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29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로 세월호 문제에 대해 언급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아 약간 수정하여 정식으로 이렇게 다시 올립니다.



세월호 문제에 대한 정부와 국민, 그리고  야당과 유족들의 태도를 보면 우리 대한민국의 수준이 잘 드러난다.


1. 정부: 관리와 규제소홀의 책임이 있다. 적절한 초등대처가 부족했다는 지적도 받을만 했다. 갈등조정에 미숙하다는 평가를 받아도 할 말이 없다. 여당은 여론의 눈치를 살피며 소신없이 특유의 갈지자 걸음을 걷기 시작한다.


2. 부모: 자식 잃은 부모의 심정을 무엇으로 표현하랴! 그 슬픔은 충분히 이해된다. 하지만 지금 이들 부모의 태도는 도를 한참 넘었다. "대한민국에는 헌법 위에 떼법이 있다"는 것을 정말 실감케 한다.


자신들을 부추기는 세력들과 단체의 힘을 이용해 막무가내의 생떼를 쓰고 있다. 현재 정부 확정 금액은 사망자 1인당 4억 2천 만원, 결국은 돈 문제다. 겉으론 온갖 이유를 내걸지만 실은 보상금을 더 받아내야 하겠다는 것이다. 삭발을 하고 온갖 생 쑈를 한다. 동정의 마음이 이제는 지겹다는 마음으로 바뀐다. (오늘 알고보니 사실은 정부 확정금액 포함, 보상금 총액이 학생 일인당 8억 2천만원이란다.  이것도 모자라 저 생떼를 쓰고 있다.  정말 기가 찬다 )


3. 야당 및 각종 부추김 세력: 이 기회를 이용해 최대한 정부에 타격을 가하고 자신의 이기적 목적들을 최대한 성취시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온갖 매체를 이용해 정국을 교란시킨다. 이들의 입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다 떠들어 대지만 그 음흉한 속마음은 오직 자신들 이익에 있디. 추악하기 짝이없다.


4. 언론: 철학의 부재, 바로 이것이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사려깊고 신중한 보도를 하기보다는 인기 추구와 와 사적 욕구에 물들어 국민을 아예 가지고 놀려한다. 대한민국 국민의 '양철냄비' 특성상 이들은 바로 이 각종 사이비 언론의 밥이다.  일단 북을 치고 나팔을 불기 시작하면  이들을 따라 일부 국민은 와!~ 하고 또 다시 그 뒤를 따르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언론 기사를 마치 자신의 생각인 냥 입에 침을 튀겨가며 떠들어 댄다. 언론은 다양한 색갈을 칠해 이를 또 다시 부풀리며 여론을 조작한다. 


5. 국민: 이들이 가장 큰 문제다. 자신을 이용하는 야당과 각종 부추김세력에 끊임없이 이용당하며 이리저리 휩쓸린다. 마치 레밍(들쥐)처럼 여기서 누가 하나 들고 일어나면 그 뒤를 따라 막 흽쓸려 떠들다가 또 저기서 누가 큰소리로 떠들면 또 그를 쫓아 눈 뜬 봉사 되어 막 달려간다. 한마디로 양철냄비처럼 금방 뜨거워졌다 금방 식기를 끊임없이 반복한다. 예를들어 독도 문제를 보라.  얼마나 그 한심한 양철냄비 근성을 잘 드러내 왔는지 보일것이다.


한마디로 주관과 철학의 결핍이다. 1등 국민이 되기에는 아직도 멀었다.  스스로 호구짓 하며 조리돌림질 당하고 있는 것도 깨닫지 못한다.


세월호 같은 사건이 어디 대한민국에만 있었는가? 세계 각국에 이런 일이 어느 때고 어디서나 있었다. 미국만 해도 타이태닉호로 세월호보다 훨씬 많은 생명을 잃었다.


제발 그만 떠들라. 그만 이용해 먹으라! 제발 당신들 자신이나 좀 살펴라. 정말, 정말 지겹다.  제발 잠 좀 자자!...

  • ?
    이성 2015.04.03 11:21
    박용근 ㅅㅓㄴ생님, 남들이 안식교 이단이라고 생떼 쓰는 논리와 선생님의 논리가 똑같아요. 이성을 아무쪼록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 ?
    세월호에 2015.04.03 12:15
    당신 자녀가 아직 깉은 바다속 어딘가에 잠겨 있다면
    당신은 이를 이용하여 돈을 더 받을려고 하시겠습니까 ?
    무엇이 부족해서 수정 씩이나 해서 다시 올리기전에
    이런글들을 올릴수 있는지 반문해 보시라

    좀더 싑게 말할까요 ?
    니 새끼가 바다속에 쳐밖혀 있어도 이런글 올릴수 있나 ?
  • ?
    정신병 2015.04.03 21:31
    이건 아니다
    정신이 온전하다면 말이다
  • ?
    User ID 2015.04.07 09:08
    User ID 6 분 전
    몇년 전,
    하와이 진주만을 들러 본 적이 있다.

