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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님이 올리신 글을 퍼다 나릅니다.




 Rilke


제5장 author


“인류의 가장 큰 결핍은 인물의 부족이다. 그 인물이란 매매되지 않은 사람, 심령이 진실하고 정직한 사람, 죄를 그대로 죄라고 부르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마치 나침반의 바늘이 틀림없이 남북을 가리키듯이 양심이 그 의무에 충실한 사람, 비록 하늘이 무너질지라도 옳은 일을 위하여 굳게 서는 그런 사람들이다” (교육 (한글판 1988년 )51페이지)


(서재에 있는 엘렌화잇의 한글판“교육”책을 펼쳐서 위의 글을 써본다. “교육”책은 한국에 있을 때 (젊었을때?) 많이 보았는데, 미국에서 몇 년전에 다시 책을 구입해서 (한국에 대부분의 책을 놓고 와서) 읽었었다. 형광펜으로 중요한곳에는 줄이 쳐져있다. 위의 구절도 천천히 1페이지에서부터 책장을 넘기다 어렵지 않게 찾게 되었다. 역시 줄이 쳐져있었고.)


유명한 위의 구절도 엘렌화잇이 다른사람의 책에서 베껴쓴 것중의 대표적인 것이다 (물론 거의 다른 베껴쓴 책들이 그렇지만, 인용부호를 하거나 출처가 어디인지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이 없고 다른 문장들 사이에 들어있다).

이 책 (Ellen Harmon White, American Prophet)에서는 1903년판을 인용하면서 이 구절은 이미 리뷰엔헤럴드 (1871, 47)에 “Men Wanted (인물의 부족?)” 이라는 제목으로 19세기 그 당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글이었다 .

 

(제가 찾아본 것으로는 1869년에 뉴먼목사 (JC Newman)가 한 매체 (southern home journal)에 발표했던 글이다. 인상적인 것은 몇일전에 인터넷 구글에서 위의 글을 서치했는데, 엘렌화잇의 교육이 제일먼저 떳고, 뉴먼목사의 이름은 찾아볼수가 없었다). 


(이번 장은 책을 요약정리 하면서 그전에 찾아보았던 많은 자료들, 그리고 이 책에서 언급한 대부분의 자료들을 직접 찾아서 비교해 보았음을 알려둔다. 엘렌화잇이 처음 계시를 본 것이 1946년경 이었으니 벌써 햇수로 170년이 다 되어간다. 엘렌화잇 당시 그리고 사후에 재림교회에서 논의된 주제중에 가장 조심스러운 주제가 아닌가 생각된다.

 

화잇의 저작이 미치는 영향은 너무나 강해서 많은 재림교인들의 삶을 바꾸어놓았다 (그 변화가 어떠한 방향인지는 사람마다 너무나 다르지만). 그러기 때문에 엘렌화잇의 저작의 권위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조심스러울수 밖에 없다. 모태신앙을 하지 않은 내 자신의 주위만 보아도 그 영향을 아주 쉽게 알수가 있다. 


최근에 안 사실은 몇 년전에 돌아가신 나의 장인도 삼육대 신학과를 나왔지만, 목회를 나가지 않고 시골생활 (아무도 없는 산골)을 하셨다. 엘렌화잇의 대쟁투와 시골생활의 영향을 받고, 예수님 금방 오시는데 시골생활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깜깜 산중에서 몇 년 하시다가 밖으로 (역시 시골) 나와서 평생을 교회옆에 집을 사서 문서전도 하시면서 교회를 돌보면서 사셨다. 물론 목회자가 아닌 평신도로. 


엊그제 이곳 민초스다에서 읽은 박모 장로님의 글 (카스다에 있는 것을 누가 이곳에 퍼와서)을 읽으면서 또 김균장로님의 글을 읽으면서 새삼 그당시 (내가 신앙을 하지 않던 그 옛날)에 믿음있다고 하던 많은 사람들이 엘렌화잇의 글을 읽고 또는 그글의 설교를 듣고 시골생활을 했음을 알수가 있다. 그것으로 인해 그분들의 자녀들이 삶에 어려움을 겪은 이야기도 들었다 (바로 내 옆의 아내와 장인가족들의 이야기다.

