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휴업령에 기댄 교회-예언님 참조

by 김균 posted Apr 29, 2015 Likes 0 Replies 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일요일 휴업령에 기댄 교회-예언님 참조

(이 글은 2010-08-23에 한 번 썼던 글을 각색합니다)

 

나는

지난 몇 개월 동안 예언님이 무슨 글을 썼든지 마우스질 한 번도 안 했습니다

자기 의견 없는 글

즉 영혼 없는 글을 읽기가 싫었고

그렇다고 전처럼 태클 다는 것을 이곳 주인장이 싫어하는 것 같아서

그저 니 떡 니 무라 하고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내 이름을 대문에 걸었으니 그냥 지나칠 수도 없고

그래서 나도 대문에 글 올리니 앞으로는 이런 짓 피차에 하지 맙시다

--------------------

 

전에 어느 분이

엘렌 화잇의 계시가운데 성취 된 것 있다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 적어 올렸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 전에 성취된 것 없다 했습니다

적어봐라 성취된 것을... 했습니다

그래서 적어 올린 게 가관이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런 겁니다

육식이 나쁠 것이다

성취 되지 않았느냐

지금 학자들이 육식이 성인병의 원인이라 하지 않느냐?

더 적자니 기분 그렇습니다

 

그게 성취된 예언이라니

그 수준을 알만 합니다

 

역으로 말하자면

여기 있는 아이들이 대학 들어가기 전에

여기 있는 여자들이 시집가기 전에

예수 재림 있다 하는 것이 예언입니다

그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예언은 예수 재림으로 종결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예언은

일요일 휴업령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거기에서 남은 자가 나오고

배반자가 나오고

산으로 도망가야 하고

큰 외침이 있고

늦은 비 성령이 내리고

교회 안에 죽정이를 가려내는 세대교체가 있고

10재앙이 내리고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이 친구를 그 적들에게 내어주고

그래서 교회는 정결함을 받고

하늘 갈 명부가 작성되는 겁니다

 

모든 것은 일요일 휴업령으로 시작합니다

그게 재림교회가 가진 종말론입니다

그런 여기에는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가 설 곳 없습니다

모든 것이 그 행위대로 심판 받는데

하늘 길 모두 예언 되어 있는데

그래서 죽자 하고 일요일 휴업령만 기다리는 겁니다

 

여러분 솔직하게 말해서

1888년 미네아폴리스 대총회는

그런 예언 도표를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그 해로부터 재림교회는 다시 태어난다는 말입니다

그 전에 뭐라고 했던지 간에

그건 정리한다는 말입니다

하늘 길은 예언 도표가 아닌

바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로 얻어지는 것이란 것을

만천하에 선포한 것입니다

 

그런데

선지자까지도

그 다음에도 일요일 휴업령을 거론했습니다

그래서 나도 여러분들 모두가 헷갈리는 겁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를 버리자니 1888년이 울고

예언도표를 버리자니

신임 대총회장이 울어야 하는 겁니다

 

예언 도표대로

우리는 하늘 길 닦아 놨는데

그래서 일요일 휴업령 기다려야 하는데

거기에 포괄적 구원론이 왜 나옵니까?

도덕성을 잣대질 하는 포괄적 구원론

믿음을 강조하는 1888년이 버티고 있는데

일요일 휴업령은 왜 기다리십니까?

지나간 버스를 기다리십니까?

 

이게 바로 우리의 현실입니다

이중 잣대를 가진 우리들이

예언 전도회하면

666은 로마 교황이여야 하고

미국은 새끼양이여야 하고

개구리 같은 3영은

로마 카톨릭, 배교한 개신교회, 미국 정부여야 했습니다

안식일은 하나님의 인이어야 하고

일요일은 짐승의 표야 했습니다.

물론 남은 자, 남은 교회는 재림교회였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인 안식일을 지키고

예수의 증거인 엘렌 화잇을 가진 교회

그게 남은 교회였습니다

 

그래서 그 교회가

이 마지막 시대를 위한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들의 모임체가 되고

구원 받을 무리는 큰 흔들림에서

거기로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재림 교회 밖에 있는 장로교회에도 구원이 있습니까?

그들 짐승의 표를 받는데요?

믿음으로 구원 얻습니까?

