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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위에 있는 책 (Ellen Harmon White, American Prophet)을 읽고 요약한것 입니다.

 

 

4: Prophet

 

4장의 저자는 Ronald Graybill 입니다이분은 엘렌화잇 유산관리회의 associate director 로 봉사를 했었고, 라시에라 대학의 역사학교 학과장으로 봉사를 했습니다.

 

1982년에 죤스합킨스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The Power of Prophecy: Ellen G. White and the Women Religious Founders of the Nineteenth Century: 예언의 능력: 19세기의 엘렌화잇과 여성 종교 창시자들). 2010 년에 로마린다 의과대학의 사회봉사역할부서의 책임자에서 은퇴를 했습니다. 저서로는 "엘렌화잇과 교회성별관계 (Ellen White and church race relations, 1970)", "미국흑인들을 향한 선교: 에디슨 화잇과 모닝스타선박의 진짜이야기 (Mission to Black America: the true story of Edson White and the Riverboat Morning Star, 1971)" 가 있습니다.

 

참조: 에디슨 화잇은 엘렌화잇의 아들로서 많은 이들에게 반항아로 알려졌습니다. 동생 윌리는 평생 아버지가 돌아가신다음에 엘렌화잇을 도와서 일을 했는데, 에디슨은 일찍 집을 나가서 남부 (주로 흑인들) 선교를 했는데, 그의 반항적 (?) 기질로 많은 이들에게 안좋은 인상으로 설명이 되어 왔습니다. 모닝스타 선박을 지어서 남부 (미시시피)에 내려가 서 재림교회를 지었고 흑인들을 위해서 학교를 운영했습니다.

 

 

 

Prophetic Identity:

교회에서 밥좀 먹은 사람들은 익히 들었을텐데요. 엘렌화잇은 결코 자신을 선지자 (prophet, 예언자?)라고 부르지 않았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부르는 이 명칭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전달자 (messenger) 입니다". 화잇은 자신을 선지자 (또는 여선지자)라고 부르지는 않았지만, 자신이 예언의 은사 (다른 사람들이 선지자라고 부른 이유)를 받았다고 확신했습니다.

 

이런 확신 (prophetic identity)이 있어서, 이런 선지성 (예언성)에 반대되는 어떠한 증거에도 동의하거나 받아들이지를 않았습니다.

 

엘렌 화잇의 어려서의 꿈은 저명한 학자 (scholar)가 되는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친구가 던진 돌에 머리를 다쳐서 초등학교를 몇년만 다니고 평생 정식교육을 받지 못해서 이 꿈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1844년에 예수님께서 문자적으로 재림한다는 기별을 받아들이고, 엘렌화잇은 친구들에게 이 메세지를 열렬히 전하는 전도자 (soul winner)의 길을 들어섰고, 예언선물을 받고 그 역할을 한 다음에도 평생 그녀의 본분 (identity) 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십대후반에 처음으로 이상한 꿈을 꾸었을때, 엘렌 화잇의 어머니는 나이든 감리교 목사인 Levi Stockman 에게 데려가서 이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이 목사님은 엘렌화잇의 머리에 손을 올리고 "엘렌, 너는 아직 어린 아이다. 네가 경험한것은 네 나이때 할수 있는 가장 좋은 경험이다. 예수님께서 너를 통해서 특별한 일을 하실려고 하나보다". 어린 엘렌 화잇에게 이것은 안수와도 같은 경험이었습니다 (실제로 안수를 하고 역할을 인증했으니). (어려서 안수 (?)를 받았지만, 재림교회가 만들어 지고 교회를 이끄는 선지자의 역할을 했지만, 엘렌화잇은 교회의 공식 직책이나 행정은 맞지를 않았다).

 

엘렌화잇과 2살 오빠인 로버트는 예수님의 재림에대한 기별을 동료 감리교인들이 받아들이지 않고 무시하자, 교회를 나가지 않았다. 몇가지 다른 이유를 포함해서 결국은 1843년부터 감리교회와의 결별을 하게 되었다.

 

하몬 (제임스화잇과 결혼전 엘렌화잇의 성) 8명의 자녀중 엘렌과 사라 (8살 위의 언니)만이 재림교인이 되었습니다. 오빠 (로버트)는 엘렌화인의 예언적 선물을 믿었지만 재림교회가 설립 (1863)되기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메리 (6살 위의 언니)는 재림교인이라고 했는데, 공식적인 기록에는 없습니다. 다른 세명 (쌍둥이 엘리자벳 포함)의 자매와 쟌 (오빠)는 재림교회에 참여를 하지 않았고, 엘렌화잇의 예언성에 대해서 유보적이었습니다.엘렌화잇의 부모는 엘렌화잇의 예언의 선물을 믿었고 재림교인이 되었습니다.

