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79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김기춘 허태열, 성완종 수억원 진짜 안받았나?

김기춘 허태열 전 실장이 큰 난관을 만났습니다.
성완종 전 의원이 자살 직전 신문사와 인터뷰한 내용이 충격적이네요.
성완종, 김기춘 허태열, 박근혜.
이들의 지난 대선경선에서 주고받은 현금뭉치에 대한 진실이 파헤져질 지,

그리고 반부패, 부정부패와의 전쟁을 한다는 차원에서 시작한 성완종 전 의원에 대한 수사가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허태열 전 비서실장에게 어떤 부메랑으로 돌아갈 지...큰 일 났습니다.



지난 시절, 성완종과 김기춘 허태열 전 실장..그리고 박근혜 전 후보.

2006년 박근혜 대통령이 독일을 갈 때, 성완종 전 의원은 롯데호텔 헬스클럽에서 10만 달러를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게 전달했다고 합니다.

성완종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신뢰관계에서 돈을 전달했다고 하고 수행비서도 함께 배석을 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렇다고 쳐도 그 다음이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1년 후인 2007년, MB와 격한 경쟁을 하던 박근혜 후보에게 현금 7억을 전달하다.

성완종 전 의원은 2007년 당시 허태열 전 비서실장을 통해 강남 리베라호텔에서 현금 7억원을 박근혜 후보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합니다.

MB와의 경선을 잘 치르라고 건네준 돈이라고 하는데, 기업이 미래권력을 무시할 수 없기에 그렇게 했다는 성완종 전 국회의원.

그는 이러한 사실은 친박도 다 알고 있는 일로, 허태열 전 비서실장이 전화를 걸어 돈을 줬다는 뉘앙스로 "현금 7억원을 먼저 가져다주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라고 기자에게 반문을 했다고 합니다.

성완종.
MB맨으로 몰려 너무 억울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이게 웬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청와대와 검찰이 아주 발칵 뒤집힐 것만 같습니다.



성완종의 자살을 불러온 수사, 어떻게 진행이 되었나?

자살 1시간 직전, 사람이 거짓말을 할 수 있을까요?
성완종 전 의원은 자살 하루 전 이례적으로 기자회견까지 자청하며, 자신은 MB맨이 아니고 MB정부의 피해자다...라고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구체적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허태열 전 비서실장,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언급하지는 않은 기자회견이었지만, 나는 친박에 더 가깝다는 뉘앙스를 기자회견장에서 풍겼습니다.

기자회견장에서 현금뭉치를 친박에게 전달한 사실을 밝히지 못하였지만, 자살 직전 이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검찰은 어떻게 이번 수사를 몰아갔을까요?



자원외교쪽으로 자신을 검찰이 압박했다는 성완종 전의원.
그는 MB맨...자원외교쪽으로 검찰이 자신을 몰다가 혐의가 없으니까....마누라, 아들, 오만 것까지 다 뒤졌는데도 또 없으니까....그냥 기업인들이 걸리기 좋은 분식회계로 몰아갔다고 고백했습니다.

검찰이 MB의 자원외교와 성완종의 전회장의 배임횡령과 딜을 하라고 회유했다고 하는데, 딜할 것이 없었다는 성완종 회장.

내 하나가 희생됨으로해서 다른 사람이 더 희생되지 않도록 하려고 모든 것을 말한다 했던 성완종 전 회장의 경향신문 인터뷰. 맑은 사회를 앞장서 만들어주시고 꼭 좀 보도해달라는 성완종 전의원의 신문사 인터뷰.

김기춘 허태열.
김기춘 전 실장은 그런일 없다고 신문사와의 통화에서 밝혔다고 하고, 허태열 전 실장도 그런 일은 모른다고 잘라 말하고, 검찰은 불행한 일이 발생해 안타깝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하고....



검은 돈, 부정부패, 범법행위 발각시 대처법?

박근혜 전 후보는 무어라 할까요?...."아랫사람들이 한 일을 가지고 뭐........전 기억에 없어요" 이럴까요?

캐디 가슴을 만지고도 기억에 없다고 하다가....딸 같아서 걱정되는 마음에 만졌다고 하고, 성매매하다 들킨 고위 공무원들은.....처음에는 아니었다고 하다가....언론에 들킨 후,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 마음이 맞아서 성관계를 한 것이라고 둘러대고...