 

참고로 처가댁 식구들은 지금 모두 신앙을 잘 하고 있다). 1997년 미국에 와서 미국교회를 다닐때도 믿음있는 분들은 채식과 시골생활, 그리고 일요일 휴업령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엘렌화잇의 책들을 손에 들고 다님을 경험했다. 오늘날 까지 목사가 설교를 할 때 엘렌화잇의 글을 인용하지 않고 설교를 하는 경우가 얼마나 되는가. 


엘렌화잇의 글의 영향은 재림교회에 너무나 크기 때문에 엘렌화잇의 글들에 대한, 특히 권위 또는 영감에 대한, 도전적으로 비추일수 있는 베껴쓰는 문제 (literary borrowing without credit, 인용한것에 대한 설명없이 글을 쓰는)는 아주 조심스럽다. 이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신중히 조심스럽게 읽기를 바라고 책을 사서 읽으실 분들은 참고문헌을 직접 찾아서 대조해 보기를 권한다. 대부분의 참고문헌은 대총회 기록문서 (general conference achieves,구글에서 서치하면 나온다) 보관소에 다 있다. 인터넷을 조금만 서치해도 물론 찾을 수가 있다.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엘렌화잇은 평생에 걸쳐서 26권의 책들, 200개의 팜플렛, 그리고 5000 여개의 사설을 썼다. 엘렌화잇 사후에 이런 모든 문서를 모았더니 약 70, 000 페이지에 달했다. 엘렌화잇의 처음 출판물은 1846년에 동류 밀러주의자인 에녹 제이콥스 (Enoch Jacobs)가 그녀의 처음 계시를 출판한 것이다. 장래의 남편인 제임스 화잇이 이 이상을 좀더 자유롭게 다시 출판하게 된다. 1

884년에 대쟁투 (The Great Controversy between Christ and Satan) 를 비 재림교인을 위해서 출판하기 전까지 대부분의 엘렌화잇의 글들은 동료 재림교인들을 위해서 출판이 되었다. 비 재림교회 출판사에서 출판되 단 한권의 책인 “정로의 계단 (Step to Christ, 1892, Fleming H. Revell)” 은 165개국 언어로 번역이 되었고, 1억부 (100 million copies) 이상이 팔렸다 (나중에 재림교회에서 이 책의 출판 저적권을 다시 사들였다).



Methods


엘렌화잇은 언제나 필기체 (long hand)로 글을 썻는데, 초창기의 글들은 흩어진 밀러주의자들이 안식일교인 (Sabbatarian) 되게 하는데 그리고 새로운 정체성을 찾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엘렌화잇의 생애에 그리고 그녀의 저작에 가장 중요한 역할은 남편인 제임스화잇이다.

 

 1881년에 세상을 떠났때 까지 제임스화잇은 재림교회 출판사를 처음으로 설립하고 리뷰앤헤렐드 (Second Adventist Review and Sabbath Herald) 잡지를 통해서 엘렌화잇의 글들을 대중에게 소개했다.

 

(지난장에서 잠깐 소개했지만, 제임스 화잇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했느냐면, 많은 사람들이 엘렌화잇의 글의 영감성에 의문을 제기할 때 한 5년동안 엘렌화잇의 글들을 거의 출판하지를 않았는데, 이때에 엘렌화잇은 점점 이상을 보는 횟수가 줄어서 나중에는 거의 이상을 볼수가 없었다. 엘렌화잇은 하나님이 자기를 통해서 일을 하는 것을 멈췄다고 생각했다).


1852년에 처음으로 인쇄기계를 사서 본격적으로 출판을 하면서 엘렌화잇의 집은 두배가 커졌는데 (초창기에는 엘렌화잇의 집에서 거의 모든 출판이 이루어 졌다), 뉴욕 락체스타에 있던 엘렌화잇의 집은 15명에서 20명의 사람들이 모여서 출판과 인쇄를 하였다. 


제임스화잇이 세상을 떠난 다음에는 그의 아들인 윌리 (Willie) 가 아버지의 역할을 집안과 밖으로 하였다. 윌리는 엘렌화잇의 보조역할을 하였는데, 같이 선교여행을 다녔을 뿐만 아니나 편집자로 출판물과 교회행정까지 직접 담당하게 된다. 


1907년에는 엘렌화잇의 비서중 한명인 클라랜스 (Clarence C. Crisler, 1877 – 1936)가 프레스캇 (William W. Prescott, 1855 – 1944)의 도움을 받아서 초창기 증언들을 출판하는데 주된 역할을 하였다.

