닌가! 2014년 11월 19일 조계사에서 진행된 '통일 토크콘서트' 자료화면에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지고 있는 종북콘서트'라는 글귀가 커다랗게 적혀 있다.

조금 지나니 '북한을 지상낙원이라며 찬양 일색'이라는 내용의 자막으로 바뀐다. 엄마와 언니의 당혹스러운 메시지의 출처가 종편임을 알아차렸다. 전날 낮까지만 해도 아무런 일이 없었는데…. 대체 언제부터 이런 방송이 나간 걸까. 

내가 조계사에서 한 '통일 토크콘서트'에서 북한을 두고 '지상낙원'이라고 했다고? 나는 이 보도에 분노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곧 정정보도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마음을 다스렸다. 그러나 '오보'라고 생각하기에는 미심쩍은 게 있었다. 아니, 어떻게 여러 방송이 동시에 오보를 낼 수가 있단 말인가. 

이후 한 종편을 보니 여러 명의 패널이 사회자와 함께 거짓투성이 험담을 쏟아내고 있었다. 사납게 싸우는 듯, 시끄럽게 떠드는 저들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인지. 내 시선은 당장이라도 튀어나올 것만 같은 패널들의 입모양에 머물러 있을 뿐 머릿속은 어수선해 내용이 정리가 되지 않는다. 화면을 꽉 채우고 있는 내 모습이 남인 것 같다. 나처럼 보이지 않는다. 

"인간애마저 마비 시킨 반공사상... 그건 허상입니다"

넋이 나간 나는 어떻게 광주 통일 토크콘서트 준비를 마쳤는지도 모르게 부랴부랴 광주로 가는 고속버스 터미널로 향했다. 택시기사는 룸미러를 통해 나와 남편을 번갈아가며 뚫어지게 쳐다본다.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날까봐 걱정될 정도다. 택시기사 아저씨도 텔레비전에서 나를 본 게 분명하다. 도착한 고속버스 터미널 텔레비전에서도 계속 내 얼굴이 나온다. 

엄마와 언니의 메시지는 내 생각의 흐름을 마비시켜 버렸다. 그리고 가슴 속에는 처절한 아픔만이 남았다. 친정어머니와 언니에게 답장을 쓴다. 

"어머니,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그러나 곧 허위보도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 거예요. 절대로 악은 선을 이기지 못하며, 거짓은 드러나기 마련이라고요. 저는 악의적으로 증오를 조장하는 자들을 오히려 불쌍하게 생각해요. 가족마저도 서로 분열시키는 악한 무리들! 그들이야말로 사탄이요, 마귀들입니다. 

북한 동포들의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내가 본 그대로 알려주고, 우리 민족의 화해와 평화적인 통일을 이뤄 우리 민족이 하나 되는 것이야말로 하늘이 우리에게 바라고 소망하는 축복입니다. 대통령이 말한 '통일은 대박이다'라고 한 것도 종북인지요. 만약 이것이 '종북'이라면 저는 기꺼이 '종북' 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인간이 만들어 놓은 사상·이념이 어머니와 제가 믿는 기독교의 최고 가치인 '사랑'보다도 더 높은 가치로 존재함이 무엇보다 가장 슬픕니다. 예전에는 증오하고 미운 마음에 북한을 향해 진심으로 사랑하려 노력조차 하지 않았고 기도도 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내 형제 나라인 북한을, 비록 아직도 그들을 향한 내 마음이 애정보다는 애증에 가까운 마음이지만, 그들의 진정한 이웃의 한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옳다고 믿고 가는 길을 지켜봐주세요. 저도 어머니와 언니를 위해 기도할게요.

몇몇 언론들이 저를 가지고 허위·왜곡보도하며 음해하는 것은 아무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거짓이니까요. 진실은 밝혀질 테니까요. 그런데 저를 가장 슬프게 하는 것은 가족애·인간애·기독교의 사랑마저도 세뇌에 가까운 반공 사상의 벽을 못 뚫고 있다는 현실입니다. 인간이 만들어놓은 사상과 이념 따위의 허상에 스스로 갇혀버린 상황 말입니다. 

