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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다가 가끔 어려운 문제또는 풀리지 않는 일들이 있을때 가끔 대학원때 지도교수가 생각난다.


그때는 몰랐는데,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지도교수가 정말 나를 많이 Care 해 주었다는 생각이 든다.


지도교수는 지나가는 말로 자기 지도교수의 지도교수가 노벨화학상을 받았다고 했다.


음, 그러고 보니 나도 노벨상의 받은사람의 제자였군.


노벨상의 3세대 제자인가. 시간이 많이 흘러서 그런지 노벨상 냄새도 나지 않는다.


얼마전에도 잘 풀리지 않은 실험이 있어서 옛날 같이 실험했던 논문을 보니 실마리가 보였다.


지도교수는 질문을 하며는 잘 대답을 해주곤 했는데, 가끔은 "You should know it" 라고 면박을 주었다.



큰딸이 중학생이 되어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7학년인데 전학년 GPA 4.00 에 수학도 잘해서 일년을 패스했다. 딸 자랑하려는 것이 아니다. 근데, 수학을 가르쳐 보니, 도무지 애가 아는것이 무었인가 라는 의구심이 든다. 그리고 미국교육의 심각성을 느낀다.


큰애는 책읽는것을 좋아한다. 아직까지는 수학을 좋아하거나 잘하는것 같지 않다.


반면에 둘째딸은 읽고 쓰고 말하는 능력은 큰애에 현저히 떨어지는데, 수학을 좋아한다. 그리고 나를 엄마보다 더 좋아한다.


일주일에 한번씩 큰딸 수학을 가르치려고 하며는, 자기는 언제 하냐고 아쉬워한다. 큰애는 잡혀가는 소처럼 기분이 안좋은데.


어쩌다 내가 바빠서 공부를 안하면 아무말 안하는데, 화요일 예정인 공부를 월요일에 하며는 하루가 얼마나 안타까운지, 왜 내일인데 오늘 하냐고 따진다.


Calculus  를 가르치는것도 아니고 기본적인 Algebra 를 하는데, 잘 이해를 못한다. 가끔은 내가 화를 낼것 같아서, 이러다 그래도 안좋은 부녀관계 나빠지나 하는 걱정을 하게 만든다. 이번주에는 도저히 안되겠어서 아내에게 설명을 해 달라고 했다.


역시 책읽는것 좋아하는 사람끼리 통하는지 잘 설명을 하고 잘 이해를 한다. 아내는 국문학과를 나왔다. 나랑 일찍 결혼하느라 마치지 못한 대학원때는 잠시 책제목이 이상한 것으로 유명한 마광수교수한테 배웠다 (실제는 안 이상하다는).


큰아이를 가르치면서 잠시 지도교수 생각이 났다. "나도 저랬을까?"


차분하게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준 지도교수가 고맙고 보고싶어진다. 얼마전에 몸이 안좋아서 은퇴했다고 하는데.


스승 (Mentor) 가 필요한 세상인것 같다. 혼자서는 살수 없는 세상. 나도 아이한테 좋은 스승이 되고 싶은데.


아내가 설명하고, 큰애가 문제 풀때 요즘 계속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는 산상설교, 그 중에 팔복, 그 중에 첫째내용을 파악하려고 책을 보고 있었다. 대충은 알겠는데, 영 시원치가 않다. 어거스틴부터 김원일교수가 소개한 두꺼운 베츠의 책까지, 최근에는 누가복음을 썻던 쟌 놀란드의 마태복음 주석을 읽어도


이책 저책 보다가 저번에 보다만 Ken Bailey "Jesus through middle eastern eyes" 책을 집어들었다. 중동에서만 30년 이상 가르치고 연구했던 미국교수다. 내가 좋아한다. 중동사람들이 그렇게 동양적인줄 이분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책을 읽다가 참고문헌중에 있는 Joseph Fitzmyer 의 Anchor Bible Luke 주석을 집어들었다. 역시 좋아하는 학자이다. Dead Sea Scrolls 을 깊이 연구한 누가복음, 사도행전, 로마서 주석 그리고 머피와 브라운과 함께 New Jerusalem Bible Commentary 를 쓴 저명한 학자이다. 전에 읽었던 빨간줄들이 가득하고, 빈공간에 여러 노트를 해놓은것이 보인다.


그래도 다시 읽을때 전에 알지, 보여지지 않던 내용들이 보인다.


