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과 함께 있기>를 싫어하고 피한 이유

by 예언 posted Apr 24, 2015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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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소망, 89>

 

인간이 당하는 온갖 쓰디쓴 슬픔 중에

그리스도께서 맛보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었다.

 

예수님의 탄생을 이유로 그분을 멸시하려던 사람들이 있었으며,

유년 시절에도 예수님은

그들의 조롱하는 표정들악의에 찬 속삭임을 당하지 않으면 안 되셨다.

 

 

만일 예수님이 한마디의 조급한 말로나 표정으로 응수하였더라면,

또는 단 한 번의 그릇된 행위를 함으로 형들에게 양보했더라면

예수님은 완전한 모본이 되지 못하셨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구속을 위한 계획도 성취하지 못하셨을 것이다.

 

예수님이 죄에 대한 핑계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만 하셨어도

사탄은 승리하고 세상은 영원히 잃어버림을 당했을 것이다.

 

 

이런 까닭에 마귀는

예수님의 생애를 가능한 한 괴롭게 만들어서

그분을 죄에 빠뜨리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시험을 당하실 때마다

예수님의 한 가지 대답은

“기록하였으되”라는 말씀이었다.

 

 

예수님은

형들의 잘못된 행동을 좀처럼 책망하지 않았으나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그들에게 말해주셨다.

 

예수님은 종종

어떤 금지된 행동에 형들과 동참하기를 거절하심으로

비겁한 자라는 비난을 받으셨다.

 

그러나 예수님의 대답은

기록하였으되

주를 경외함이 곧 지혜

악을 떠남이 명철이라”(욥 28:28)였다.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했기 때문에

그분과 교제하려 한 사람들이 더러 있었으나,

 

많은 사람

예수님의 흠 없는 생애로 말미암아 견책을 받으므로

예수님을 피하였다.

 

젊은 동무들은

예수님에게

그들이 하는 것처럼 행하도록 권하였다.

 

 

예수님은 명랑하고 쾌활하셨으므로

젊은 동무들은 예수님과 함께 있기를 좋아하였고

예수님의 제의를 환영하였다.

 

그러나 젊은 동무들은

예수님의 치밀함을 보고

조급하여 말하기를

도량이 없고 완고하다고 하였다.

 

그때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기록하였으되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시 119:9, 11).

 

 

예수님은 자주 이런 질문을 받으셨다.

 

너는 어찌하여 그렇게도 유별나고

우리 모두와 구별되게 행동하려고 하느냐?

 

예수님은

기록하였으되

행위 완전하여

여호와의 법에 행하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여호와의 증거를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실로 저희는 불의를 행치 아니하고

주의 도를 행하는도다”(시 119:1~3)라고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나사렛 청년들의 환락에 어울리지 않는가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에

 

예수님은

기록하였으되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같이

주의 증거의 도를 즐거워하였나이다

 

내가

주의 법도를 묵상하며

주의 도에 주의하며

주의 율례를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시 119:14~16)라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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