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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근 2015.04.02 04:09
    세월호 문제에 대한 정부와 국민, 그리고 야당과 유족들의 태도를 보면 우리의 대한민국의 수준이 잘 드러난다.

    1. 정부: 관리와 규제소홀의 책임이 있다. 적절한 초등대처가 부족했다는 지적도 받을만 했다. 갈등조정에 미숙하다는 평가를 받아도 할 말이 없다.

    2. 부모: 자식 잃은 부모의 심정을 무엇으로 표현하랴! 그 슬픔은 충분히 이해된다. 하지만 지금 이들 부모의 태도는 도를 한참 넘었다.

    자신들을 부추기는 세력들과 단체의 힘을 이용해 막무가내의 생떼를 쓰고 있다. 현재 확정된 금액은 사망자 1인당 4억 2천 만원. 결국은 돈 문제다. 겉으론 온갖 이유를 내걸지만 실은 보상금을 더 받아내야 하겠다는 것이다. 삭발을 하고 온갖 생 쑈를 한다. 동정의 마음이 이제는 지겹다는 마음으로 바뀐다.

    3. 야당 및 각종 부추김 세력: 이 기회를 이용해 최대한 정부에 타격을 가하고 자신의 이기적 목적을 최대한 성취시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온갖 매체를 이용해 정국을 교란시킨다. 이들의 입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다 떠들어 대지만 그 음흉한 속마음은 오직 추악한 자신들의 이익에 있디.

    4. 국민: 이들이 가장 큰 문제다. 자신을 이용하는 야당과 각종 부추김세력에 끊임없이 이용당하며 이기저리 휩쓸림을 당한다. 마치 레밍(들쥐)처럼 여기서 누가 하나 들고 일어나면 막 흽쓸려 떠들다가 또 저기서 누가 큰소리로 떠들면 또 그를 뒤따라 눈 뜬 봉사가 되어 막 달려간다. 한마디로 양철냄비처럼 금방 뜨거워졌다 식기를 끊임없이 반복한다. 독도 문제를 보라. 어떻게 우리 국민들이 그간 반응해 왔는지를.

    한마디로 주관과 철학의 결핖이다. 1등 국민이 되기에는 아직도 멀었다. 제발 정신좀 차려라.

    5. 언론: 철학의 부재, 욕심, 바로 이것이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사려깊고 신중한 보도를 하기보다는 인기 추구와 사적 욕구에 물들어 국민을 아예 가지고 논다. 대한민국 국민의 '양철냄비' 특성상 국민들은 바로 이 각종 사이비 언론들의 밥이다. 일단 북을 치고 나팔을 불기 시작하면 이들을 따라 일부 국민은 와!~ 하고 또 다시 그 뒤를 따르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언론 기사를 마치 자신의 생각인 냥 입에 침을 튀겨가며 떠들어 댄다. 자신이 어떻게 이용당하고 있는지에 대한 깨달음이 전혀 없다.

    세월호 같은 사건이 어디 대한민국에만 있었는가? 세계 각국에 이런 일이 어느 때고 어디서나 있었다. 미국만 해도 타이태닉호로 세월호보다 훨씬 많은 생명을 잃었다. 다른 나라들을 보고 배우라. 부끄럽지도 아니한가!?

    요컨데, 제발 그만 떠들라. 이제 그만 좀 하자. 당신들 자신부터 좀 살피라. 제발 스스로의 주제를 알라. 제발 잠 좀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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