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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와 선지자 35>

 

사랑의 율법하나님의 정부의 기초이므로

모든 지성적 존재들의 행복은

그들이 이 의의 대원칙과 완전히 일치함에 달려 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모든 피조물로부터

사랑의 봉사 곧 당신의 품성을 인식함으로 솟아나는 봉사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강제적 굴종을 기뻐하지 않으시므로

모든 존재로 하여금 당신께 자원하여 봉사하도록

그들에게 의지의 자유를 허락하신다.

 

 

모든 피조물이 사랑의 충성을 인정하는 동안

하나님의 온 우주에는 완전한 조화가 있었다.

 

창조주의 목적을 성취하는 일이

하늘 천사들의 기쁨이었다.

 

그리고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있는 동안에는

상호간의 사랑도 믿을 만하였고 무아적이었다.

 

하늘의 조화들을 파괴할 불협화음이 전혀 없었다.

그러나 이 행복한 상태에 한 변화가 일어났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피조물들에게 허락하셨던

자유를 악용한 자가 있었다.

 

죄는

하나님께로부터 그리스도 다음가는 최고의 영광을 받았으며,

하늘 거민들 가운데 가장 높은 권세와 영광을 가졌던 자로부터 시작되었다.

 

“아침의 아들” 루스벨

덮는 그룹천사들 가운데 으뜸이었으며

거룩하고 흠이 없었다.

 

그는 크신 창조주의 어전에 서 있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을 둘러싼 영광의 끊임없는 빛이

그에게 머물고 있었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인(印)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웠도다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으로 단장하였었음이여…

너는 기름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겔 28:12~15).

 

 

루스벨은 차츰차츰

자기를 높이고자 하는 욕망에 빠지게 되었다.

그것을 성경은 다음과같이 말한다.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겔 28:17),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사 14:13, 14).

 

 

그의 모든 영광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에도

이 힘센 천사는 그것을 자기 자신의 소유인 양 생각하게 되었다.

 

하늘 무리들 중에 최고의 영광을 누리면서도

그는 자기의 지위에 만족하지 않고

감히 창조주만이 받으실 수 있는 존경을 탐냈다.

 

그는 모든 피조물들이

그들의 애정과 충성에 하나님을 최고로 삼도록 노력하는 대신에

그들의 봉사와 충절을 자기 자신이 받으려고 노력하였다.

 

이 천사장은

무한하신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부여하신 영광을 탐내고

그리스도만이 가지신 대권(大權)을 갈망하였다.

 

 

그리하여 완전하던 하늘의 조화는 파괴되었다.

 

창조주 대신에 자신을 섬기려는 루스벨의 태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최고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자들에게

불안한 생각을 일으켰다.

 

하늘에서 열린 회의에서

천사들은 루스벨에게 간청하였다.

 

 

하나님의 아들은

창조주의 위대하심과 하심과 공의로우심을 루스벨에게 나타내시고

또한 그분의 거룩한 율법의 불변성을 나타내셨다.

 

하나님께서 친히 하늘의 질서를 세우셨으므로,

이 질서를 벗어남으로 루스벨은 창조주를 멸시하고

자신에게 파멸을 초래할 것이었다.

 

그러나 무한하신 사랑과 자비로 주어진 경고는

반항심을 불러일으킬 뿐이었다.

 

그리스도에 대한 루스벨의 질투심은 더욱 굳어 갔다.

  • ?
    궁금이 2015.04.27 16:39
    루스벨이 예수님 다음 가는 존재인데 왜 재림교회에서는 성령하나님이 세번째라고 가르칠까?
    세번째는 루스밸인데...
    여기에 답 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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