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소망 91>
예수님은
바르게만 사용한다면 그들에게 영원한 보화를 가져다 줄
고귀한 재능들을 부여받은 사람들로 자신들을 생각하도록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예수님은
생애 가운데서
허영이란 것을 완전히 제거해 버리셨으며,
매 순간이 영원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므로
이 매 순간을 보배처럼 귀중히 여겨서
거룩한 목적을 위하여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당신의 모본을 통해 가르치셨다.
예수님은
어떤 사람도 무가치한 존재로 지나쳐 버리지 않고
각 영혼에게 구원의 치료제를 발라 주려고 하셨다.
예수님은
어떤 무리 가운데 있을지라도
때와 환경에 적절한 교훈을 주셨다.
예수님은
매우 난폭하고 희망이 없는 것같이 보이는 자들에게도
소망을 고취시켜 주고
그들도 흠 없고 유순하게 되어
하나님의 자녀들로 나타나게 될 그러한 성품에
도달할 수 있다는 보증의 말씀을 해주셨다.
예수님은 종종
사탄의 지배 아래 휩쓸려 들어가서
사탄의 올무로부터 벗어날 힘이 없는 사람들을 만나셨다.
예수께서는
이런 낙망하고 병들고 시험에 빠지고 타락한 자들에게
가장 부드러운 동정의 말씀, 곧 적절하고 이해할 수 있는 말씀을 해주셨다.
또한 예수님은
영혼의 원수와 백병전을 하는 사람들도 만나셨다.
예수님은 이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들의 편에 서서 승리를 줄 것이므로
그들이 승리할 수 있다고 보증하시면서
인내하라고 격려하셨다.
그리하여 이렇게 도움을 받은 자들은
그들이 완전히 신뢰할 수 있는 한 분이 계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예수님은
그들이 당신의 동정하는 귀에 털어놓은 비밀을
결코 누설하지 않으셨다.
예수께서는
심령뿐만 아니라
육신도 고치시는 분이셨다.
예수님은
자신이 목도하는 온갖 고통에 관심을 가지고
그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도와주셨으며,
그분의 친절한 말씀은
진정시키는 향유와 같았다.
어떤 사람도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의 예수님이
이적을 행하셨다고 말할 수는 없었으나
능력 곧 치료하는 사랑의 능력이
예수님으로부터
병자와 고난당하는 자에게로 흘러나왔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유년 시절부터
드러나지 않는 방법으로 백성들을 위하여 일하셨다.
예수님의 공생애가 시작되었을 때
그처럼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말씀을 즐겨 들은 것은 이 까닭이었다.
그러나 공생애에 들어가기 전의 예수께서는
유년, 청년, 장년기를 통하여 홀로 다니셨다.
예수님은 순결하고 신실하사
홀로 포도즙 틀을 밟으셨으나
백성들중에서 예수님과 함께 한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예수님은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심히 무거운 책임을 지셨다.
인류의 원칙과 목적에 결정적인 변화가 없는 한
모두가 다 잃어버림을 당하리라는 것을 예수님은 아셨다.
이러한 사실이 예수님의 마음을 억눌렀으며
아무도 그분이 진 짐의 무게를 이해할 수 없었다.
열렬한 목적으로 충만하신 예수께서는
자신이 사람들의 빛이 되도록
당신의 생애의 계획을 실천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