불리한 것은 기억에 없고, 억울한 사람은 죽어서 실려나가고...



친박 잡은 검찰과, 무려 8억원을 성완종 후보에게서 현금으로 받은 현직대통령.
직접 현금을 수령한 김기춘 허태열 전 실장들.

이런 것은 수사 대상에서 제외되나 모르겠습니다.
죽은 자는...말이 없다?....그리고 증거도 없다....
                                                                                          <다음 아고라 펌 >
참 깝깝해지기 시작합니다.
  • ?
    내놔 2015.04.11 21:00
    세월호 내몰라라 주접떨던 박통이라 동정 주기도싫고
    그만 탄핵받고 하야시켰으면한다
  • ?
    청와대 2015.04.11 21:15
    구라쟁이 돈 받고도 참 뻔순이다
    주어없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79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305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1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106
11675 국민행동본부는 국민세금 들이는 세월호 인양 반대한다. 4 국민행동본부 2015.04.15 218
11674 SDA호는 영적으로 침몰하고 있는듯합니다 7 file 루터 2015.04.15 220
11673 미쳤구나 2 봄이오면 2015.04.15 203
11672 <예수님>은 학교에 안다니고...이렇게 공부했습니다 예언 2015.04.15 156
11671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1 예언 2015.04.15 206
11670 "기도만 하지 말고 함께 행동해 주세요" 안식일 2015.04.15 127
11669 한 작은 교회가 세월호를 기억하는 방법 작은교회 2015.04.14 286
11668 "단원고생, 대학면접 때 세월호 질문받고 울기도" 진도 2015.04.14 289
11667 “성완종, 20~30명에게 150억 뿌렸다고 말했다” 1 file Hyena 2015.04.14 432
11666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Art of Loving) 봄날 2015.04.14 251
11665 '인물'로 보는 세계종교 봄날 2015.04.14 246
11664 "정부는 왜…" 세월호 1주기 공연하는 김창완 ... "감동 못준 정부, '외과적 수술' 버리고 '감정적 수술' 필요" 꽃봄 2015.04.14 280
11663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눈 The Snow ' 엘가 Elgar 전용근 2015.04.14 248
11662 [서민의 어쩌면] 세월호와 독서 1 예언의신 2015.04.14 152
11661 영상실록 - 1978년 1979년 검은별 2015.04.14 242
11660 영상실록 - 1961년 5.16 외 .avi 검은별 2015.04.14 149
11659 일본인 57% “전쟁 피해국에 사죄·보상 충분히 했다” 자판 2015.04.13 171
11658 개혁운동에 대해?-재림교회에서 질문할 수 있는 예상질문 모음 3 file 루터 2015.04.13 354
11657 Jesus is building New Jerusalem temple for three thousand years. 김운혁 2015.04.13 137
11656 (퍼온글) 내가 생각하는 인성론 (로산) 2 박용근 2015.04.13 318
11655 조국, ‘성완종 리스트 검찰의 예상 반응’…“법과 원칙대로 호언” 딱이네 2015.04.13 251
11654 4/24일 전국집회에 누구든지 초대합니다 file 루터 2015.04.13 117
11653 김용옥 논술세대를 위한 철학교실 48 이념의 종언 박정희 타종 2015.04.12 182
11652 개혁운동교회 조직이 예언되어 있는가?(네 그렇습니다) 6 file 루터 2015.04.12 338
11651 김주영님께 9 모에드 2015.04.12 384
11650 SDA분파. 3 분파 2015.04.12 387
11649 삼단 님이 올린 SDA 교단 홍보 비디오를 보고 1 김주영 2015.04.12 331
11648 '각 시대의 대쟁투' - 새로 편집해야 할 때가 지나지 않았나? 6 김주영 2015.04.12 393
11647 <신경질적이고, 우울하고, 허약>한 사람을 회복시키는 방법 예언 2015.04.12 211
11646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육영수와 문세광 아름드리 2015.04.12 311
11645 박정희를 김재규는 왜 쏘았는가? 아름드리 2015.04.12 212
11644 <인류역사상 최초>로 <부활>한 사람 7 예언 2015.04.12 201
11643 김경환 목사 - 교회개혁을 위하여: 안식일 교회의 이단성 Part 2 1 사단 2015.04.12 325
