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은 Kasda에서 고송자 님이 '엘렌 화잇은 표절하지 않았다'라는 근거로 올린 글입니다.

by 라이너 posted May 02, 2015 Likes 0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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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송자 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하는 활동은 교단에 해를 끼치려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인 토론을 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님께서는 잘 아실 것입니다. 고송자 님의 글을 즐겨 읽고 있습니다. 얼마나 님께서 좋은 분인 줄을 잘 압니다.




질문 7: 엘렌 화잇은 다른 사람의 글을 표절했는가? 

네티즌의 질문: 저는 엘렌 화잇이 그녀의 어떤 저술들을 출판할 때 다른 사람의 글을 표절했다는 주장에 신경을 써 왔습니다. 누가 이런 비난을 했는지, 표절을 진짜 했다면 언제 했는지, 어떤 책에서 그리고 그런 책들의 어떤 부분에 표절한 것이 포함돼 있는지, 표절과 관련된 기타 사항은 없는지 등등을 말해주십시오.

답변: 1980년경에 월터 레아(Walter Rea)라는 재림교회 목사가 엘렌 화잇을 심각하게 비판하기 시작하여, 그녀가 자신의 기별을 주님께 받은 것이 아니라 다른 저자들의 책에서 가져왔으며, 따라서 그녀의 저술들은 단순히 다른 사람들의 글들을 표절한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레아는 퍽 호언장담하면서 그런 비판을 설명하는 책도 썼습니다. <에드벤티스트 리뷰(Adventist Review)>나 <목회(Ministry)> 같은 재림교회의 정기 간행물에 1980년대에 상당 기간 이 문제와 관련된 기사가 실렸습니다. 예상하다시피, 엘렌 화잇 유산관리 위원회는 이 문제들을 대처하기 위한 문서를 준비했습니다.


엘렌 화잇이 그녀의 글들에 다른 사람들의 글을 언급 없이 사용했습니까? 사실 그랬습니다. 우리는 비평가들이나 우리 직원들 또는 다른 사람들이 다른 저작물들에 있는 구절들과 확실히 유사한 부분을 찾아내 표시한 엘렌 화잇의 책들을 분류해 놓았습니다. 월터 레아는 그녀의 저작의 90퍼센트가 표절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말은 과장된 진술이며 심지어 허위 진술입니다. 그의 이런 진술을 뒷받침하는 객관적인 증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대총회는 당시 퍼시픽 유니언 대학(Pacific Union College) 종교학부의 과장이었던 프레드 벨트먼(Fred Veltman) 박사에게 부탁하여, <시대의 소망(The Desire of Age)>이 당시 먼저 출판된 다른 책들에 어느 정도의 문학적 의존성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연구에 착수하도록 했습니다. 벨트만 박사는 연구의 편의를 위해 그 책에서 열다섯 장을 무작위로 뽑았습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그와 그의 조력자들이 그 일을 하는 데 수년이 걸렸습니다.


벨트먼 박사는 아주 관계가 먼 것으로부터 축자적인 사용에 이르기까지 가능한 문학적 의존을 일곱 가지 등급으로 분류했습니다. 저는 그가 축자적으로 사용된 것을 발견했다고 말한 것은 기억나지 않고, 다만 그가 발견한 것은 어떤 구절을 패러프레이즈 한 것이나 대충 일치하는 내용들이었습니다. 그런 것들이 확실하지 않을수록 논란의 여지는 더 많지만, 철저한 연구를 위해서 그것들도 이 조사에 포함시켰습니다. 그는 자신이 분석한 자료의 30퍼센트 정도만이 엘렌 화잇이 찾아보았을 다른 사람의 글들과 다소간 닮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문학적 일치가 높은 부분에선, 저는 엘렌 화잇이 다른 저작물을 사용했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부분에선, 문서의 차용을 증명하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이 문제에 대해서 판단을 잠시 보류하기로 하겠습니다.


