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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7 19:47

예수님의 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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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소망 74>

 

예수님은 세상을 치유하시는 은혜의 샘이셨다.

나사렛에서 은둔 생애를 하신 온 기간에 그분의 생애에서는

동정친절의 조수가 흘러나왔다.

 

연로한 자나,

슬퍼하는 자나,

죄 짐을 진 자나,

순진한 기쁨 속에서 즐겨 노는 어린이나,

숲 속의 작은 피조물들이나,

무거운 짐을 실은 참을성 있는 짐승을 무론하고 모두

예수님이 계심으로 더 행복해졌다.

 

능력의 말씀으로 우주를 붙들고 계셨던 예수님께서

상처를 입은 한 마리의 새를 살리시려고 몸을 굽히시곤 하셨다.

 

그분의 주목을 끌지 못한 것은 하나도 없었으며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 봉사하지 않으신 것은 하나도 없었다.

 

 

이와 같이 지혜와 키가 자람에 따라

예수께서는 더욱 하나님과 사람의 총애를 받으셨다.

 

예수님은 몸소 모든 사람을 능히 동정할 수 있음을 보임으로써

모든 사람의 공명을 이끌어 내셨다.

 

그분을 둘러쌌던 소망용기의 분위기는

그분을 모든 가정에서 축복이 되게 하였다.

 

그리고 그분은 종종 안식일에

회당에서 선지자의 교훈을 낭독하여 달라는 요청을 받았는데

그것을 듣는 자들의 마음은

그들이 잘 알고 있는 성경의 말씀으로부터

새로운 빛이 비춰 나오는 것을 느끼고 감동을 받았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과시를 피하셨다.

나사렛에서 사시던 온 기간에 그분은

결코 이적을 행하는 능력을 나타내 보이지 않으셨다.

 

그분은 높은 지위를 구하지 않았으며

아무런 칭호도 받지 않으셨다.

 

예수님의 조용하고 단순한 생활,

그리고 그분의 유년 시절에 관하여 성경이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까지도

중요한 교훈을 가르쳐 준다.

 

아이의 생애는

조용하고 단순할수록

인위적인 흥분으로부터 떠나고

자연에 조화될수록

심신의 활력영적 능력에 더 유리하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본이시다.

그분의 유년 생애의 교훈은 주목하지 않고 지나치면서

공생애 기간에 대하여 관심을 집중시키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예수님이

모든 유년들과 청소년들의 모본이 되신 곳은

바로 그분의 가정 생활에서였다.

 

그분께서 자기를 낮추사 가난하게 되신 것은

우리가 비록 비천한 처지에 있을지라도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치시기 위함이었다.

 

예수님은 생애의 평범한 일들 가운데서

하늘아버지를 기쁘게하고 명예롭게하며 영광돌리기 위하여 생애하셨다.

 

 

예수님의 사업은

일용할 양식을 얻기 위하여 수고하는

노동자의 천한 직업을 신성하게 하심으로 시작되었다.

 

예수님은

목수대에서 일하던 때

후에 군중을 위하여 이적을 행하던 때를 막론하고

똑같이 하나님의 사업을 행하고 계셨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당신의 비천한 가정에서 보이신

신실순종의 모본을 따르는 모든 청년은

하늘 아버지께서 성령을 통해 예수님에 대하여,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사 42:1)고 하신

말씀이 자기에게도 해당된다고 주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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