 

프레스캇은 다트마스 (Dartmouth, 아이비리그 대학중 하나)를 졸업했으며, 재림교회에 아주 지대한 공헌을 했고, 특히 엘렌화잇의 저작에 깊이 관여했다 (1911년 각시대의 대쟁투 수정판을 총책임지고 수정했다). 30살에 배틀크릭 대학 (나중 앤드류스대학) 총장으로 임명이 되었고, 리뷰지의 편집을 했고 다양한 교회행정에도 관여 했으며, 6명의 대총회장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었다. 


1876년부터 1877년까지 조카인 메리 (Mary Clough)가 엘렌화잇을 도와서 출판업무를 했었다. 엘렌화잇은 메리를 “가장 훌륭한 편집인 (copyist)”이라고 칭찬을 했다.


엘렌화잇의 출판물에서 빼놓을수 없는 인물은 메리안 데이비스 (Marian Davis) 이다. 메리안은 근 25년동안 (1879년부터 1904년, 1904년에 세상을 떠났다) 엘렌화잇을 도와서 서적출판을 했는데, 실제로 9권의 증언 말고 대부분의 단행본 서적들은 메리안이 거의 맡아서 출판을 했다

 

(메리안은 엘렌화잇이 이곳 저곳에 써놓은 원고들을 정리하고 편집해서 단행본으로 냈다. 저번에 서두에서 잠깐 언급을 했지만, 엘렌화잇의 삶은 크게 두부분으로 나눌수가 있다. 서문을 쓴 Wacker 교수는 젊은 화잇대 성숙한 화잇 또는 재림위주의 심판의글을 쓰던 화잇대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서 글을 쓰는 화잇으로 나누었다.

 

제가 볼때는 9권의 증언을 썼던 초창기 화잇대 대쟁투 총서와 각종 단행본을 썻던 화잇을 나눌수가 있고, 이것은 제임스 화잇이 있었을 때 초기 30년과 제임스 화잇이 세상을 떠난후 30년으로 크게 나뉘어 질수 있다. 책들과 글들의 내용도 제임스 화잇 당시 30년과 사후 30년에 의해서 크게 바뀌게 된다. 1881년 제임스 화잇이 세상을 떠나고, 1888년 미네아 폴리스 대총회에서 와그너와 존스의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에 손을 들은 다음에 대총회와의 관계가 안좋아지게 된다.

 

대총회에서 1890년에 엘렌화잇을 호주로 발령을 내어서 그곳에서 거의 10년을 지내게 된다. 제임스 화잇이 살아 있었으면 대총회가 그렇게 하지를 못했을 것 같다. 인상깊은 것은 호주에 있을 당시에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예수그리스도에 관한 책들이 출판이 되었다는 것이다).


메리안의 도움으로 1890 년도에 많은 그리스도 관련 서적들이 출판된다.

 

(메리안은 bookmaker 란 별칭으로 부르게 된다. 실제 엘렌화잇의 많은 책들은 메리안이 발췌를 해서, 편집을 해서, 출판을 하게 된다. 이 장을 설명한 후에 이 책에서 나가서 제가 글을 하나 올릴텐데 (대총회에서 조사 또는 연구한 엘렌화잇의 서적에 관한 두개의 프로젝트. 1. 1919년 대총회 성경대회 (주로 엘렌화잇의 저작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55년만에 (1974년)에 세상에 문서가 드러났다. 2. 시대의 소망 프로젝트 (대총회에서 1980 년에 PUC Fred Veltman 을 임명해서 10년동안에 걸쳐서 시대의 소망이 다른이의 서적을 베꼈는지에 관한 연구).

 

특히 시대의 소망 프로젝트에서 보게 되며는 시대의 소망과 시대의 소망의 원본 – 엘렌화잇이 이곳 저곳에 써놓은 글들 (엄격히 말해서 엘렌화잇이 쓴 시대의 소망은 없었다) – 이 매우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는 메리안이 엘렌화잇이 써놓은 글들을 (편지, 강연, 노트, 설교) 모아서 새롭게 책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1892년에 정로의 계단 (Steps to Christ), 1896년에 산상수훈 (Thoughts from the Mount of Blessing),  1898년에 시대의 소망 (The Desire of Ages), 1900년에 실물교훈 ( Christ’s Object lessons)이 출판된다. 메리안은 엘렌화잇과 함께 호주에 가서 이 책들을 만들었다. 


