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점점 더 하나님의 요구를 무시하고 있다.
사람들은 범죄에 담대해졌다.
세상 거민들의 죄악은 그들의 범죄의 잔을 거의 채웠다.
이 지구는
하나님께서 파멸자에게
그의 뜻을 행하도록 허락할 지경에 거의 이르렀다.
하나님의 율법(=십계명)을 인간의 율법으로 대치(代置)하는 것,
순전히 인간의 권위에 의해
성경의 제칠일안식일 대신에 일요일을 높이는 것(=짐승인 교황권의 권위의 표)은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이다.
이 대치가 세계적인 것이 될 때
하나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나타내실 것이다.
하나님은
지구를 무섭게 흔들기 위하여
위엄 중에 일어나실 것이다.
하나님은
세상 거민들의 죄악을 징벌하기 위하여
당신의 처소로부터 나오실 것이며,
땅은 그의 피를 드러내고
더 이상 그의 파멸을 가리우지 않을 것이다.
사탄이 하늘 궁정에서 일으킨 대쟁투는
신속하게, 매우 신속하게 영원히 종결될 것이다.
머지 않아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하늘 정부의 편(=제칠일안식일을 포함한 십계명을 지키는 편)에 서거나
아니면 그 반대 편에 서거나 하게 될 것이다.
이전 어느 때보다도 지금,
사탄은 방심하고 있는 영혼들을 그릇 인도하고 멸망시키기 위하여
미혹시키는 능력을 사용하고 있다.
우리는 그들 앞에 놓인 큰 쟁점(=제칠일안식일과 일요일)에 대하여
사람들을 일깨워 준비시키라는 부름을 받고 있다.
우리는 바로 파멸의 벼랑에 서 있는 자들에게 경고를 발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사탄의 거짓을 대항해서
그의 요새를 허무는 일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우리는 주의를 기울이게 될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대쟁투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원칙들,
곧 영혼의 영원한 운명이 달려 있는 원칙들을 분명히 해야 한다.
우리는 먼 데 있거나 가까운 데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제칠일안식일을 포함한 십계명)에 불순종함으로
큰 배도자를 따르겠는가 아니면
‘내가 나의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었노라’고 선언하신 하나님의 아들을
따르겠는가”라는 질문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일이다.
우리의 출판 기관들은 이 일을 위해 세워졌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손으로 하기를 바라시는 일이 바로 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