 

다시 말합니다

재림교회가 믿음을 말할 적이던 1888년에

하늘 길 예언 도표 다 털고 가야했습니다

그런데도 그 미련 못 버려서

지금도 그것 붙들고 있는 죄 없는 사람들

순진한 사람들 산으로 쫒을 궁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한 번은 털고 가야할 것

그게 일요일 휴업령 아닌가요?

난 그렇게 생각합니다

 

위에 까지는 전에 썼던 글이고 이젠 오늘 글입니다

 

예언 wrote:

김균님이 얼마나 예언의 신에 무지몽매한지 알겠네요.

장로직분 반납하고 재림교회를 떠나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

지금까지는 남의 글 베껴와서 두들기더니 이젠 정신이 좀 들었는지 한다는 말이

예언의 신에 무지몽매하다니

그러니 장로직분 반납하고 재림교회를 떠나라 하는 군요

 

나요? 예언의 신에 무지몽매해요

잘 봤어요

내가 미쳤다고 예언의 신에 정통하나요?

성경도 잘 몰라서 연구하는데 시간이 모자라는데

성경으로 간다면서 가는 길이라는 그것에 올인 하는 것에 목숨 줄 매는 짓은 안한답니다.

그런데 예신 몽매하면 장로직분을 반납하는가요?

그게 교단 규칙 어디에 기록되어 있나요

이렇게 글마다 성깔을 내는 사람들이 싫어서 내가 예언의 신 신봉자가 싫은 겁니다

재림교회를 떠나라?

ㅋㅋ 진짜 웃기는 것인 줄이나 아십니까?

예언의 신을 잘 모르면 장로직분은 물론이고 교회까지 떠나야 하나요?

답을 해 보시겠어요?

교단을 떠나는 것은 내가 이 교회가 싫을 때

그리고 교단이 나를 출교하거나 제명할 때입니다

그런데 예언님은 무슨 근거나 권위로 남의 신앙을 잣대질 하나요?

 

오늘 점심 때 집사람이 미나리를 초장에 무쳐 내 놨네요

그 미나리 먹을 때마다 누가 생각나는지 아세요?

님이 존경해서 남의 출교까지 간섭하게 한 그 여인이 생각난단 말입니다

자기가 식초에 중독이 되어서 끊는다고 하나님 죽여달라고 기도한 것을

모든 재림교인들에게 일률적으로 재단을 하게 만든 그 모습을 보고

예언님같은 부류가 시대를 따라 자꾸 생겨나는 모습에

절로 이 교단이 싫어지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다음부터는 대문글에 남의 이름 적지 마시고

그리고 교회를 나가라니 마니 하는 헛소리도 하지 마시고

남의 지식 중의 극히 일부인 증언으로 남을 판단하는 짓일랑

그만 두시면 좋겠습니다

님의 글에서 나는 번뜩이는 살기 머문 님의 심성을 보고 있습니다

 

예언wrote:

아래 각시대의 대쟁투 글을 읽으면

김균님같이 일요일휴업령이 절대 없을것으로 믿는 사람이 있을 거라고 예언되어 있어요.

김균님은 예언을 성취시킨 장본인입니다.

===============================

무당 작두 타듯이

쌀알 굴리며 남의 점 궤 봐 주듯이

화잇여사가 뭐 할 일이 없어서 내 점 궤까지 봐 주신당가?

얼마나 어이없는 예언을 했으면 이루어진다는 당대에 소식이 없자

다음 세대가 의심할 것을 감안해서 나 같은 사람이 나올 거라고 예언까지 할까?

그런데 그 예언이라는 것이 내 글 반대하면 죽어 하는 다른 종말론자들의 글과

한 푼도 틀리지 않고 딱일까?

 

나도 요나처럼 강원랜드 언덕위에 초막 하나 짓고

니느웨가 40일 후에 정말로 망하나 안 망하나 내기라도 하면서

카지노 판이나 둘러봐?

 

일요일 휴업령 내리면 제일 먼저 예언님에게 달려 갈 것이닝께

그 때까지 남의 점 궤나 들여다보고 있으슈

개뿔

 

(백두대간 34일 걸으려고 짐 다 싸 놨는데 갑자기 온 비로 연기되는 바람에

쓰잘 데 없는 글만 쓰고 있네요

다시 말하지만 난 영혼 없는 글 베끼기 하는 님의 글 읽지 않으니

앞으로는 나를 상대해서 글 쓰지 마시기를)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