엘렌화잇은 1900년에 당시 대총회장인 어윈 (G.A. Irwin) 에게 말하기를, “메리안이 저널에 출판된 저의 글들을 모아서 빈 책(blank book) 을 책으로 만듭니다”라고 했다.

 

(실제로 메리안은 책들을 만들 때 각책들의 각각의 장들을 먼저 만들고, 이 장들을 모아서 책으로 만들었다. 메리안은 엘렌화잇의 원본을 더 나은 문장으로 수정 및 편집하였다. 그래서 실제로 벨트만이 시대의 소망과 시대의 소망의 원본인 각종 문서들을 비교했을 때 매우 다름을 발견했다. 시대의 소망에 있는 것 처럼 실제는 각 장들이 엘렌화잇의 문서에는 없고, 이곳 저곳에 예수의 생애에 관한 내용들이 적혀 있었다). 


엘렌화잇의 글들은 처음에는 편지나 일기형식의 단순한 내용에서 출발해서 점점 내용이 넓어지고 깊어지고, 길어졌다. 예들들면, 종교개혁에 관한 내용도 초기의 “영적선물 (Spiritual Gifts 1858)에는 간단히 5페이지에 설명이 되었는데, 1884년의 “각시대의 대쟁투 (The Great Controversy)”에는 100페이지 그리고 “각시대의 대쟁투” 1911년도 수정판에는 200페이지로 늘었다.

 

예를 들면 1858년도 에는 종교개혁을 다루는데 “허스 (Hus)” 는 나오지를 않는데, 1884년판에는 540 단어가 그리고 1888년도 판에는 4800 단어가 나온다. 역사학자 도날드 맥아담스 (Donald R. McAdams)에 의하면, 엘렌화잇은 다른곳에서 내용을 발췌해서 요약해서 사용했다고 한다. 엘렌화잇은 그 당시 역사학자들이 다룬 내용을 이용했는데, 그들의 순서, 생각들, 그리고 때로는 단어들을 사용했다. 맥아담스에 의하면, 역사학자들이 다루지 않은 내용이 엘렌화잇의 글들에는 없다고 한다.

 

엘렌화잇은 때로는 역사학자들의 오류들도 그녀의 책에 포함을 했다 (1919년 대총회 성경대회에서 엘렌화잇의 글들 (특히 각시대의 대쟁투)에 있는 역사적인 내용들

 

(특히 1911년도 판에서 많은 부분을 수정했다)에 대해서 토론을 했다. 왜냐면 재판 또는 수정판에 그전에 기술된 역사적인 내용이 수정되어서 나왔기 때문에, 어디까지 엘렌화잇의 책에 있는 역사적인 내용을 신뢰할수 있느냐 하는 문제 였다).



Concerns


(이곳에는 엘렌화잇의 베껴쓰기 (literary borrowing)가 집중적으로 거론된다. 간단히 요약을 한다)

 

서두에 쓴 “교육”의 있는 “Men Wanted (시대가 필요한 사람)”이다 (이것은 다름사람의 글을 옮겨 썼는데, 어디서 글이 왔는지 아무런 언급이 없다. 엘렌화잇의 대부분의 책들에 있는 베껴쓰기의 문제는 본인의 글과 함께 다른이들의 글을 같이 썼는데, 아무런 원작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그냥 책을 읽으면 엘렌화잇이 모든 문장을 쓴것처럼 읽게 된다.)

 

“시대의 소망”에는 엘렌화잇이 그녀의 일기에 기록한 내용이 나오는데, 이 일기에 보며는 이 내용이 이상을 통해서 보았다고 기록되고 있다 (The whys and wherefores are often concealed from you, yet speaks the words ---. The ways in which God leads his people are generally mysterious…. God knows better than you do what is ….). 하지만 이내용은 독일저자 (Frederick W Krummacher) 의 책이 영어로 1836년에 번역된 “Elijah the Tishbite” 책에 나오는 내용이다  (The whys and wherefores are concealed from us… The ways God leads us are generally mysterious… God … knows … exactly and much better  ---. He never leads them …)

 

엘렌화잇의 글들에 다른이들의 책에 있는 내용이 나온것에 대한 비판은 이미 1840년대부터 시작되었다. 1860년대에 나온 “건강기별”들도 당시에 이미 건강개혁자들에 의해서 출판된 내용들과 아주 비슷한 내용이 많이 있었다. 이에 엘렌화잇은 “제가 쓴 글들은 다른사람들의 의견들 또는 책들과는 상관없이 쓰여진것입니다. 주의 영에 의해서 제가 받은 내용들이고 제가 직접 계시를 받은것입니다. 천사의 의해서 다른이들의 글이 저에게 보여졌을때는 항상 저는 “인용부호”를 넣었습니다.”라고 했다