 

엘렌화잇의 첫 이상은 1844 12월에 있었습니다. 1845년에 제임스화잇이 처음으로 그녀의 이상을 대중에게 소개했습니다. 제임스 화잇은, “성경은 우리에게 이상을 사모하라고 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중요한 질문은 왜 엘렌화잇을 따르는 사람들이 그녀을 참된 선지자 (a true prophet) 이라고 믿는가 입니다. 엘렌화잇의 친구인 오티스 니콜스 (Otis Nichols) 는 말하기를 그녀는 좋은 성경의 소유자고 병들고 약해서 말도 크게 못했지만, 이상을 받을때는 큰소리로 2시간을 말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도를 통해서 몇사람을 고쳤다고 합니다 (하지만 얼마 안되어서 엘렌화잇은 치료선교를 더이상 하지 않았고 이러한 은사는 더이상 거론되지 않게 되었습니다).니콜스는 말하기를 엘렌화잇의 선교는 믿든이들에게 힘을 주고, 도움을 주고, 편안하게 하고 어떨때는 초인적인 힘을 보였다고 합니다.

 

 

Naming the prophet

이스라엘 대몬 (2장 참조, Israel Dammon) 1845년 재판때 엘렌화잇을 그리스도를 닮은이 (Imitation of Christ)”라고 증언을 했습니다. 100년전에 감리교회의 창시자 잔 웨슬리가 토마스 아켐피스 (Thomas a Kempis)의 책을 번역했는데 그 책의 제목이 “Imitation of Christ” 이었습니다 (엘렌화잇과 많은 초기 재림교인들이 감리교 출신). 이책에는 모든 경건한 이들에게 기별을, 그들의 열렬한 애정을, 그들의 영적 휴거 (mental raptures), 그리고 그들의 초자연적인 계시와 하늘의 이상 (their supernatural illuminations and heavenly visions)”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 책을 아는 감리교인들한테는 엘렌화잇이 이구절에 맞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부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이름 (Imitation of Christ) 은 많이 불려지지는 않았고, 보통 믿는이들은 예언적 역할을 이상 또는 선물이라고 말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녀의 이상들은 관점 (views)” 라고 불려졌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처음 책의 제목도 “A sketch of the Christian experience and views of Ellen G White”라고 지어졌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출판된 4권으로 된 책 제목은 “Spiritual Gifts (영적 선물)” 으로 불렸고, 그리고 더 나중에 여러권으로 지은 책 제목은 “Spirit of Prophecy (예언의 신)” 으로 불려졌습니다.

 

예언의 신은 그녀의 출판물 뿐만 아니라 그녀 자신에게도 불려지게 됩니다. 계시록 12 17절은 여자의 남은 자손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증거 (the testimony of Jesus Christ)를 가진자들로 묘사되고, 계시록 19 10절은 예수의 증언 (the testimony of Jesus)은 예언의 영 (the spirit of prophecy)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는 제4계명 (안식일)을 포함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대언의 영 (예언의 신) 인 선지자 (예언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남은 교회라고 합니다. 요즘도 (2010년 교회 요람) 새로 재림교인이 된이들은 침례서문에 당신은 영적선물을 믿으면 예언의 선물이 남은교회의 증표임을 믿습니까?”라는 질문을 받습니다.

 

엘렌화잇을 예언의신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비공식적인 자리에서는 sister White (화잇 자매 미국)라고 부릅니다.

 

또다른 화잇의 명칭은 연약한자 중에서 가장 연약한자 (weakest of the weak)” 입니다. 1890년에 재림교회 역사학자 (?) JN Loughborough 는 하나님이 엘렌화잇을 선택하기전에 밀러주의자들중에 다른 두명을 불렀다고 합니다. 헤이즌 포스 (Hazen Foss, 1818 – 1893)과 윌리암 포이 (William Foy, 1818 – 1893) 는 둘다 이상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헤이즌 포스는 엘렌화이의 언니인 메리의 brother-in-law (처형 ?)입니다. 1890년에 엘렌화잇에 의하면 포스는 하나님의 이상을 거절해서 잃어버린바 (lost man) 되었다고 증언합니다.