    진주만에 수장된 젊은 미군의 숫자 1177명이다.
    아직도 바다 밑에 그 거창한 성능을 자랑하던 아리조나 함정 속에
    그대로 갇혀 수장되었고,
    그 군함을 건지지않고 그대로 두고 지금까지 성역으로 관리
    많은 관광객들이 그 가라앉은 배를 보며
    침묵으로 그 위를 지나가고 있다.

    그 수장된 장병들 !!

    그 당시 가족들, 엄마들, 마음이 어땠을까? 궁금하다.
    자기 자식 얼굴 한번 못 본체, 건져내지도 못하고 그대로 수장되어
    그 가라앉은 배 속에 버려두고,
    세상을 떠났을 부모들 마음이 어땠을까?

    우리나라 정서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왜 미국은
    그 1177명의 병사들을
    그리고 그 전함을
    건져내지 않았을까? 궁금하다.
  • ?
    마린보이 2015.04.07 18:17
    가족을 잃은 슬픔은 어느누구나 비통한것 입니다
    첫째 이유는 그병사들 신원을 확인할수 없었기 때문이고
    두번째는 다 타서 숯덩이가된 시신을 보여 드리는것은
    가족들에게 해가 될뿐이기 때문에 시체인양을 중지한것 입니다
    살아남았던 병사들도 사망하면 그곳에 안치 합니다
    배를 인양하지 않는 첫째이유는
    그 커다란 항공모함이 짧은 시간에 파손된 원인조사
    두번째는 재건조 할수 없는 상태로 무참이 파손 되었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배 위에다 기념관을 건립하여 그 의미를 교훈 하고자 했던것 입니다