 

(나중에 여러 연구를 통해서 확실히 많은 부분이 다른이들의 책에서 온 내용들이 있음이 밝혀졌어도, 엘렌화잇은 한번도 이런 증거를 받아들이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대부분은 부인했다. “시대의 소망” 프로젝트를 담당한 벨트만교수도 이에 대해서는 미스터리라고 언급을 했다).

 

이런 많은 비평과 비판가운데 가장 큰 경우 (사건?)은 1880년에 캔라이트 목사 (Dudley M. Canright, 1840 – 1919)가 발표한 내용이었다. 캔라이트 목사는 당시 재림교회 목사였고 대총회 위원회의 위원도 역임했었다.

 

 캔라이트목사가 이러한 “베껴쓰기”에 대해서 제기를 했었고,교회를 떠나게 되었고 교회를 떠난 2년후에 “Seventh-day Adventism Renounced” (제칠일 안식일 교리 포기서) 라는 책을 냈다.

 

이책에서 가장 많이 다룬 내용은 “바울의 생애에 대한 내용 (Sketches from the life of Paul (1883)” 과 예언의 신 (Spirit of Prophecy) 4권 (사도행적)에 대한 것 이었다. 이 책에 의하면 사도행적에 있는 많은 내용이 다른곳에서 베껴썼다는 것이다

 

 (실제로 1919년 대총회 성경대회에서 이것에 대해서 다뤘는데, 캔라이트목사가 제기한 내용들이 거이 맞음을 확인했다. 바울의 삶에 대한 이야기는 더 이상 출판이 되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다).

 

캔라이트목사의 책에 영향을 받아서 엘렌화잇은 그녀의 편집스탭들에게 인용부호가 없는 내용들을 찾아서 소스를 인용하게 하였다. 캔라이트목사의 영향으로 1888년도 판 각시대의 대쟁투에는 서문이 첨가되었고 많은 부분이 수정되었다. 

 

메리안 데비스와 함께 엘렌화잇의 출판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사람은 페니볼튼 (Fannie Bolton)이다. 볼튼은 거의 12년을 엘렌화잇과 함께 일을 했다. 페니 볼튼은 엘렌화잇이 다른이들의 책에 있는 내용을 그래로 사용하면서 이들에 대한 아무 언급이 없음에 대해서 불만을 표시했다.

 

하지만, 볼튼에게 돌아온 것은 “불평자” “반역자” 또는 “사탄의 일을 하고있다”라는 말이 되돌아 왔고, 엘렌화잇도 볼튼에게 쓰는 편지에서 사단의 영이 볼튼에게 임하고 있다고 책망을 하였다. 이에 볼튼은 자기가 가진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회개하였다. 하지만 다시 의문점을 제시하다가, 엘렌화잇에 의해서 퇴사통보를 받는다. 계속되는 재회개, 불만, 퇴사를 반복하고 나중에는 정신병원에 잠시 신세를 지게 된다.

 

 (메리안 데이비스도 역시 엘렌화잇의 표절 (?)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게 된다. 안타까운 사실은 메리안 데이비스는 마지막생을 병원에서 거두게 되는데 57살의 나이에 57파운드의 몸무게로 생을 마쳤다. 공식적인 병명은 빈혈인데 마지막에는 음식을 거의 먹지를 않았다. 학자들에 의하면 엘렌화잇의 일에 대한 스트레스, 무었보다도 표절에 대한 것이 컷다고 한다. 볼튼도 역시 생애 마지막에 정신병원을 자주 가게 되었고 쓸쓸히 세상을 떠났다.

 

 볼튼역시 가장 큰 이슈는 엘렌화잇의 베껴쓰기와 질책의 편지가 아니었을까 라고 학자들은 이야기 한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교단에서 자주 언급을 하는 19세기의 글쓰기의 형태가 지금과 많이 달라서, 엘렌화잇의 글쓰기 스타일 (다른 사람들의 책을 인용부호없이 베껴쓰는 것)이 그 당시에는 문제가 그리 되지 않았다고 하는 설명이다. 볼튼은 젊었을 때 미시간대학에서 문학을 잠시 하였었다. 그 당시 사람들도 베껴쓰기는 표절로 여겼었다.)

