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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수)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우리를 둘러싼 국내외 주요 이슈&촌평

15-04-22 09:37ㅣ 인천시민 류효상님 (inters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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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이완구 국무총리가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결과적으로 박근혜 정부에서 모두 2명의 총리가 사퇴하고 3명의 총리 후보자가 낙마하는 수난사가 쓰였습니다.

인사가 만사라는데 어찌 이리도 망극한 일이 벌어질 수가... 어허 통제라~

2.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지난 18일 열린 '세월호 참사 범국민대회' 집회에 이어, 20일 열린 장애인 차별 철폐 집회 진압 과정에서도 말실수로 물의를 일으킨 이규환 서울 종로경찰서 경비과장이 결국 경질되고 경찰청장이 사과했습니다.
유가족, 장애인 약이나 올리고 항의하면 공무집행 방해라 하니... 이 양반은 직업 선택이 잘못됐다 싶어~

3. 박용성 중앙대 재단 이사장(74·두산중공업 회장)이 학과제 폐지 등 대학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교수들에게 인사 보복을 추진하며 '목을 쳐주겠다'고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논란이 일자 모든 자리에서 전격 사퇴했습니다.

뭐 좀 있다 싶은 양반들은 왜케 안하무인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돈 있으면 장님이 되는가 봅니다. 뵈는 게 없는 거지...

4. 국토부가 안전상 문제로 수차례 수서발 고속철도 개통을 연기해 달라는 현장의 요구를 묵살하고 예정일을 맞추라 지시했답니다. '국민과의 약속' 때문이라는 이유입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에 국민과의 약속은 안전한 대한민국 아니였나? 겁이 없는 거야, 머리가 빈 거야?

5. 10년 후 일자리 변화는 인구 고령화로 의료와 복지 관련 일자리가 늘고, 낮은 출산율에 따라 교사의 일자리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합니다.
그 십년 후의 십년 후가 걱정이고, 그 후의 10년 후는 깜깜하다~

6. 남북한 당국이 3월분 임금지급 인상안을 놓고 기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일부 기업들이 우리 정부 지침을 어기고 임금을 지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다른 기업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잖아... 남북 당국자 여러분~ 합의점 좀 찾아보라고~~

7.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전후 70주년 담화에서 식민지배와 침략에 대한 사죄 표현을 빼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시든지 말든지... 진정성 없는 사죄 표현을 넣는다고 믿어 주지도 않는다. 그냥 안하는 게 너다워~

8. 부러진 뼈를 고정하고 시간이 지나면 몸속에서 녹아 분해되는 금속 나사가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허가를 받았습니다. 나사를 제거하는 2차 수술이 필요 없어지는 겁니다.
금속 나사가 녹는다? 검색대 지나갈 때 삐~ 소리는 나지 않아 좋겠네...

9. 북한 경비정 1척이 어제 오전 기관 고장으로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침범했다가 북으로 되돌아갔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기관 고장이 아니길 손꼽아 기다렸을지 모르는 사람이 있지 않았을까? '불어라 북풍아' 말이야...

10. '푸드 파이터'로 유명한 미국 여성(몸무게 56kg)이 20분 안에 스테이크 6kg을 먹어 해치우는 괴력을 뽐냈습니다. 배불러서 멈춘게 아니라 입맛이 없어서 멈췄다고 합니다.
등심 1인분에 200g이라고 치면 대체 몇 인분을 먹은 거야? 미국산 소고기가 싸서 그런가?

11. 이명박 전 대통령은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빨리 모든 것이 정리가 되어서 나라가 안정되고 국민들이 평안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누구 때문에 여기까지 온지를 모르는 거야? 하긴 전과가 몇 범인데...

12. 은행의 환전 실수로 6000달러 대신 6만달러를 받아간 고객에게 결국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반반씩 물어내자고 했을 때 받았어야지~ 고스톱 쇼당도 판단 미스하면 독박이라니깐...

13. 세월호 참사 당시 해양수산부 차관이었던 손재학씨가 국립해양박물관장으로 돌아왔습니다. 공모절차도 없었던 데다, 세월호 참사의 책임자급 인사가 퇴임 1년도 안돼 화려하게 복귀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당당함은 뭐지? 꿀리는 게 없어서가 아니라 이 정권이 원래 이래요~

14. 대한민국 근로자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도 독신일 때보다 세금 부담이 거의 줄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룩셈부르크는 22.5%p, 미국은 10.9%p, 일본 5.6%p 였지만, 우리나라는 2.5%p만 줄어드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러니 누가 애를 낳으려고 하겠냐고요~ 애 못낳으면 소박맞는 시대도 아니고 말입니다.

15. 실제로 혼자 사는 노인이 74만 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15% 안팎은 가족이나 이웃과도 만나지 않은 채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 낳기는 겁나고, 늙어 가는 것은 무서운 세상입니다. 난 늙어서도 신문평이나 하고 있을라나?

16. 비타민은 피로를 회복하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체중을 조절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비만인 사람들은 미량영양소 섭취량이 5~12% 정도 적다고 하네요. 이유 없이 배가 나오는 게 아니였군...

17. 사용자의 데이터를 암호화해 잠근 뒤 '몸값(ransom)'을 요구하는 '랜섬웨어'가 유행 중이라고 합니다. 데이터를 백업하시고,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유지하시고, 출처불명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으셔야 겠습니다.
이제 살다 살다 별게 다 인질로 잡히는구나... 보안이 생명이다.

18. 이탈리아 로마로 향하던 세르비아 대통령 전용기가 갑작스럽게 회항했는데, 조종사가 실수로 커피를 계기판에 쏟고는 이를 훔치려다 비상 버튼을 눌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게 왜 훔치고 그래~~ 엎지른 커피는 닦았어야지~ 재미없나? 하지 말아야지...

19. 미국 미주리 주의 소도시에서 첫 흑인 시장이 당선됐습니다. 그런데 경찰과 시 관계자들은 물론, 시 소속 변호사와 사무원, 폐수처리장 관리자까지 줄줄이 사직해 논란입니다.
이봐봐~  미국이라는 나라가 이럴 때 보면 스스로 인권에 대해 논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라니까. 근데 오바마 때는 어찌 참았데?

20. 정부는 광복 70주년을 계기로 남북 축구·씨름 대회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집에 스마트폰을 두고 와도 와이파이로 원격 연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미국 언론들이 아베 총리에게 일제히 '과거사 사과하라'는 보도를 했습니다.
서울에 사는 청년 5명 중 1명은 '주거빈곤층'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폭과 군인이 낀 교통사고 보험사기단이 검거됐습니다. 총리실이 매일 간부회의 중인데 '또 청문회 준비'로 한숨만 나온다고 합니다.
어린이의 근시를 예방하려면 실외 활동 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4.29 재보궐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역 일꾼론을 얘기하던 초반과는 다른 선거판이 전개 되고 있습니다.
어떤 인물이, 어떤 정당이 네 석의 자리를 두고 우위를 점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지역에 사시는 저를 포함한 모든 분들이 꼭 투표에 참여하셨으면 합니다.
이번 주 금요일, 토요일이 사전 투표일입니다.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구의 읍, 면, 동 사무소 어느 곳에서든지 신분증만 가져가시면 됩니다.

24~25일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입니다.
절대 잊지 말고 미리미리 투표합시다!!!
투표율 한번 확 올려보시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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