 

닥터김도 언급한바 있는 윌리암 포이는 밀러주의자 목사 (Millerite preacher and an African-American Free Will Baptist)이었고 그의 이상들을 윌리암 포이의 그리스도인 경험 (The Christian Experience of William E Foy )”이라는 책으로 냈습니다. 그에 의하면 또다른 이상을 받았지만, 그 이상을 이해못해서 설교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JN Loughborough 의 신뢰성이 의심되는것은 그가 말하기를 윌리암 포이는 아파서 금방 죽었다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1893년 까지 목사로서 농부로서 역할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윌리암 포이의 이상에서 사용된 언어들이 엘렌화잇의 이상을 설명하는데 사용됩니다. JN Loughborough 에 의하면 포스와 포이가 영적선물을 거절하자 하나님께서 연약한자 중에서 가장 연약한자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Miracles

엘렌화잇을 따르던 초기의 신자들은 엘렌화잇의 그들이 보고 믿는것들이 참된 기적들이다고 믿었습니다. 닥터김이 설명한 18파운드 짜리 성경을 든것도 이에 속합니다. 이러한 이적들이 엘렌화잇의 예언적 선물을 더욱 확고히 하는데 사용되었는데, 이러한 육체적 기적들은 주로 엘렌화잇의 사역의 초기에 주로 나온것이고 1870년에는 완전히 사라지게 됩니다.

 

이러한 기적들의 가장 대표적인것은 이상중에 18.5 파운드 성경을 오랫동안 든것과 이상중에 오랫동안 숨을 쉬지 않은것입니다. 인상적인것은, 엘렌화잇이 바른 이상을 알아보는 방법으로 제시한것입니다. 이상중에 있는 이에게 찬물 (매우 차가운 물) 한바가지를 부으면 거짓이상에서 바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한 젊은 여성이 이상을 보고 있다고 했을떄 엘렌화잇이 그 이상은 거짓일것이라며 이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엘렌화잇이 이상중일때 이 방법을 사용하지는 않았지요.

 

 

Prophecy and Family

엘렌화잇이 Prophet 이라면 제임스 화잇은 prophet-maker (like King-maker in politics) 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엘렌화잇이 이상을 보고 많은 글을 썻지만, 제임스 화잇이 아니었다면 결코 대중에게 알려지지가 않았겠지요 (:그래서 저는 제임스 화잇이 있을때의 엘렌화잇과 제임스 화잇이 세상을 떠난 다음의 엘렌 화잇으로 엘렌화잇을 이해합니다. 실제로 엘렌화잇의 글들도 확연히 색깔이 바뀌고, 그녀의 대외적인 활동 그리고 권면과 편지 위주의 글들도 나중에는 책위주의 출판으로 바뀌지요. Wacker 교수의 구분에 의하면 젊은 화잇 대 성숙한 화잇).

 

엘렌화잇의 이상에 대한 비판은 초기 (1950년 전)때 부터 있었습니다 (1863년에 공식적으로 재림교회 조직). 제임스 화잇은 리뷰앤드 헤럴드 (Advent Review and Sabbath Herald) 를 통해서 엘렌화잇의 이상을 소개했습니다. 화잇의 이상에 대한 많은 비판에 직면해서 제임스 화잇은 1950 – 1955 년까지 화잇의 영적선물을 거의 대중에게 알리지를 않았습니다. 인상적인것인, 이 기간동안 엘렌화잇은 점점 이상을 보는 횟수가 줄어듭니다. 그리고 1955년 가까이에는 그녀 자신도 하나님께서 자신을 통해서 일을 하는것이 끝났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5년이 지난후 교회 지도자들은 영적선물을 다시 교회에 알리기로 합니다.

 

엘렌화잇은 선지자 (예언자) 와 어머니의 두가지 역할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엘렌화잇은 19 (1946)에 제임스 화잇과 결혼을 했습니다. 그들에게는 네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Henry, Edson, Willie, John Herbert). 가장 어린 쟌은 어려서 세상을 떠났고 가장 형인 헨리는 16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엘렌화잇은 선지자와 어머니의 역할이 겹칠떄면 선지자의 역할을 먼저 했습니다. 엘렌화잇이 여행중일때는 다른 이들이 두 아들을 돌보아야 했습니다.