 

엘렌화잇의 아들인 윌리는 이런말을 했다. “어머니는 성령께서 다른이들의 글들 (많은 잘못된 정보가 가득들어있는)에서 오직 참된 진리만을 골라 볼수 있는 지혜를 주시겠다고 약속했다고 했어요. 저희들은 이런 것이 성취됨을 보았어요. 하지만, 어머니는 다른이들에게 이런일들 (다른이의 책들을 보고 골라서 쓰는)을 말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저는 왜 그러라고 하는지 몰랐어요”.

 

윌리암 프레스콧 도 이러한 문제로 엘렌화잇의 아들에게 자주 조언을 했다. “너의 어머니가 글을 쓰는 방식에 대해서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고, 내가 너에게 이문제에 대해서 많이 조언을 했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다. 언젠가는 이러한 문제로 우리는 커다란 위기를 맞게 될 것 같다”.

 

재림교단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대총회장을 지낸 다니엘스 목사는 이러한 문제로 아들 윌리에게 강력하게 항의를 했었다. “너와 화잇자매는 “표절”에 대해서 확실한 답변을 해야한다. 왜 글을 쓸 때 다른사람의 글을 베끼면서 어디서 글이 왔는지를 말하지 않았는가에 대한 확실한 이유를 알려야 한다. 그리고 글을 쓸 때 반드시 인용부호를 하고 글이 어디서 왔는지를 알리는 것이 더 좋을것이다.” 이에 대해서 윌리와 화잇자매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엘렌화잇의 글쓰기 스타일에 대해서 점점더 많은 비평이 쏟아지자, 1906년에 엘렌화잇은 글을 쓰기를, “증언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은 쟌 켈로그 (John Harvey Kellog) 와 여러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직접 이러한 의구심을 나에게 알려주라고 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러한 의구심에 대해서 답을하는데 도울것이다”.

 

이에 대해서 켈로그의 동료의사인 챨스 스튜어트 (Dr. Charles Stewart)는 엘렌화잇에게 이에 답변을 했다. 세번에 걸쳐서 쓴 89페이지의 장문의 편지는 겉표지가 파란색이라서 일명 “The Blue book” 이라고 불렸다 (A response to an Urgent testimony from Mrs. Ellen G. White concerning contradictions, Inconsistencies and other errors in her writings. 엘렌화잇의  글에 나타난 오류, 불일치, 그리고 모순에 대한 답변).

 

스튜어트에 의하면 다른사람들이 쓴 “바울의 편지와 생애the life and epistles of st. Paul” (William John Conybeare and John Saul Howson) 책에 나와 있는 내용이 각시대의 대쟁투에 200 군데에 걸쳐서 나와있다고 했다. 그리고 또다른 책 “윌리의 왈뎉스인 역사 (Wylie’s History of the Waldenses, 미국판 1846년) 와 “멀리의 5권짜리 16세기 위대한 종교개혁 역사 J.H. Merle d’Aubigne’s five volume History of the Great Reformation of the sixteen century, 미국판 1853년)를 비교해 보면 각시대의 대쟁투에 여기에 있는 내용이 역시 나온다고 했다. “엘렌화잇이 하나님으로 받은 빛중에서 다른 주석서나 책을 통해 읽은 내용이 조금은 포함되 있지 않나요?”

 

엘렌화잇은 스튜어트의 질문에 답을 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이 이러한 비평에 답을 하지 말라고 했다고 했다.



White and her publishers


1848 부터 제임스 화잇이 엘렌화잇의 글들을 출판했다. 제임스 화잇이 1881년 세상을 떠났을 때 까지 엘렌화잇의 대부분의 출판을 담당했고, 그 이후에는 아들 윌리가 엘렌화잇이 세상을 떠나는 1915년까지 어머니의 출판을 담당했다. 


엘렌화잇은 제임스화잇 사후에 그녀의 출판사들에 불만족이 많았다. 그래서 그녀의 출판물이 그녀 사후에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 마음에 그녀의 출판권과 인쇄판들을 사들였다. 이것들을 사들이는데 많은 돈을 빌리기 시작해서 1915년 그녀가 세상을 떠났을때는 너무나 많은 빚이 생겨서 한동안 출판이 정지되기도 했다.