이 모든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엘렌 화잇은 다른 사람들의 저작물을 자신의 것처럼 슬쩍 이용함으로써 사람들을 속이려 한 협잡꾼입니까? 저는 그렇게 믿지 않습니다. <리뷰 앤드 헤럴드(Review and Herald)>와 <사인즈 오브 타임즈(Signs of Times)>에서, 그녀는 코니베어(conybeare)와 하우슨(Howson)이 쓴 <성 바울의 생애와 서신(The Life and Epistles of St. Paul)>이라는 책을 추천했는데, 그것은 이듬해에 출판하려 했던 그녀 자신의 책 <바울의 생애 개요(Sketches from the Life of Paul)>를 쓰는 데 의존한 책이었습니다. 이것은 어떤 부정직한 일을 숨기려는 사람의 태도가 아닙니다. 더 나아가, <각시대의 대쟁투(The Great Controversy)>의 서론에서 그녀는 다른 사람들의 책을 어떤 때는 언급 없이 사용했다고 터놓고 알렸습니다. 또한 그녀는 그렇게 한 이유도 밝혔습니다. 다음을 읽어보십시오.

과거에 종교 개혁의 발전에 따라 생긴 큰 사건들은 오늘날 개신교계에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역사적 사실들이며, 따라서 그것들은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것들이다. 나는 그러한 역사를 본서에 해당되는 범위 안에서 간략하게 소개하였다. 곧 사실의 기술을 이해하기에 적당하리만큼, 또한 필요한 만큼만 간결하게 취급하였다. 어떤 역사가가 주제의 총괄적 견해를 간단하게 나타내기 위하여 사건들을 분류했거나 편의상 세부 사항들을 요약했을 경우에는 그의 말들을 인용하였다. 그러나 그것을 인용한 목적이 그 저자를 권위자로 소개하려는 것이 아니고 다만 그가 주장하는 바가 주제를 설명하는 일을 쉽고 설득력 있게 해주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출처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또한 우리 시대에 종교 개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람들의 경험과 견해를 기술할 때도 그들이 출판한 저서에 대하여 그와 비슷한 방법을 사용하였다(각시대의 대쟁투, 서론 11-12쪽).

엘렌 화잇의 관심은 적절한 의미를 찾는 데 있었습니다. 자신이 전달하고자 했던 의미를 다른 사람들이 적절하게 표현했다고 생각되면, 다른 저자를 권위자로 인용하지 않는 경우라면 그들의 표현들을 출처를 밝히지 않고 거리낌 없이 사용했습니다. 그러면 이런 일이 합법적입니까? 몇몇 재림교회 학자들이 19세기의 성경주석가들의 글을 면밀하게 읽고, 그렇게 하는 것이 엘렌 화잇 당시와 그 이전 시대에 일반화한 관행이었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당시에 주석가들은 다른 사람들의 책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용하고도 거의 매번 출처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면, 프레드 벨트먼이 <시대의 소망>을 연구하여 발견한 것을 <목회> 지에서 보고한 것을 보라).


엘렌 화잇의 시대 이전에, 존 웨슬리도 같은 관행을 따랐습니다. 그가 저술을 하고 설교하기 시작했을 때 다른 사람들에게서 얻은 아이디어의 출처를 적어두려는 결심을 했다고 하는 진술을 제가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후 그는 그렇게 하는 것이 전달하고자 하는 요지에서 이탈하도록 만들고, 모든 사항마다 출처를 매번 제대로 밝히는 것이 불가능함을 알고, 결국 출처를 밝히지 않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습니다. 엘렌 화잇은 감리교의 전통 아래서 성장하였습니다. 아마도 웨슬리의 이런 견해를 그녀가 일찍부터 채용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어쨌든, 엘렌 화잇의 관행은 그 당시의 표준들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었다고 말할 수 있으며, 그녀 또한 그러한 관행을 따른 것을 시인했고 그 이유도 <각시대의 대쟁투> 서문에서 밝혔습니다.


이것이 표절입니까? 대총회의 법률관계 부서에서 판권 문제 전문가인 변호사 한 사람을 고용하여, 엘렌 화잇의 저술들 및 표절과 관련된 비판들을 조사하게 하였습니다. 그 변호사가 300시간을 사용하여 이 일을 마친 후에, 그는 표절에 대한 타당한 근거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래믹(Ramik) 변호사는 기꺼이 이 문제와 관련하여 법정에서 엘렌 화잇을 변호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그가 분명하게 승소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There Simply is No Case,” Adventist Review, September 17, 1981, 6을 보라. 이 기사는 빈센트 래믹 변호사와 <에드벤티스트 리뷰> 편집진과의 대담이다. 그는 특허, 상표, 판권 문제 전문가들로 이뤄진, 워싱턴 D.C. 소재의 Diller, Ramik, & Wight 사(社)의 사장이었다. 이 기사와 이 문제와 관련된 다른 세 개 기사는 “엘렌 화잇은 표절했는가”라는 팜플릿으로 리프린트되었다. 이것은 엘렌 화잇 유산관리 위원회에서 구할 수 있다)