"Anawim"


자세한 내용을 알려면 Raymond Brown "Birth of the Messiah" 를 읽어보라고 한다.


큰애한데 몇가지 내용을 가르치고, 문제를 풀라고 하고 다시 내가 가장좋아하는 브라운의 책을 집어들었다.


우와,


근 1년을 시름하던 문제가 드디어 풀리는 기분이 든다.


Anawim 에 동양사상을 접붙이면 팔복의 첫구절이 이해가 될것 같다.


왜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렸을까?


그것은 가장 기본인 2000년 전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자꾸만 지금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설명을 하려고 했기 때문이었다.


그야말로 2000년 전에 중동에서 예수님께서 그 당시를 살던 제자들에게 무슨 말을 했는가에 실마리가 있었는데.


과학을 하는 우리들은 항상 기본에서 부터 출발한다. 알고 보니 신학도 과학이랑 비슷한거 였군.


큰아이가 지금은 기본수학으로 끙끙 대지만, 기초부터 충분히 하며는, 나중에는 미적분을 껌씹듯이 풀것이라 생각이 든다. 아마도 작은애가 그렇게 될 가능성이 많지만.



이야기를 마무리 하면서 (서론이 너무 길었나?),


엊그제 Ellen Harmon White ; American prophet 책을 받았다. 김원일 교수만큼은 아녀도, 다른 읽을책들이랑 연구할게 산더미 같은데, 닥터김의 꼬임에 그냥 넘어갔다.


언젠가 곽목사님 책 소개할때 이야기 했지만, 나는 책을 사서 볼때 책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1.헌사, 2. 서문, 3. Introduction 이런 식으로 한다. 좋은책은 헌사만 읽어도 서문만 읽어도 가슴이 떨린다. 얼마전에 사서 읽은 John Nolland 마태복음 주석도 그랬다.


이 책도 헌사가 우리가 잘아는 남주혁 (Julius Nam) 전 로마린다 교수한테 바쳐졌다. 가슴이 떨리게 한다. 남교수는 한번도 만나보지 못했지만, 그의 아버지랑은 조금 안다.


To Julius Nam,

Whose vision for this book inspired us all


누가 썻는지, 잘 썻다


엘렌 화잇 책 헌사에 영감 (Inspired) 이라는 단어를 넣어서


다음은 서문,


서문은 Grant Wacker (professor of Christian history at Duke University). Trained at Stanford and at Harvard universities. He served as president of the Society for Pentecostal Studies in 1995 and the American Society of Church history in 2008. He is working on a cultural biography of the Protestant evangelist Billy Graham.

우리가 좋아하는 타이틀이 다 들어 있고, 유명한 빌리그래함 목사 문화자전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서문이 아주 좋다.


서문의 핵심은 엘렌화잇을 볼때는 그 시대를 알아야한다는 것이다. 화잇도 그시대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그 시대는 빅토리아 시대 (Victorian Era, 1830 - 1910). 화잇의 시간도 이와 거의 일치한다 (1827 - 1915).


미국에서의 빅토리아 시대는 정말 많은것이 변하던 시대였다. 사회는 수공업에서 대량생산으로, 문화, 시간, 종교구조 이 모든것의 변화속에서 엘렌화잇을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이라는 19세기 후반이라는 시간과 공간속에서 엘렌화잇을 이해하고 볼때 바로 파악할수 있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이야기다.


제 1장 을 쓴 Jonathan Butler 도 이와같은 이야기를 했다. 두 저명한 저자가 책을 열면서 독자들에게 간절히 원하는것은 바로 역사속에서 시간속에서 화잇을 바라보고 이해하라는 것이 아닌가 싶다. 마치 사이언스를 할때 주기율표를 이해할때만이 진정한 물질의 세계로 들어갈수 있는것 같이. 그 간단해 보이는 주기율표 하나에 얼마나 많은 역사와 노력이 있었는가를 알아야 하듯이.



엘렌 화잇을 가장 잘 표현한것은 Young White vs. Mature White (젊은 화잇 그리고 성숙한 화잇)


젊은 화잇이 Shouting Methodist 성숙한 decorum and respectable Methodist

젊은 화잇이 재림을 기다리는 불같은 심판의 모습을 그렷다면 성숙한 화잇은 예수와 더욱 친밀한 관계를 묘사했다 

젊은 화잇이 임박한 재림을 열렬히 설교했다면 성숙한 화잇은 안식일 예배를 통해서 예수의 임재를 설교했다.


