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9 11:43
저는 TV를 보지 않습니다.
저는 게시판의 TV를 보지 않습니다.
보기 싫은 장면들이 눈앞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가면 성도들의 대화가 그렇게 좋습니다.
그래서 교회가기를 기다려집니다.
게시판에 들어올 때에라도 그런 분위기를 유지하기를 원합니다.
기도하는 맘으로 들어오지요.
그러하다 보니 모든 글을 다 읽는 것은 아닙니다.
보아서 유익한 글이겠다 싶으면 읽습니다.
진지한 신앙글, 사명이 있는 글, 창작글을 좋아합니다.
그림과 노래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화목하고 평화한 글입니다.
신앙목적이 없거나 유익이 없는 글은 읽다가도 그칩니다.
그러하다고 하여 게시판이 그러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말하자면 그러하다는 말입니다.
그동안 상황으로는 절대적으로 토론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대화의 내용이어야 합니다.
일정한 수준은 유지되었으면 합니다.
게시판에서 부끄럽지 않는 S.D.A.가 되었으면 합니다.
대개는 우리들이 이렇고 저렇다 해서 그래지고 저래지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재림교회는 마치 모든 면에서 정도가 이미 나있습니다.
환하게 나있습니다.
이러고 저러고 할 것이 없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배우기 위해 서로 서로 글을 써야 합니다.
저는 구경삼아, 취미로 글을 보지 않습니다.
저는 맹목적하고 글을 쓰면서 아웅다웅하고 싶지 않습니다.
변화되지 못한 인간의 성정을 이용해 마귀가 승리의 개가를 부르기 때문입니다.
깨어서 글을 쓰는 이들이 부러워 글을 봅니다.
부질없는 글을 간혹 보게 되면 도중에 채덮습니다.
게시판의 글은 사랑의 정신이 없으면 쓰지 말아야 합니다.
때론 돌격할 수 있습니다.
성경과 예언의 신을 벗어나 이설을 주장하면 말입니다.
재림교회에 누를 끼치면 말입니다.
사랑과 공의를 지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람의 인정 보다는 하나님의 인정에 못을 박습니다.
아마도 성도님들께서도 그런줄 압니다.
또 그래야만 게시판이 정화됩니다.
꼭 그래야만 게시판이 정화됩니다.
저는 게시판의 TV를 보지 않습니다!
댓글 6
고송자
2015.03.29 12:31
정영근
2015.03.29 14:22
집사님, 밖에 나가 워킹을 많이 하고 들어왔습니다.
감사는 제가 들여야 하겠습니다.
소신껏 말씀하시니 말씀입니다.
좋은 게시판 창구를 위해 소신을 밝혔을 뿐입니다.
읽고 글까지 주시니 감사합니다! 고집사님!
JungsoonKim
2015.03.29 14:01
목사님
말이 아니면 썩지를 말고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라던
우리 부모님 말씀을
카스다에서 이상한 글이 올라오면
생각이남니다
목사님 계시는 한 걱정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영근
2015.03.29 14:27
김집사님!
워킹을 많이 하고 들어왔습니다.
좋은 게시판에 은혜로 모두 엮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소신을 써보았습니다.
말씀과 은혜만이, 성도들의 생활 이야기만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집사님!
원치욱
2015.03.29 15:01
목사님 6628번 작성한 분은 sda 분이 않인것 같습니다 목사님 너그러위 용서 하셔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감사합니다
정영근
2015.03.29 15:10
그러신가요.
관련글을 보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장로님!
목사님의 구구 절절히
신앙생활 가운데 흐르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 보는 듯
봅니다.
신앙생활의 모습이
이 글을 읽는 저를 비롯하여
우리 모두에게 특별한 본보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