  • 김동섭

    2015.05.02 23:52

    대총회 엘렌화잇 유산위원회 총무였던 올슨 (Robert Olson)에 의하면 “각시대의 대쟁투”는 50% 이상이 다른 서적에서 인용되었다고 한다. Adventist Review, Feb. 23, 1984, Ellen G. White’s use of historical sources in the Great Controversy). 


    1980년  초 남가주 합회 소속의 월터 리아 목사 (Walter Rea )가 엘렌화잇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이 다른사람들의 책을 인용했다는 증거를 책으로 모아서 내었다 (The White Lies). 그 전에 알고 있던 “각시대의 대쟁투” 뿐만 아니라 엘렌화잇의 거의 모든책들에 이러한 인용이 아무론 인용부호없이 (표절?) 이루어 졌다는 것이다. 


    백년전 (1889)에 교단 목사이고 대총회 위원까지 지냈던 캔라이트목사가 엘렌화잇의 저작에 대해서 이러한 주장을 했었다. 캔라이트 목사는 주로 “사도행적”에대해서 집중적으로 썼었다. 


    이에 대해서 1980년 대총회에서는 PUC 대학의 Fred Veltman교수에게 “시대의 소망 (Desire of Ages)” 에 대해서 과연 “표절 (?)” 이 있는가에 대해서 7년간의 시간에 걸쳐서 조사를 하게 하였다. 이 프로젝트가 일명 “The Life of Christ project or The Desire of Ages project” 이다. 이 조사는 기간이 연장되어서 8년간 (5년의 풀타임)에 걸쳐서 이루어 졌다. 원래는 시대의 소망 전체를 조사하려 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전체 87장중 15장만 선택해서 조사를 했다. 


    실제 조사는 시대의 소망 15장 (DA) 그리고 시대의 소망 원본(pre-DA, 시대의 소망의 바탕이 되었던 증언, 일기, 편지, 설교등의 문서)을 하였다. 조사결과는 대총회 문서부에 다 나와 있다. 

    1. google 에서 “general conference archives” 로 서치를 하던가

    2. http://docs.adventistarchives.org/

    3. Ministry (October 1990 (data), December 1990 (conclusions)) 에 Fred Veltman 교수가 발표


    조사의 결과는 아래와 같다.

     

    자료.

    1. 시대의 소망의 원본 (손으로 작성한)이 있는가?

     

    시대의 소망과 똑 같은 원본은 없다. 시대의 소망에 나오는 문장이 있는 일기나 문서가 있다 (15장 모두를 포함하지는 않는다.


    2. 원본과 시대의 소망은 비슷한가?

     

    비슷하다고 할 수가 없다. 


    3. 빌려쓰기 (표절?)가 있었는가? 있었다면 얼마나 있었는가?

     

    다른책들을 의존한 것이 있다. 확실히 빌려쓴 것은 “31%” 정도 된다. 


    4. 누구의 책이 가장 많이 빌려썼나?

     

    William Hanna (The Life of Christ): 가장 많이 빌려씀. 15장 모두에 한나의 책을 인용

     

    Daniel March (Night Scenes of the Bible and Walks and Homes of Jesus): 두번째로 많이 인용


    5. 다른 책들은?

     

    21권의 책을 인용했고 20명의 저자를 인용


    6. 시대의 소망과 원본의 빌려쓰기 (Literary borrowing) 는 비슷한가?

     

    비서 (Marian Davis) 가 시대의 소망을 만들었다. 엘렌화잇이 써놓은 편지, 증언, 설교등에서 모아서 책으로 만들었다. 시대의 소망의 원본 (엘렌화잇이 직접 써놓은글)도 똑같이 빌려쓰기가 이루어졌다.

     

    원본이 약간더 많은 빌려쓰기가 이루어 졌다. 엘렌화잇이 직접 다른책에서 빌려쓰기를 했다. 엘렌화잇이 글을 쓸때는 한가지 주제에 대해서 한번에 한권의 책을 인용했다. 똑 같은 주제도 다른 용도로 쓸때는 다른 소스를 사용했다. 