 

반항아였던, 형 에디슨은 언제나 어머니의 근심거리였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는 재정적으로 불성실하다고 평을 받았고, 한동안은 교회도 떠났습니다. 1890년도에 다시 회개하고 모닝스타 라는 배를 지어서 미시시피로 가서 재림교회를 짓고 흑인들을 위해서 학교를 세웁니다. 이런일을 위해서 조그만 책도 출판하게 됩니다 (The southern work). 어머니와의 관계는 그리 좋지 않았고, 어머니가 다른 이들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해서 어머니의 권면이 다 하나님께 오지 않는다고 믿게 됩니다.

 

형과는 반대로, 순종적인 동생 윌리는 모범적으로 어머니를 돕게 됩니다. 엘렌 화잇에게 있어서 윌리와 제임스의 역할을 지대했습니다. 엘렌화잇은 공식적으로 교단 직책이나 책임을 가지지 않았지만, 제임스와 윌리는 교단 행정에 있어서 지대한 영향을 미쳤고 실제로 많은 직책을 맡았습니다. 아들과 남편에 의해서 실제로 엘렌화잇의 교단내의 역할은 아주 중요했고 매우 컷습니다.

 

1863년 재림교단이 조직되기 전에 제임스 화잇은 출판물을 통해서 모든 공식적인 행정뿐만 아니라 모임, 교리, 그리고 권면과 증언을 믿는이들에게 전하게 됩니다. 교단이 조직되고 제임스 화잇은 대총회장 뿐만 아니라 리뷰앤 헤랄드사의 사장을 지났습니다. 출판을 통해서 엘렌화잇의 권면, 증언, 그리고 책들을 대중에게 전하게 됩니다.

 

 

Critics and other Observers

엘렌화잇에 대한 비판은 1840년 중반부터 시작됩니다. 1860년에는 이런한 비판이 아주 심해서, 리뷰앤 헤랄드의 편집장인 우라이야 스미스 (Uriah Smith) “The visions of Mrs. E. G. White: Manifestation of Spiritual Gifts according to the Scriptures (엘렌화잇의 이상들: 성경에 의한 영적선물의 드러남)” 이라는 글을 쓰게 됩니다.

 

1889년에 캔라이트 (DM Canright, 1840-1919)  “Seventh-Day Adventism Renounced (제칠일 안식일 교리 포기서)”라는 156 페이지의 책을 출판합니다. 캔라이트는 재림교단의 목회자로, 전도가로, 그리고 대총회 위원회 위원으로 봉사를 했지만, 1887년에 교단을 떠납니다 (1859년에 재림기별을 받아들였고, 1864년 부터 재림교회에서 설교를 시작 – licensed to preach -, 하였습니다. 1865년에 제임스화잇에게 안수를 받았습니다. 캔라이드의 책을 첨부합니다. 초기 재림교회의 여러 사정을 잘 알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그전에 있던 많은 비평을 총 망라했습니다 (: 5장에서 좀더 자세히 다룰텐데, 특히 사도행적 – Acts of Apostles (Spirit of Prophecy IV, 1884), 바울의 생애에 대해서- Sketches from the life of Paul (1883) 에 대해서 표절을 제시합니다). 역시 이에 대해서 우라이야 스미스는 엘렌화잇에 대해서 옹호를 합니다.

 

하지만, 많은 비평과 의문이 시대를 통해서 제시 되었지만, 주로 조롱과 냉소로 이들을 대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교인들은 이러한 비평과 의문을 주로 무시하고 엘렌화잇의 글들을 하나님의 선물로 여기고, 그녀를 선지자로서 생각하고, 존중하고 존경했습니다.

 

 

Prophecies of the prophet

엘렌 화잇의 옹호자들은 화잇의 예언이 성취된 예를 찾아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재림교회는 엘렌화잇의 아직 성취되지 않은 미래 재림전 예언들에 의해서 세상을 보는 세계관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재림교회의 네째계명 (안식일 계명)에 대한 이해가 여전히 재림교회를 묶어주는 강한 끈이면서, 또한 재림교회가 다른 교단과의 갈등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교리입니다. 19세기에는 일요일법 (Sunday blue laws, 개신교와 카톨릭이 미국에서 일요일날 장사를 하지않고 쉬면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법) 제정이 추진되고 있어서 이 갈등이 더했다. 1895년에 테네시 주에서는 일요일날 자기 집앞에서 일을 했다고 재림교인들이 구금되기도 했다