    한가지 의아한것은 미국 병사들 죽음에 그토록 애절한 마음을 가지신 분이
    조국에 어린학생들 구조할수있는 시간이 있었는데도 정부에 무능한 대처로
    억울하게 희생된 그분들과 학생 유가족에게는
    그리도 인색하신 님에 정서는 어느나라 정서인지 ?
    궁금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14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64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77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61
4185 안식교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7 해람 2012.10.23 1256
4184 잔나비 님을 환영하며 1 김원일 2012.10.23 988
4183 스다의 정체성? 1 노을 2012.10.23 949
4182 시체놀이 1 로산 2012.10.23 988
4181 아이고! 글 연습이 이렇게 힘든고!! . . 내려 달라고 해서 내리고, 통보도 없이 목매달고 . . . 2 반달 2012.10.23 1039
4180 기초를 흔드는 자인가? 출구를 제시하는 자인가? 31 잔나비 2012.10.23 1353
4179 자네 부친께서 는 요즘 뭣 하시는고 ? 5 박성술 2012.10.23 1066
4178 진정한 성직자. 나는박는다 2012.10.23 872
4177 로산님. 4 이런... 2012.10.23 837
4176 백치 아다다 로산 2012.10.22 1208
4175 foresight와 hindsight에 대한 해석 3 file 박진하 2012.10.22 1040
4174 똑같은 단어도 누가 어떤 목적으로 쓰냐에 따라 다르다는걸 이해 못하는 바이블님에게 1 바이블도 바이블 나름 2012.10.22 1215
4173 foresight와 hindsight 가 도대체 뭐꼬? 12 오두막 2012.10.22 1193
4172 Body 페인팅이 이정도 되면??? 아리송 2012.10.22 1008
4171 그는 왜 자격 미달인가? 6 file 박진하 2012.10.22 1207
4170 로산님 노무현은 이런분입니다. 9 아리송 2012.10.22 934
4169 논쟁을 보면서 글쎄 2012.10.22 1006
4168 헛되고 헛되고 헛되도다. 5 해람 2012.10.22 1042
4167 foresight와 hindsight 12 passer-by 2012.10.22 859
4166 朴 '정수 오발탄' 대선 중반 판세 뒤흔든다 살아온대로 2012.10.22 990
4165 정말, 아무 관계가 없는가? 3 file 박진하 2012.10.22 1201
4164 여러분 저 이제 떠나겠습니다 15 유재춘 2012.10.22 1211
4163 박진하님 1 최인 2012.10.22 963
4162 대성아 3 유재춘 2012.10.22 1183
4161 주상절리님, 그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인지요? 7 file 박진하 2012.10.22 989
4160 바이블님. 5 이런... 2012.10.22 935
4159 타임 머신 타고 19 김주영 2012.10.22 1528
4158 유00님의 연합회장님에 대한 글을 알고서... 2 오두막 2012.10.22 1281
4157 당신들 노무현을 알아? 3 로산 2012.10.21 894
4156 주상절리님. 4 이런... 2012.10.21 936
4155 민초마당 누리꾼 여러분 3 유재춘 2012.10.21 1325
4154 COME TO PASS 似而非敎主 2012.10.21 899
4153 민초누리꾼 여러분, 여러분에게 공개적으로 발표합니다 1 유재춘 2012.10.21 964
4152 매튜헨리의 2300주야-참고용입니다 8 로산 2012.10.21 1577
4151 전화번호 들이대고 전화하라고 윽박지르기 그만하기 14 김원일 2012.10.21 1431
4150 주상절리님, 님이 말씀한 2300주야에 대한 질문입니다. 10 박진하 2012.10.21 1286
4149 2300주야와 안식일 관련 2 로산 2012.10.21 1066
4148 골 터지게들 싸워보시라. 이 누리 폐쇄? 그건 물론 여러분 몫이다. 4 김원일 2012.10.21 887
4147 경제 민주화- 하나님은 사회주의 자시다. 2 경민화 2012.10.21 1142
4146 그때 이분들은 뭐라고 할까? 6 오두막 2012.10.21 1030
4145 일요일 휴업령 로산 2012.10.20 1030
4144 일요일 휴업령때의 각 교회의 처세 예언 로산 2012.10.20 1098
4143 진중권, 박근혜 정수장학회 기자회견은 “대국민 선전포고” (박)정(희육영)수 장학회 2012.10.20 1198
4142 이왕 할 거짓말이라면 통 크게 하자 로산 2012.10.20 1053
4141 더이상 공자왈 맹자왈이 아니다.. 이제부턴 순자왈이다.. !!! 5 김 성 진 2012.10.20 1382
4140 서울에서 만난 젊은 벗들 9 김주영 2012.10.20 1086
4139 민초스다는 폐쇄하는 것이 답이다. 3 오두막 2012.10.20 3710
4138 제가 별 필요가 없다면 저도 가야지요. 5 유재춘 2012.10.20 1883
4137 유재춘님께 제 가족 사진입니다..... 9 file 박진하 2012.10.20 1245
4136 부탁 21 최인 2012.10.20 1001
4135 후배 박진하 관련입니다 8 유재춘 2012.10.20 1852
4134 박진하 후배! 3 유재춘 2012.10.20 1077
4133 후배 박진하 1 유재춘 2012.10.20 1682
4132 58학번이 말한다 1 로산 2012.10.20 1045
4131 후배 박진하 보게 12 유재춘 2012.10.20 1840
4130 후배 박진하에게 묻는다 6 유재춘 2012.10.20 1870
4129 박진하님의 글이 지겨워 지워달라고 요청하시는 누리꾼님들께 3 김원일 2012.10.20 1129
4128 노을님을 이제부터 존경하겠다(그에 대한 마지막 글이기 바라면서) 11 박진하 2012.10.20 1089
4127 한번 보시면 좋습니다. 1 바이블 2012.10.20 2402
4126 어리석고 미련한시절 9 바이블 2012.10.20 1004
4125 박진하님 이제부터 존경하겠다. (그에대한 마지막 글이길 바라면서) 6 노을 2012.10.20 1051
4124 기자들, 성범죄 보도 부끄럽지 않습니까? 아니아니 아니되오 2012.10.20 1005
4123 박모씨의 정체성. 3 나는박는다 2012.10.20 1416
4122 세상에 이럴수가...!!! 12 file 박진하 2012.10.20 1239
4121 자신없는 말 함부로 내뱉는 전형적인 예 11 노을 2012.10.20 1117
4120 일욜흄녕이여 영원하라!!! 일욜흄녕 같은 소리 7 김원일 2012.10.19 1127
4119 초교파? 라고. 6 나는박는다 2012.10.19 1161
4118 이러한 목회자들을 조심하십시요! itssad 2012.10.19 864
4117 강철호님 이하 몇 분들께 드립니다 .. 20 박진하 2012.10.19 1438
4116 누굴 바로로 아나? 누굴 바로로 2012.10.19 1062
Board Pagination Prev 1 ...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