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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화)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우리를 둘러싼 국내외 주요 이슈&촌평

15-04-21 09:34ㅣ 인천시민 류효상님 (inters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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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한 해 연차휴가를 10일도 채 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기의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눈치 보느라 못 챙기는 거지... 연차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있지 싶다.

2. 성완종 전 회장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2013년 베트남에서의 '한복 패션쇼'로, 경남기업의 현지 빌딩에서 열린 이 행사의 장소 결정을 청와대에서 했고 박근혜 대통령도 한복을 입고 참석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모델로 워킹을 선보이셨다고... 발 걸음도 가볍게~

3. 전국의 청약통장 1순위 가입자 수가 처음으로 1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인기 있는 아파트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과연 지금이 집을 살 적기인가? 각자가 판단할 문제겠지요?

4. 어제 20일은 장애인의 날이였습니다. 우리나라 장애인 4명 가운데 1명은 혼자 살고 있고, 아프고 외로워서 우울증을 겪는 비율도 일반인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장애 없는 세상이 있을 수는 없겠지만 편견 없는 세상은 우리 모두가 만들어 가야 할 세상 아닐까요?

5. 닭고기 가공업체 하림이 내년 봄 공정거래위 지정 대기업집단에 편입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민국 닭 하면 하림인데, 점점 닭보다는 다른 사업에 중점을 두는 듯... 아무튼 공정거래 하시고 '갑'질 하지 맙시다~

6. 요즘 무선 청소기 쓰는 가정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배터리 수명이 1년 정도 밖에 안되는데다 교체 비용도 본체의 절반 가까이 돼서 배보다 배꼽이 크다는 소비자 불만이 많습니다.
배터리 갈려다 머리 쥐어뜯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무선 청소기에 머리카락 빨려들어가는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가 보군...

7. 애플의 황당한 사후 서비스(AS) 시리즈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불량품을 뻔히 보면서도 '자신들은 완벽하기 때문에 불량이 나올 수가 없다'며 AS를 거부했습니다.
나도 아이폰 쓰는데, 살 때 문제없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빌고 또 빌어야 할 듯... 소비자 권리도 법도 무시하는 이 배짱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8. 세월호 참사 1주년 추모 기간이 채 며칠도 지나지 않아 전남도청에서 근무 시간에 가수들이 '축하 공연'을 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전남도 새마을회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제5회 새마을회의 날 기념식 및 숲 속의 전남 참여 선포식을 열고 가수들을 초청해 논란입니다.

새마을회의면 새벽에 하지 그랬냐? 새벽종이 울렸네~ 노래 부르며 삽을 들어야지~

9. 10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의 한 여자고등학교에 사상 처음으로 남학생 한 명이 입학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합니다. 
'나름대로의 가치관과 타인에 대한 상상력을 가지고 서로의 차이를 받아들이면서 풍부한 인간 관계를 쌓아가길 바란다'는 교장 선생님의 입학식 축사가 상당히 매력적이네... 암튼 부러운걸~

10. 수분 섭취가 부족한 상태에서 장시간 운전하는 것은 음주운전 만큼 위험할 수 있다는 영국에서의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뭐 그 정도일까 의아하기는 하지만 먼 길 운전하실 때는 생수 한 병 챙기시기 바래요~

11. 지갑을 훔친 뒤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내 수천만 원을 챙긴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카드 비밀번호를 한 가지로 설정해 놓는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지갑에 카드 몇 장씩 꽂고 다니시죠? 비밀번호가 혹시 같다면 지금 즉시 바꿔 주세요~

12. 경남 시군의 기초의원 다수가 홍준표 도지사와는 달리 무상급식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이 압도적인 다수인데도 말입니다.
아이들 밥그릇에 여야가 따로 있을 턱이 없지요. 따지고 보면 다 엄마 아버지 아니겠어요?

13. 수년에 걸쳐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강석진 전 서울대 교수의 결심공판에서 피해자 2명이 이례적으로 공개 증언을 했습니다.
더는 숨지 않고 진실을 밝히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힘드시겠지만, 이런 용기가 다른 피해를 줄일 거라고 확신합니다. 힘내세요~

14. 군 장병이 부대 내 마트에서 휴대전화를 빌려 사용하는 '휴대전화 대여 서비스'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장병들은 마트 안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하네요.
휴대전화 빌려 쓰나, 공중전화 사용하나 뭐가 다른 거지? 단축번호 사용하라고?

15. 마이너리그행이 거론되는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대주자로 나서 시즌 첫 득점을 올리며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위기에 강한 사람이 살아남는 법... 과연 우리의 총리께서는... 아무래도 아니겠지?

16. FBI의 과학수사팀 조사관들이 엉터리 검사 결과를 토대로 법정 증언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증거로 패소한 일부 피고들은 이미 사형까지 집행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권력에 의한 오판과 오만의 희생양은 언제나 일반 대중이라는 점이지요... 그래서 권력을 아무에게나 쥐어주면 안되는 법.

17. 경찰청이 세월호 1주기 추모집회 중 연행된 100명 가운데 94명을 입건하고, 5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도로불법점거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지들은 '차벽'이 헌법에 위배된다고 판결해도 하고, 살수차의 물을 소화전에서 끌어다 쓰는 불법도 자행하면서... 어디 한두 가지라야 일일이 열거를 하지~

18. 이명박 전 대통령이 1박2일 일정으로 대구를 방문합니다.
여당 내부에서도 이완구 총리 조기 사퇴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육군 이병이 후진하던 장갑차에 치여 안타깝게도 숨졌습니다.
세계 부자순위에서 이건희는 81위, 이재용이 172위였습니다. 중국의 마윈은 15위.
30세 이상 10명 중 1~2명은 미세먼지로 조기사망한다고 합니다.


4월도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불의에 침묵하고 나 혼자만 천국 가겠다고 기도하면 아편에 중독된 사람이다.'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씀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는 나를 위한 기도보다는 우리 모두를 위한 기도로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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