(: 이러한 예를 들면서 현재 보수 재림교회에서는 앞으로 일요일법이 제정되면는 개신교와 카톨릭의 연합이 안식일교인들을 잡아서 감금한다는 내용을 전하고 있다. 19세기에 있었던 일요일법 그리고 금주법은 폐지된지가 오래됐다. 아이러니 한것은 흑인노예제를 승인한 남부에서 주로 이러한 금주법과 일요일법을 추진했다는 사실이다. 제가 남부에 있을때도, 일요일날은 맥주를 팔지 못하게 하다가, 나중에는 그냥 맥주는 팔수 있지만 차가운 맥주는 팔지 못하게 했지요. 지금은 차가운 맥주도 살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금주법/일요일법 대 흑인 노예제도를 자주 생각합니다. 요즘은 옛날의 금주법/일요일법이 동성애/여성안수 문제로 바뀐듯한 인상입니다.)

 

엘렌화잇은 말세에 로마 카톨릭과 개신교가 연합해서 재림교인들을 반대하고 (특히 안식일 관련) 죽음으로 위협한다는 말세론을 예언했습니다. 공식적으로 재림교단은 지금도 엘렌화잇의 예언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인정 (committed)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모아서 마지막 사건들 (Last day events, 1992)” 이라는 책을 냈습니다. 많은 신실한 재림교인들은 여전히 엘렌화잇의 미래예언을 매우 중요하게 신뢰하고 있습니다.

 

 

 

 

: 많은 재림교인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합니다. 제가 애초에 예상했던것 보다 훨씬 엘렌화잇에 대해서 긍정적 (호의적)으로 많은 장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립적으로 글을 쓰려고 애쓴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화잇에 대한 비판을 전에 접하지 못한 이들은 1장부터 차분히 읽으면 많은 부분을 수긍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문에서도 잠깐 언급을 했지만, 보수적인 행정가들 또는 학자들이 그 간 너무 비판적인 견해를 가진이들을 너무 무식하게 (?) 또는 냉소적으로 대해서 일반 교인들은 이런 문제를 그리 깊게 생각지 않은 경향을 만든것 같습니다.

 

남주혁교수의 스승인 조오지 나이트교수 (George Knight)가 이런 부분에서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좌와 우를 잘 조율해서 많은 일을 하지 않았난 생각됩니다. 나이트교수의 3부작 시리즈 (Organizing to beat the devil: The development of Adventist church structure, A search for Identity: The development of Seventh-day Adventist Beliefs, A brief history of Seventh-day Adventists)도 한 번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생각했던것 보다 이번 장은 그렇게 깊이 들어가지를 못한것 같습니다. 아마도 다음장 (CH 5 – Author)에 많은 부분을 다뤄야 했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제가 제목으로 올렸던 엘렌 화잇은 선지자인가?”의 답은 다음장을 읽어야 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선지자의 개념정의도 필요하고. (많은 학자들은 예언을 하나님의 메세지를 선포 (알리는) 하는데 있지 미리 미래를 알리는데 있지 않다 (prophecy is “forthtelling” of the messages of God rather than “foretelling” of the future)” 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너무 미래를 알려주는데 (foretelling of the future) 선지성을 두고 적용을 하고 신학을 만들어 오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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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왈수 2015.04.28 01:40