    시대의 소망에서 한 장에 여러 개의 소스가 함께 있는 것은 메리안 데비스 (비서)가 엘렌화잇의 여러글들을 모아서 합쳐놓은 경우다. 



    결론

     

    1. 엘렌화잇은 시대의 소망을 쓰는데 다른 소스 (책들을)를 베껴썼다 

     

    베낀책들에 대해서는 인용부호 또는 책이나 저자 에 대해서 드러내지 않았다. 엘렌화잇은 의식적으로 그리고 의도적으로 (consciously and intentionally) 다른책들을 베꼈다. 베낀 내용들은 실수나 기억력 (photographic memory)에 의존하지 않았다. 엘렌화잇이 다른이들의 책을 베낀 내용은 그녀의 일기와 문서에 나와있다. 31% 베낀것은 매우 보수적인 숫자 (진보적이라면 숫자가 훨씬 올라감.)이다. 


    2. 엘렌화잇은 간접적으로나 직접적으로 다른이의 책을 베낀 것을 시인하지 않았고 오히려 부인했다. 이

     

    런한 부인에 대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이에 대해서는 엘렌화잇의 “영감에 대한 이해” 그리고 “선지자의 역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야 하고, 특히 19세기에 바라보는, 특히 재림교인들 입장에서, 영감의 관점을 이해해야 할것이다.

    댓글

  • 김동섭

    2015.05.02 23:53

    3. 시대의 소망은 (예수의 생애와 선교) 엘렌화잇으로부터 왔다기 (original) 보다는 유추된것 (derived) 이라고 본다.


    다른이들의 책을 베낀 것은 전체 내용에 비해 미세하다는 것은 맞지 않는다. 엘렌화잇의 시대의 소망 원본은 훨씬더 다른이들의 책에서 유추한 내용이 깊다. 시대의 소망에서 엘렌화잇의 원래글을 (예수의 삶에 대한 글들) 알아낼수가 없었다. 


    4. 엘렌화잇은 최소한 23개의 소스 (다른책들)을 베꼈는데 이들중에는 소설도 있다. 


    Ingraham’s The Prince of the House of David (잉그라햄의 다윗가의 왕자) 소설을 인용했다. 윌리암 한나의 책이 가장 많이 베껴졌다. 


    댓글

  • 김동섭

    2015.05.02 23:54

    1974년 도날드 요스트 박사 (Dr. F. Donald Yost)는 대총회에서 두뭉치의 서류를 발견했다. 이 서류들은 1919년 대총회 성경연구 대회의 기록들이었다. 거의 55년만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서류들은 과연 무슨 내용을 담고 있었길래 거의 반세기동안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드러낼수가 없었을까?) 못했을까?

     

    이서류는 2400 페이지에 달하는데, 직접 손으로 타자를 쳐서 작성된 기록이었다. 이 기록들은 편집되지 않은 원본그래로 였다. 이 기록들이 스펙트럼 (Spectrum) 지에 실렸다. 아래 요약은 스펙트럼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1919년 7월에 대총회 주최 성경연구 대회가 열렸는데, 이 성경연구 모임은 특별히 그간 불거져 나온 엘렌화잇에 대한 비판을 심도있게 다루었다. 이 성경연구회에는 50여명의 대표가 모였는데, 이들은 대학교수들, 대총회 행정가들, 교단 출판사 임원들, 목회자들, 교사들, 그리고 그밖에 관련된 이들이었다. 이중 많은 이들이 수년간 엘렌화잇과 개인적으로 교류가 있었다. 이 모임에 참석한 이들중 몇몇 만 소개한다.


    AG Daniells (president of the General Conference)

    GB Thompson (field secretary of the General Conference)

    FM Wilcox (editor of the Review and Herald)

    ME Kern (formerly president of the Foreign Mission Seminary – now Columbia Union College)

    WW Prescott (formerly editor of the Review and Herald and then a field secretary of the GC)

    HC Lacey (religion teacher at the Foreign Mission Seminary)

    WE Howell (editor of the Christian Educator)

    WG Wirth (a religion teacher at PUC and later at the College of Medical Evangelists)

    MC Wilcox (book editor of Pacific Press)

    AO Tait (editor of the Signs of the Times)

    CM Sorenson (history teacher at Emmanuel Missionary College, now Andrews University)

