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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세월호 문제에 대해 언급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아 약간 수정하여 정식으로 이렇게 다시 올립니다.



세월호 문제에 대한 정부와 국민, 그리고  야당과 유족들의 태도를 보면 우리 대한민국의 수준이 잘 드러난다.


1. 정부: 관리와 규제소홀의 책임이 있다. 적절한 초등대처가 부족했다는 지적도 받을만 했다. 갈등조정에 미숙하다는 평가를 받아도 할 말이 없다. 여당은 여론의 눈치를 살피며 소신없이 특유의 갈지자 걸음을 걷기 시작한다.


2. 부모: 자식 잃은 부모의 심정을 무엇으로 표현하랴! 그 슬픔은 충분히 이해된다. 하지만 지금 이들 부모의 태도는 도를 한참 넘었다. "대한민국에는 헌법 위에 떼법이 있다"는 것을 정말 실감케 한다.


자신들을 부추기는 세력들과 단체의 힘을 이용해 막무가내의 생떼를 쓰고 있다. 현재 정부 확정 금액은 사망자 1인당 4억 2천 만원, 결국은 돈 문제다. 겉으론 온갖 이유를 내걸지만 실은 보상금을 더 받아내야 하겠다는 것이다. 삭발을 하고 온갖 생 쑈를 한다. 동정의 마음이 이제는 지겹다는 마음으로 바뀐다. (오늘 알고보니 사실은 정부 확정금액 포함, 보상금 총액이 학생 일인당 8억 2천만원이란다.  이것도 모자라 저 생떼를 쓰고 있다.  정말 기가 찬다 )


3. 야당 및 각종 부추김 세력: 이 기회를 이용해 최대한 정부에 타격을 가하고 자신의 이기적 목적들을 최대한 성취시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온갖 매체를 이용해 정국을 교란시킨다. 이들의 입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다 떠들어 대지만 그 음흉한 속마음은 오직 자신들 이익에 있디. 추악하기 짝이없다.


4. 언론: 철학의 부재, 바로 이것이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사려깊고 신중한 보도를 하기보다는 인기 추구와 와 사적 욕구에 물들어 국민을 아예 가지고 놀려한다. 대한민국 국민의 '양철냄비' 특성상 이들은 바로 이 각종 사이비 언론의 밥이다.  일단 북을 치고 나팔을 불기 시작하면  이들을 따라 일부 국민은 와!~ 하고 또 다시 그 뒤를 따르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언론 기사를 마치 자신의 생각인 냥 입에 침을 튀겨가며 떠들어 댄다. 언론은 다양한 색갈을 칠해 이를 또 다시 부풀리며 여론을 조작한다. 


5. 국민: 이들이 가장 큰 문제다. 자신을 이용하는 야당과 각종 부추김세력에 끊임없이 이용당하며 이리저리 휩쓸린다. 마치 레밍(들쥐)처럼 여기서 누가 하나 들고 일어나면 그 뒤를 따라 막 흽쓸려 떠들다가 또 저기서 누가 큰소리로 떠들면 또 그를 쫓아 눈 뜬 봉사 되어 막 달려간다. 한마디로 양철냄비처럼 금방 뜨거워졌다 금방 식기를 끊임없이 반복한다. 예를들어 독도 문제를 보라.  얼마나 그 한심한 양철냄비 근성을 잘 드러내 왔는지 보일것이다.


한마디로 주관과 철학의 결핍이다. 1등 국민이 되기에는 아직도 멀었다.  스스로 호구짓 하며 조리돌림질 당하고 있는 것도 깨닫지 못한다.


세월호 같은 사건이 어디 대한민국에만 있었는가? 세계 각국에 이런 일이 어느 때고 어디서나 있었다. 미국만 해도 타이태닉호로 세월호보다 훨씬 많은 생명을 잃었다.


제발 그만 떠들라. 그만 이용해 먹으라! 제발 당신들 자신이나 좀 살펴라. 정말, 정말 지겹다.  제발 잠 좀 자자!...

  • ?
    이성 2015.04.03 11:21
    박용근 ㅅㅓㄴ생님, 남들이 안식교 이단이라고 생떼 쓰는 논리와 선생님의 논리가 똑같아요. 이성을 아무쪼록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 ?
    세월호에 2015.04.03 12:15
    당신 자녀가 아직 깉은 바다속 어딘가에 잠겨 있다면
    당신은 이를 이용하여 돈을 더 받을려고 하시겠습니까 ?
    무엇이 부족해서 수정 씩이나 해서 다시 올리기전에
    이런글들을 올릴수 있는지 반문해 보시라

    좀더 싑게 말할까요 ?
    니 새끼가 바다속에 쳐밖혀 있어도 이런글 올릴수 있나 ?
  • ?
    정신병 2015.04.03 21:31
    이건 아니다
    정신이 온전하다면 말이다
  • ?
    User ID 2015.04.07 09:08
    User ID 6 분 전
    몇년 전,
    하와이 진주만을 들러 본 적이 있다.

    진주만에 수장된 젊은 미군의 숫자 1177명이다.
    아직도 바다 밑에 그 거창한 성능을 자랑하던 아리조나 함정 속에
    그대로 갇혀 수장되었고,
    그 군함을 건지지않고 그대로 두고 지금까지 성역으로 관리
    많은 관광객들이 그 가라앉은 배를 보며
    침묵으로 그 위를 지나가고 있다.

    그 수장된 장병들 !!

    그 당시 가족들, 엄마들, 마음이 어땠을까? 궁금하다.
    자기 자식 얼굴 한번 못 본체, 건져내지도 못하고 그대로 수장되어
    그 가라앉은 배 속에 버려두고,
    세상을 떠났을 부모들 마음이 어땠을까?

    우리나라 정서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왜 미국은
    그 1177명의 병사들을
    그리고 그 전함을
    건져내지 않았을까? 궁금하다.
  • ?
    마린보이 2015.04.07 18:17
    가족을 잃은 슬픔은 어느누구나 비통한것 입니다
    첫째 이유는 그병사들 신원을 확인할수 없었기 때문이고
    두번째는 다 타서 숯덩이가된 시신을 보여 드리는것은
    가족들에게 해가 될뿐이기 때문에 시체인양을 중지한것 입니다
    살아남았던 병사들도 사망하면 그곳에 안치 합니다
    배를 인양하지 않는 첫째이유는
    그 커다란 항공모함이 짧은 시간에 파손된 원인조사
    두번째는 재건조 할수 없는 상태로 무참이 파손 되었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배 위에다 기념관을 건립하여 그 의미를 교훈 하고자 했던것 입니다

    한가지 의아한것은 미국 병사들 죽음에 그토록 애절한 마음을 가지신 분이
    조국에 어린학생들 구조할수있는 시간이 있었는데도 정부에 무능한 대처로
    억울하게 희생된 그분들과 학생 유가족에게는
    그리도 인색하신 님에 정서는 어느나라 정서인지 ?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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