 

그녀가 만든 신탁 (trust) 은 그녀의 재산이 교회로부터 분리되기를 원했다. 하지만 빚이 너무 많아서 대총회에서 빚을 다 갚는 대신에 신탁이 대총회 소속이 되겠하였다. 그래서 엘렌화잇 유산위원회는 지금도 대총회 소속이다. 



Aftermath


1919년에 다니엘스 대총회장 당시 성경대회가 열려서, 엘렌화잇의 저서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불행히도 이곳에서 논의되었던 문서가 55년동안 세상에 빛을 보지못하다가, 1974년에 대총회에서 이문서가 알려졌다. (이 문서의 내용은 따로 자세히 다루겠다.)


1970년에 재림대학들에 있는 젊은 학자들이 주가 되어서 엘렌화잇을 재조명하게 되었다. 그리고 1980년에 재림교회의 목사였던 월테 레아 (Walter Rea) 에 의해서 “White Lies”라는 책이 나왔다. 이책은 엘렌화잇의 표절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러한 결과로 1980년에 대총회에서 PUC (Pacific Union college) 의 프레드 벨트만 교수 (Fred Veltman ) “시대의 소망 프로젝트”를 위임해서 엘렌화잇의 저서를 조사하게 했다 (이 것 역시 따로 자세히 다루겠다). 이 프로젝는 거의 10년에 걸쳐서 진행이 되었는데, 결과는 대총회 문서 저장고 (General conference Achieves) 10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원문이 있고 미국 목회지 (Ministry) 에 두번에 걸쳐서 요약본이 출판되었다. 결론은 시대의 소망의 31.4% 가 다른 책에서 빌려쓴것으로 밝혀졌다.


최근에는 엘렌화잇 연구를 포함한 재림교회 연구 라는 분야가 등장해서 활발히 연구가 되고 있다. 

 

 


 

(괄호속의 내용은 제가 코멘트한것 입니다)


자, 여기까지 읽었는데, 엘렌화잇은 표절을 했습니까?


대답을 하기 전에, 다음편에 제가 올리는 글 (엘렌화잇의 표절 (?)에 대한 대총회의 조사)을 읽고 답을 하시지요.  원래 이 다음글을 먼저 썼고 이글은 오늘새벽에 썼습니다. 이 전글은 며칠전에 회사 끝나고 집에 와서 저녁에 시작해서 새벽에 끝냈고, 이 글은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에 끝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원래는 간단히 쓸려고 했는데, 주제가 주는 무게가 커서 이왕이면 좀더 자세히 다루고 싶었습니다. 


다음글은 내용은 1919년 대총회 성경대회 문서와 1990년에 발표한 “시대의 소망 프로젝트”에 관한글인데요, 어쩌면 이글보다 다음글이 더 무게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교단에서 심혈을 기울인 연구 조사이고,

 

많은 교인들이 교단을 학자들보다 더 신뢰하는 경향이 있고. 조금 길지만 이번글과 다음글을 정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료를 첨부라려는데 2메가 까지만 올릴수 있어서 올리기가 어렵네요. 자료 필요하신분들은 직접 찾아보시던지, 아니면 저에게 알리시면 이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이글을 쓴사람은 아서 패트릭 박사 (Arthur Patrick (1934 – 2013) 입니다. 호주의 아본데일 대학 (Avondale College of Higher Education)에서 연구원으로 있었고, 아태지회의 엘렌화잇 연구센터소 소장으로 ( Ellen G. White/SDA research centre for the south pacific division of SDA) 1976년 부터 1983년 있었습니다. 목회학 박사는  Christian Theological Seminary 에서 받았고, PhD 는  University of Newcastle 에서 받았습니다


  • ?
    라이너 2015.05.02 20:18
    카스다에 올린 글에 달린 댓글입니다.


    고송자
    2015.05.02 23:10
    재림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런 정보를 올리십니까?
    제발 자중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집안이 망할려면 집안끼리 싸운다는 말이 있고
    나라가 망할려면 내란이 자주 일어 나는 법인데
    이러지 맙시다.
    이런 부정적인 글 올리지 말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전에 올리신것 보니까 민초에서 가져 오셨다고 하셨던에
    민초에서만 주고 받으면 사실이든 아니던 함께 공유하면 좋지 않을까요.
    부디 자중해 주십시요.
  • ?
    상관없다 2015.05.02 21:04
    냄새가 나니까 덮어두자 "
    뭐 이렇게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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