Grant Wacker 교수는 책을 다 읽고 서문을 쓴것 같다. 저자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고 문을 여는 느낌이다.


내 개인적으로는 Young white 과 Mature White 사이에는 남편인 제임스 화잇의 죽음이 있지 않나 생각이 된다. 남편을 의지하던 부인화잇에서 교회를 리드하는 선지자 화잇으로.


학자들이 써놓은 화잇이야기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든다.


그러고 보니 나도 젊은 나 와 성숙해 가는 나 가 있는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수십권의 엘렌화잇 책들을 읽었던 20대가 생각난다. 그러고 보니 대쟁투 독후감 대회에 나가서 합회 최우수상 (1등), 그리고 연합회 우수상 (2등) 을 받았던 생각이 난다. 고3을 마치고 혼자 방에서 합본으로 된 대쟁투를 읽고 가슴이 뜨거웠던 때도 생각이 난다.


젊은 나가 항상 젊어 있으면 그것도 보기 안좋을거다. 나는 우리 아이들이 아빠보다 훨씬 더 하늘을 날기를 바란다. 마치, 내 지도교수가 내가 당신보다 훨씬더 성장하기를 바랬을 것 처럼.


항상 성숙할때는 아픔이 따르는 것 같다. 그 아픔이 두렵다고 우리가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서야 되겠는가?




이밤 내가 좋아하는 윤동주의 시가, 딱 내 마음을 잘 표현하는것 같다.




자화상

 윤동주


산모퉁이를 돌아 논가 외딴 우물을
홀로 찾아가선
가만히 들여다 봅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읍니다

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
어쩐지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가엾어집니다
도로 가 들여다 보니 사나이는
그대로 있읍니다

다시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그리워집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고 추억처럼 사나이가 있읍니다


  • ?
    김균 2015.04.23 21:26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든데
    구도자의 길은 헷갈리는 성숙의 연속입니다
    이 작은 교단 안에서 지지고 볶으면서
    나 만의 신앙을 정립한다는 것도 버거운데
    하늘까지 품으라니 너무 벅찹니다
    발전하지 않고 멈춘 오늘의 교회가 너무 허무하고
    2000년 전의 그 시대를 보라니까 보라는 시대는 보지 않고
    그 글자를 오늘에 바로 대입하려는 시도들
    참 부끄러운 오늘 우리들의 자화상입니다
  • ?
    Rilke 2015.04.24 05:49
    Grant Wacker 와 Jonathan Butler 도 거듭 말했지만, 우리는 우리가 사는 사회와 시간을 뛰어 넘기가 어렵지요.

    우리는 시간과 공간의 산물입니다.


    그 시대를 그리고 그 장소를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제목을 "American prophet" 으로 지었습니다.

    한국말로 두가지 번역이 가능하지요.

    1. 미국인 선지자
    2. 미국의 선지자

    미국에서 사는 사람들은 제목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2번째 번역으로 알텐데, 외국인들 한테는 1번째 번역으로 들릴수도 있겠지요.

    화잇은 미국이라는 지역에서 살았던, 미국의 사고방식과, 미국의 역사 그리고 사회속에서 나왔던 "미국의 선지자"이지요.

    세계는 넓습니다. 미국은 그 넓은 세상의 작은 부분이지요.

    예수를 이해하려면 2000년 유대땅으로 가야하듯이,

    그래서 미국의 선지자가 19세기에 쓴 글들을 21세기의 다른 나라 사람들은 이해하기가 어렵지요. 그리고 그 글들을 21세기의 미국에서 또는 21세기의 다른나라에서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별히 증언이나 편지같은 경우에는 더 그렇고 (특히 일요일 휴업령은 19세기 중반/말 미국사회를 모르고서는 이해하기가 어렵지요).


    교단에서 책이 출판 되었으면 "재림교회 선지자 (하나님의 선지자)" 라고 했을텐데, 학자들이라 제목부터 아주 정교하고 치밀합니다.

    4장과 5장을 제가 다룰텐데, 5장은 이 책의 핵심이라고 할수 있겠지요.

    5장 설명 (해석)은 초신자들이나 극 보수분들은 안 읽는것이 정신건강에 좋겠지요. 재림교회 신앙의 근간이 흔들릴수도 있다고 느낄테니까요.

    용감한자가 미인을 얻는다고, 아픔을 경험하고 더 성숙하려면 읽고 차분히 연구하고 살펴볼 필요가 있지만,

    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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