어머니와 언니의 평강을 위해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전 걱정 마세요. 잘 이겨내겠습니다. 그리고 진실은 곧 밝혀질 것입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부끄럽지 않은 딸이 되겠습니다. 곧 다시 뵙게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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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역 앞(2013년 촬영 분)
ⓒ 신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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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언론이 나를 '살인자'라고 보도했어도 내 가족이 사건에 대한 자초지종조차 알아보려 하지 않고 나를 내쳤을까.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다. 분명 내 편에 서서 '뭔가 잘못됐다. 내 딸은, 내 동생은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며 나를 보듬어 안아주고 난관을 함께 풀어냈을 것이다. 이렇듯 한국에서 '반공'이라는 것은 가족애를 초월하는, 모든 가치 위에 있는 최상의 가치가 돼버렸다. 

북한에 대해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말을 하고 통일을 이야기하면 '종북'인 걸까. 통일을 얘기하면서 북녘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어떻게 화해와 협력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인가. 통일의 대상인 북녘 우리 형제들을 애정의 눈으로 바라보자는 게 '종북'이라면 '종북'이야말로 이 시대를 '선함'으로 이끌어가는 '양심 있는 자들의 정의로운 행동' 아닌가. 

일제 강점기 당시, 개보다 못하게 취급하며 우리를 잔인하게 난도질한 일본과도 화해하자며 여러 협정을 맺는데, 왜 우리 한겨레인 북녘의 형제들과 '화해하자' '협력하자'고는 하지 못하는 걸까. '종북'이라는 낙인이 찍히면 상종할 수 없는 사람 취급을 받아야 하는 걸까. 

잠시 내 머릿속에 엉클어져 있는 슬픈 생각을 추스를 시간이 필요했다. 아니, 내가 왜 불의한 세력에 의해 움츠러드는가. 악은 선을 이길 수 없으며, 제아무리 '옳음'처럼 포장된 '옳지 않음'도 진정한 '옳음'에 범접할 수 없다는 걸 가슴 속에 되뇌었다. 

"어머니, 조금만 절 믿고 기다려 주세요." 나도 모르게 두 손에 힘이 꽉 쥐어진다.

황선 "예전처럼 혼자 강연했다면 이런 일 없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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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은미 시민기자(오른쪽)와 희망정치연구포럼 황선 대표(왼쪽). 사진은 지난해 12월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통일토크콘서트 종북 몰이' 입장발표 기자회견 당시 모습.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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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의자에 앉아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내 옆에 살포시 누군가 앉는다. 황선씨다. 수심이 가득 찬 얼굴, 두 손에는 음료수 보따리가 들려 있다. 황선씨는 보따리를 내려놓고는 내 손을 잡는다. 표정에서 그녀가 하고 싶은 말을 읽을 수 있었다. 그녀를 보고 내가 먼저 말을 꺼냈다. 

"미안해 하지 마세요. 황선씨도 나와 똑같은 처지잖아요."
"저는 괜찮아요. 제게는 늘상 있는 일이에요. 그런데 신 선생님은 이런 일을 처음 당하시잖아요. 아마 예전처럼 선생님 혼자서 강연을 하셨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선생님은 조국을 잘 모르세요. 이곳에서 제게는 '종북'이라는 주홍글씨가 씌어 있어요."

"지난 4월에도 똑같은 주최 측으로부터 초청을 받았고, 또 마침 같은 장소인 조계사에서 강연을 했잖아요. 당시 황선씨께서 사회를 보시지 않았나요? 그때는 아무 일 없었잖아요."
"…."

우리는 고속버스에 몸을 실었다. 광주로 가는 버스 안에서 황선씨는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해 내게 이야기해줬다. 이 시간을 통해 나는 황선씨를 조금 더 알게 됐다. 