    몇 개월만에 들어와 제목을 보고 이 글만 열어서 댓글 답니다. 도대체 교회 안에 선지자를 세우는 것이
    뭐가 부끄럽고 두드러기가 나서 밥 먹고 할 일 없어서, 틈만 나면 "엘렌 화잇은 선지자인가?"라는 의문을
    시도 때도 없이 일으켜 세우고 있나요? 교회에 선지자를 두는 게 그렇게도 창피합니까?
    선지자를 내세워서 이단이라는 소리를 들어서 두드러기 나는 겁니까? 그럼, 교회 다닐 자격이 없습네다.
    교회 다니지 마세요. 여자(female) 선지자를 둔 것에라도 눈에 거슬리고 귀에 거슬립니까?
    그런 사람도 교인 될 자격이 없습니다. 미안하지만, 위의 긴 글은 읽기 번거롭고 정력이나 소비되어
    읽지 못하고, 그래서 그녀의 선지성을 부인하는 글인지 인정하는 글인지 잘 모릅니다만,
    제발 이런 주제는 단 한번으로 결론을 내버리고, 두 번 다시 끄집어내지 말도록 합시다.
    엘렌 화잇은 선지자입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말하기를, 교회 안에 첫째 사도를, 둘째로는 선지
    자를 세웠다고 말하고, 그렇게 해서 신약(예수 부활 이후)에 와서도 사도행전에 보면 유다와 실라와 아가보라는
    사람들이 선지자(예언자)라고 말하고 있네요. 엘렌 화잇이 자신을 두고 선지자냐 아니냐
    라는 질문을 두고 "그렇다. 나는 선지자이다"라고 제대로 말하지 못한 것을 두고,
    "그거 봐라. 자신도 선지자가 아니라고 하지 않느냐?"고 하면서 그녀의 선지성에 의문을 끝없이
    제기하는 사람들이 끝없이 일어나는데, 그 당시 쥐나 개나 소나 "내가 선지자이다"라고
    떠들어대던 상황에서 그녀 자신도 벌떡 일어나서 "웃기지 말라. 내가 참 선지자이다"라고
    같이 떠들어대기 싫어서 그랬던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주님의 사업에 수치거리가 되기 때문"에
    자신이 선지자라고 드러내어 밝히기 싫었던 것입니다.
    제발, 이제는 그녀를 선지자로 인정하는 걸로 결론내고, 이런 문제는 두 번 다시 꺼내지 말도록 합시다.
    그녀를 선지자로 인정하기 싫으면 교회 나오지 마세요. 그건 개똥 같은 자존심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교회 안에 목사라는 사람도 개똥 같은 자존심으로 교인들과 싸우는 꼴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녀를 선지자로 인정하기 싫어하는 그 자체가 미운 것이 아니라, 그 개똥 같은 자존심이 밉습니다.

    아모스 7:14절을 보세요. "나(아모스)는 선지자도 아니요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라."

    그럼, 아모스는 선지자입니까, 아닙니까?

    -------------- 추가 ---------------------

    화잇을 선지자로 인정하기 싫으면, 안식일 지키고 돼지고기 안 먹으면서 화잇을 선지자로

    인정하지 않는 교파를 만들어 나가세요. 바울과 제가 말했습니다. "믿음도 하나요, 주도 하

    나요, 침례도 하나요, 떡도 하나요, 잔도 하나요, 신앙고백도 하나요, 안식일학교도 하나요,

    교리도 하나요 신조도 하나요, 성경해석도 하나요, 천국도 하나요....." (고전 10:17, 엡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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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손 2015.04.28 12:07

    왈수님 반갑습니다. 위 내용은 책을 번역한 것인데요, 여러 사람이 나눠서 번역하여 올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흥분하실 것 만은 아닌 것 같아요. 우리 재림교회가 성숙한 교회가 되려면 우리가 우리 자신을 더 잘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옆에서 지켜보는 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김주영'이라는 '닉네임'으로 검색하니 아래의 내용들이 검색이 되는군요. 한 두 개라도 읽어보시고 댓글을 달아보시면 저도 응답하겠나이다. 


    님이 신앙을 하는 것처럼 이 누리에 계신 분들 또한 자신들의 신앙의 정체성을 찾아 더 좋은 신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렇게 흥분하시거나 비아냥거릴 일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님이 이 교단의 성숙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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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왈수 2015.04.29 00:46

    그 글들 절반 이상은 읽을 가치가 없는 글들....

