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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11:43

변호인.

조회 수 204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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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로운사람들 2015.04.06 11:48

    이 영화는 진실을 피하지 않은 이들의 의로운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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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마음 2015.04.06 13:54
    재판정에서의 변호인의 모습은 우리를 대신해서 변호하시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변호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저에게는 이 변호인이 완벽한 예수의 마음이었습니다.

    21세기 예수의 재림은 이런 변호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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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2015.04.06 11:53
    이 영화의 기반은 부림사건이다.
    부림 사건(釜林事件)은 부산의 학림 사건이다. '학림'에서 '부림'이라는 명칭을 따왔다. 전두환·노태우의 신군부 정권 초기인 1981년 9월 공안 당국이 사회과학 독서모임을 하던 학생, 교사, 회사원 등 22명을 영장 없이 체포해 불법 감금하고 고문해 기소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당시 부산지검 공안 책임자로 있던 검사 최병국이 지휘했고 수사 검사는 고영주였다. 당시 김광일 변호사와 함께 변론을 맡았던 노무현이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게 한 계기가 된 사건이다.

    이 사건 관계자들은 "영장없이 체포·구속되어 대공분실에서 짧게는 20일부터 길게는 장장 63일 동안 몽둥이 등에 의한 구타와 '물 고문', '통닭구이 고문' 등 살인적 고문을 통해 공산주의자로 조작됐다. 독서모임이 반국가단체의 찬양활동으로 조작됐고 술집에서 두 사람이 만난 것이나 친구 개업식에 선물을 들고 찾아간 것도, 망년회를 한 것이 모두 현저히 사회불안을 야기시킬 우려가 있는 집회로 규정되어 처벌됐다"라고 주장했다.

    당시 이 사건은 국가보안법이 정권의 안보를 위한 도구로 쓰이는 실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대표적인 사례로 지목되어 노무현, 김광일 등이 무료 변론에 나서기도 했다. 이 사건은 김영삼 정부가 들어선 이후 '전두환 정권 초기 저항세력에 대한 탄압으로 조작된 사건'이란 정치적 면죄부를 받았으나, 법률적으로는 여전히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으로 남아있었다. 그러나, 부산지법은 2009년 8월에 피해자들에 대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는 면소판결을, 계엄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또 2014년 2월 13일 국가보안법 위반에 대해서도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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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블스 2015.04.06 14:20

    지난 주말에 우리 오빠가 우연중에 이 영화에 대해 말씀하셨고
    언젠가 한번 보았으면 했는데.... 감사합니다.
    제일 마즈막 부분에 눈물이 많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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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나라 2015.04.07 01:54

    이 판사가 대법관도 되고 한거란 말이지. 헌법재판소에도 들어가 있고. 이 검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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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 2015.04.08 04:57

    저자권 침해 신고로 더 이상 볼수 없다.

    의로운사람들 2015.04.06 17:48
    이 영화는 진실을 피하지 않은 이들의 의로운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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