11642 김경환 목사 - 교회개혁을 위하여: 안식일 교회의 이단성 3 사단 2015.04.12 410
11641 재림교회/안식일교회/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Adventist Church/Church of Truth 1 삼단 2015.04.12 289
11640 ★ LA타임즈 " < 조선일보> 천안함관련 소설 쓰지마라 " 경고.... 1 소설 2015.04.12 302
11639 <모세>가 죽기직전 <마지막으로 본 계시> 예언 2015.04.11 221
» 김기춘 허태열, 성완종 수억원 진짜 안받았나? 2 허와실 2015.04.11 279
11637 성완종 게이트, 점입가경이로군요!! 3 허와실 2015.04.11 213
11636 Get Up Stand Up. 어떤이 2015.04.11 192
11635 <고통과 슬픔을 골똘히 생각>하지 않게 하는 방법 예언 2015.04.11 182
11634 무상급식 갈등..생각해 봐야 할 몇 가지 의문들 1 허와실 2015.04.11 269
11633 목사의 눈물, "내 아들이 이렇게 갈 줄 알았으면…" [인터뷰] 세월호 유족 임온유 목사, "조금이라도 밝혀진 게 있으면 덜 미안할 텐데" 1 페루 2015.04.11 418
11632 사랑의교회, 법원의 재산압류 집행 강력 저항 논란 사랑 2015.04.11 149
11631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소다드' 세사리아 에로바 < (고)임성혜님을 보내면서 전용근 2015.04.11 243
11630 교황, 교도소 방문… 재소자들 발 씻어줘 2015.04.11 199
11629 어리석은 새정치, '박근혜 이은 유승민 맆 서비스'에 또 놀아나 정신봉 2015.04.10 227
11628 ‘미국인’되기 위해 미국에 이민오는가? 1 K 2015.04.10 281
11627 기독교에서 파생한 이단 - 비교종교학 comparative religion 김영준목사. 57:20, 1:04:27, 1:09:44 부분에 안식교 언급이 있습니다 이단 2015.04.10 250
11626 제1부 38평화 (제23회) (3:00-4:30):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위한 삼육교육의 방향. 김춘도 (광나루교회 장로)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61회) (4:30-6:00): 식민사관, 한국사, 그리고 삼육교육 그리고 우리의 미래. 최창규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상생공동대표) file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4.10 203
11625 죽음에 드리운 검은 그림자! 사실 2015.04.09 401
11624 소년의 꿈 파계 2015.04.09 152
11623 성 전 회장에게 받은 돈으로 박근해는 유럽 여행을 했습니다! 우라질 이강4계 2015.04.09 282
11622 <야곱과 씨름한 사람>은 <예수님>입니다 3 예언 2015.04.09 245
11621 <먼지나고 뜨거운 생애>로부터 쉬는 방법 예언 2015.04.09 289
11620 성완종 육성 인터뷰 공개 3 경향 2015.04.09 143
11619 성완종 뇌물 명단 경향신문서 속보 나왔네요 4 자봐 2015.04.09 268
11618 수학여행 고교생 340명 구명조끼 착용 구조 대기중 (속보) file 이동 2015.04.09 247
11617 마음과 마음이 통하여 사랑을 낳았다! file 진실 2015.04.09 162
11616 아침부터 가라앉기 싫었으나 그러나 진달래의 눈물 2호집 2015.04.09 187
11615 [성완종 단독 인터뷰]"김기춘 10만달러·허태열 7억 줬다" - 6 경향 2015.04.09 240
11614 벤 카슨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6위에 6th 2015.04.09 317
11613 "아내가 갑자기 욕을 하네요..이런 개떡 같은 나라" 3 노란리본 2015.04.08 353
11612 "생존자가 왜 죄인인가요?" 2 노란리본 2015.04.08 203
11611 안식일 지키기와 안식 누리기 5 김주영 2015.04.08 326
11610 "여자는 '한 끼' 식사, 남자는 바로 쏴 죽였다" 2 재림 2015.04.08 208
11609 [최진기의 뉴스위크 7강] 행복한 미국인, 불행한 중국인 팜스프링 2015.04.08 233
11608 이미 이루신 일 하주민 2015.04.07 194
11607 [목요철학향연] 이주향 교수 특강 : 무의식과 마음의 상처 2 향기 2015.04.07 262
11606 있잖아요 있잖아요 ^^ 진짜 개가 경천동지할 일이 발생했습니다 여러분! 7 2호집 2015.04.07 433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