학생 시절 부모님께 눈물의 편지를 써놓고 학생대표로 북녘에 다녀온 이야기, 그 일로 감옥에 갔으며 경찰 간부셨던 아버님의 삶에 힘겨운 고충을 안겨 드려야만 했던 이야기, 남편의 십수 년 수배생활 동안 서로 사랑을 나누고 첩보 영화의 한 장면처럼 결혼식을 올린 이야기, 효도 관광을 위해 만삭의 몸으로 시부모님을 모시고 북한에 다녀온 이야기…. '2시간 여행 거리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사 선생님의 허락을 받고 북녘에 갔다가 관광 중 갑작스러운 진통으로 북에서 둘째 아이를 출산해야만 했고, 그 일로 인해 '계획된 원정 출산'이란 오명을 안게 된 사연 등…. 

"예전의 삶을 돌아보면…. 그때는 제가 물불 못 가리고 젊음의 열정만 가득했었죠. 하지만 지금은…."

그녀는 긴 한숨을 내뱉으며 말을 멈춘다. 내 눈에 비치는, 이제 마흔 줄에 들어선 그녀는 두 아이의 엄마다. 그리고 한 남자의 반려자이자 평생을 자식 걱정에 한시도 마음 편히 살 수 없으셨던 부모님을 돌보는 효성 지극한 며느리요, 딸이다. 그리고 하나 더 첨가하자면,  그녀는 민족의 화해와 평화 통일을 간절히 염원하는 통일운동가다. 이 정도의 여인에게 '종북'의 굴레를 씌운다면 통일의 염원을 품고 사는 사람들에게 한국은 숨 쉬고 살 수 없는 곳이라 느껴졌다. 

맥주맛 좋다는 게 국가보안법 위반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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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강 맥주와 송악소주(2013년 촬영 분)
ⓒ 신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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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어난 대구와는 사뭇 다른 정서를 갖고 있는 광주. 내가 '민족'에 관심을 둔 뒤부터 내 마음속 한 자리를 차지하는 광주. 불법으로 권력을 찬탈한 군인들의 총칼과 군홧발에 무자비하게 짓밟힌 이곳의 어린 학생들, 청년들, 심지어 아낙네들…. 지금 우리가 한국에서 민주주의의 열매를 따 먹고 있다면 우리는 광주에 큰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런 곳에 도착했다.

언론이 난리를 치니 청중이 없을 것이라는 내 예상과는 달리 전남대에서의 강연은 성공리에 끝났다. '마녀사냥'이 더해 갈수록 통일에 대한 사람들의 열의는 더 뜨거워져만 간다. 

주최 측의 한 분이 귀경길에 동행했다. 광주 고속버스 터미널 텔레비전에서는 여전히 나에 대한 보도가 나오고 있다. 귀를 기울이고 듣는다. 패널들의 비평은 내가 토크콘서트에서 전한 주요 메시지에 대한 게 아니라 이런 것이었다. 

"대동강 맥주가 맛이 좋다. 북한의 강물이 깨끗하다."

동시에 그들은 내가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다는 말을 한다. 즉, 북한을 고무·찬양한다는 것이다. 국가보안법 위반이라니…. 나는 속으로 '당신들이 뭐라 하든 대동강 맥주는 맛이 좋고, 북녘에 흐르는 강물은 여전히 깨끗하다'고 생각하며 쓴웃음을 짓는다. 

한 패널은 "신은미씨가 말하는 것을 보면 북한은 그야말로 지상낙원입니다"라고 말한다. 아마도 그에게는 맥주맛이 좋고 강물이 깨끗하면 지상낙원인 모양이다. 그러나 기독교인인 내게는 이 세상 어느 곳에도 지상낙원이란 것은 없다. 

칠흑 같은 새벽에 서울로 되돌아온 남편과 나는 무거운 발걸음으로 호텔로 향한다.

(* 다음 회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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