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화요일 아빕월 10일 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에 앞서 오늘 모두가 각기 양을 준비 해야 했습니다.
양을 골라서 선택해 놓아야 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아빕월 10일에 범죄하고 이 날 대속물인 양을 선택하여 하나님의 명령이 내릴때까지 자숙하며 기다려야 했습니다.
대속물이 옆에 함께 있어야만이 존재할 수 있는 형편이 되었기에 아담과 하와는 아빕월 10일에 범죄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빕월 10일은 가장 슬픈 날입니다.
그래서 가을에 티스리월 10일을 대속죄일로 정하신 것입니다.
일년에 일곱번 있는 절기 안식일 중에서 유일하게 스스로 괴롭게 하라고 명령하신 날이 바로 티스리월 10일 입니다.
그날은 마음을 괴롭게 하고 슬퍼하며 금식하였습니다.
티스리월 10일과 아빕월 10일은 사실상 같은 날입니다.
왜냐하면 둘다 월력이기 때문에 그날 밤에 보는 달의 모양은 같습니다.
이제 이번주 금요일은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해와 똑같이 아빕월 14일이 금요일에 떨어집니다.
올해는 창조당시의 달력과 완전히 똑같은 해입니다.
이번주 토요일에는 개기월식이 또 있을것입니다.
재림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오늘 아담과 하와의 범죄한 죄과를 대신 지시고 죽기로 스스로 자신을 내어 주신 예수님을 생각 합시다.
이번주 금요일은 성만찬 예식 즉 새언약을 믿고 받아들이는 날입니다. 오후 해질때 즈음에 가족이 함께 모여 발을 씻어 주며
떡과 포도즙을 마시며 주님의 희생을 기억하고 믿음으로 그 희생을 받아들이도록 합시다.
주님은 우리의 대속물로 목숨을 내어 주셨습니다.
오늘 밤에 떠 있는 달을 보십시요.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고 나서 에덴 동산에서 쫓겨난 상태에서 본 달의 모양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왜 토요일 아빕월 10일에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 하셨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수난 주간의 일들은 하나의 예언이었습니다.
깨어납시다. 주님 진실로 속히 오십니다.
또한 달은 지구의 위치와 보는 각도에 따라 서로 다른 면을 보게 되는데 아담과 하와가 보는 방향과
지금의 보는 방향이 같아서 같게 보이나요? 만약 같다면 어느 지역에 어느 위치에 어느 시각에 보는 달이
같은 모습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