    CS Longacre (secretary of the Religious Liberty Association)

    WH Wakeham (Bible teacher at Emmanuel Missionary College)

    JN Anderson (Bible teacher at the Washington Foreign Mission Seminary)

    CL Taylor (head of the Bible department, Canadian Junior College)

    LL Caviness (associate editor of the Review and Herald)

    TM French (head of school of theology at Emmanual Missionary College)

     

    AG Daniells 대총회장은 서두에서 엘렌화잇의 선지성의 증거로 제기되는 이야기들을 하면서, 자신은 개인적으로 이러한 증거를 신뢰하지 않고 엘렌화잇의 글의 진정성, 글의 능력, 그리고 성경에 의해서만 바른 판단을 할수 있을것이라고 말을 했다 (떠돌던 증거들:“무거운 성경 (40 파운드?) 을 오래 들고 있었던 일, 숨을 안쉬고 오래 있었던 일들).

    댓글

  • JungsoonKim

    2015.05.02 23:54

    고 집사님

    이런 잡 글에 댓글 올리는 것 마저 시간이 아까워요. 

    우리가 이런 글로 놀하지 않을 줄을 알터인데. 

    자기들 끼리 놀지 어지간히 심심하나 

    한심하고 불쌍한 놀리꾼인가 생각합니다. 

    이 재욱 목사님 어디 가셨습니까?


    댓글

  • 김동섭

    2015.05.02 23:55

    예언의 신을 가지지 못한 나라에 있는 안식일을 지키는 자들은 그렇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카빈네스: 초기 신자들은 성경에서 진리를 깨우쳤습니까? 아니면 예언의 신을 통해서 진리를 이해했습니까?


    다니엘스: 그들은 성경을 통해서 진리를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예언의 신이 초기 신자들에게 가르침과 교리를 주었다고 믿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엘렌화잇은 안식일교리를 이 무리에게 가져오지 않았고 오히려 반대를 했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성경을 공부하지 않고 증언을 찾아서 그것에 맞게 성경을 이해하는데 이는 매우 게으른 처사이고 그렇게 하며는 안됩니다. 


    프레스콧: 역사적인 질문에 있어서 예언의신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다니엘스: 화잇자매는 역사에 대해서 그리고 신학에 대해서 권위를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역사적인 내용에 있어서 그녀의 글들을 언제나 수정할 자세가 되어 있고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예를 들며는, “바울의 삶 (the life of Paul)”이라는 소책자 입니다. 

     

     (주: 1889년에 캔라이트 목사의 의해서 제기된 문제중 주를 이루는 것이 “사도행적”과 “바울의 삶에 대한 이야기” 이였습니다. 많은 역사적 사실이 맞지를 않고 다른 책에서 내용을 가져왔는데 그 사실을 책에 기록하지 않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책에 대해서는 저희가 영감을 주장하지 않고, 한편으로 치워버렸는데 그 주된 이유는 다른 책을 인용했는데, 이에 대해서 바른 설명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각시대의 대쟁투 (The great controversy)”역시 다른 책을 인용한것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을 하지 않아서 재판 (revision, 1911)을 낼때는 많은 부분을 수정했습니다

     

    (주: 이 성경연구 대회에 참석한 프레스콧이 각시대의 대쟁투 재판을 내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프레스콧에 의하면 화잇여사가 거의 전권을 자기에게 위임해서 많은 부분을 고쳤다고 한다. 많은 부분을 수정했는데, 특히 역사적인면과  다른서적을 인용한것에 대해서, 이에 대해서 엘렌화잇의 서적에 나와있는 역사적인 부분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에 대한 많은 대화가 이어졌다.

     

    대총회 엘렌화잇 유산위원회 총무였던 올슨 (Robert Olson)에 의하면 “각시대의 대쟁투”는 50% 이상이 다른 서적에서 인용되었다고 한다. Adventist Review, Feb. 23, 1984, Ellen G. White’s use of historical sources in the Great Controversy). 

    댓글

  • 고송자

    2015.05.02 23:56

    이보세요. 무슨 말 하는 것입니까?

    자중 하십시요.

    자신이 무슨 일을 하시는지 ...

    댓글

  • JungsoonKim

    2015.05.03 00:02

    카스다에는 이런 엉터리 믿을 사람 없으니.  

    나가주지 동섭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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