  • ?
    김주영 2015.05.01 02:36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다음 장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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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5 엉뽕 ㅋㅋㅋ file 박희관 2012.12.27 1278
5514 엉터리 깡통신앙에서 벗어나라! 5 제자 2013.07.10 1249
5513 엉터리 목사의 헛소리 열전 22 빈배 2011.08.11 2336
5512 엉터리 성경 해석자 전통시님 8 바이블 2013.01.20 2382
5511 엉터리 시장 주제에-빈티지님 2 로산 2011.01.09 1226
5510 에~ 따~ 지겨운 절 욕하면서도 못 떠나는 중들께 4 깜짝 2016.08.01 248
5509 에니메이션 - 기쁘다 구주 오셨네 잠 수 2010.12.23 2161
5508 에덴동산은 언제만들었나. 바이블 2013.01.01 1476
5507 에덴의 고추 가리개와 이런 저런 이야기.. 바이블 2010.12.16 2440
5506 에덴의 범죄는 식욕의 방종인가? 로산 2011.04.11 2902
5505 에덴이란 꿈(수정) 4 돌베개 2014.12.15 516
5504 에덴처럼 발가벗고 살기 4 김균 2014.10.07 449
5503 에덴처럼 살고 싶다고? 1 로산 2011.11.19 828
5502 에덴처럼 살아가기 로산 2012.03.12 1084
5501 에든버러에 울려퍼진 아리랑 잠수 2014.12.15 515
5500 에라 똥물에 튀길 인간들 6 최인 2013.02.06 2315
5499 에라 모르겠다, 저도 한마디! 4 김주영 2010.12.02 1982
5498 에라, 이똥물에 튀길 인간들아 #2 최인 2013.02.07 2447
5497 에리사 베네마의 밤하늘의 트럼펫- 지워진 것 다시 올립니다 3 로산 2010.12.16 2272
5496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Art of Loving) 봄날 2015.04.14 208
5495 에발산이 더 좋은 사람들 김균 2014.05.17 975
5494 에버그린님, 제가 대신 답글을 쓰게 됐네요. 2 최종오 2011.04.05 4028
5493 에버노트 창업자 "개발자로 돌아갑니다" 개발자 2015.08.05 118
5492 에베소 4장 11절에 대한 일반적인 해석 김균 2013.06.24 3258
5491 에베소서 의 은혜에 대해 오해를... 바이블 2011.12.03 1053
5490 에베소서에 사도바울이 언급한 "비밀"과 2030년 재림에 대하여 2 김운혁 2015.08.28 182
5489 에수가 마신 포도주 복원한다. 포도 2015.12.25 134
5488 에수도 몰라보고 지나간 안식일 7 fallbaram 2015.07.19 302
5487 에스겔 1:1과 서기 30년 4월 5일 십자가 사건 김운혁 2015.01.05 744
5486 에스겔 1장 1절과 십자가 사건 김운혁 2015.05.16 207
5485 에스겔 9장과 장자 재앙 그리고 아빕월 15일 2 김운혁 2014.10.16 467
5484 에스겔의 행위 예언과 계시록의 1260일간의 두 증인 2 김운혁 2015.01.05 722
5483 에스더는 삼일밤낮 금식한다고 약속했지만 사실은 이틀만 금식하고 왕과 하만을 초청하여 잔치를 열었다? 8 김운혁 2014.04.12 1312
5482 에우튀프론의 딜레마 - 19금 9 아기자기 2011.01.16 1927
5481 에이 된장.. 퉤 ! 9 김 성 진 2012.01.18 1866
5480 엔드루스 대학교 2 로산 2013.01.26 3012
5479 엘렌 G. 화잇에 대한 단상(1) 31 희망돌이 2016.05.12 310
5478 엘렌 지 화잇과 왈덴스인들 7 21세기 학도 2012.10.10 1796
5477 엘렌 하몬 화잇의 신학 (제 8장) 2 fallbaram. 2015.05.18 339
5476 엘렌 하몬 화잇의 신학 (제 8장) 두번째 4 fallbaram. 2015.05.20 368
5475 엘렌 화잇 11장 과학과 의학 18 passer-by 2015.05.21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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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3 엘렌 화잇 보다 더 큰 자들의 시대 로산 2010.12.22 2601
5472 엘렌 화잇 세상 떠난지 100년 - 우리에게 그녀는 무엇인가? 12 file 김주영 2015.01.24 736
5471 엘렌 화잇 은 어느쪽 선지자 인가 ? 2 박성술 2012.10.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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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2 엘렌의 망발, 내 딸의 반응. 제기랄!(이건 내가 한 말^^). 8 김원일 2013.03.12 2650
5451 엘렌지 와잇 선지자 4 SDA 2015.02.16 386
5450 엘렌지 화잇 여사에 대한 다른 교회의 입장(모태36님 참조) 7 나그네 2011.01.11 1940
5449 엘렌지 화잇은 xxx이었다. 10 2015.02.22 503
5448 엘렌지 화잇을 안 믿으면 재림교회에서 떠나는것이 맞을까요? 9 초신자 2015.08.07 454
5447 엘리야 눈뜬 장님님 6 김균 2016.07.10 254
5446 엘리야 님의 아이피를 차단하며, 아울러 김운혁 님을 환영한다: 이 누리에 글을 올리는 모든 누리꾼 필독 요망 (수정) 12 김원일 2016.07.10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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