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Kim,
어디를 가시는지 잘 다녀오십시오.
내 이름을 부르며 한장정도 요약을 부탁하셨는데 지금
다른일이 있어서 아직 책도 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올려주시는 글 읽으며 별로 새로울것이 없는
사실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사실에 입각한 삶과 신앙을 지향하게 하는
좋은정보들을 인해서 이곳이 집창촌 (?)스럽지 않고
성균관 (?) 스러움을 감사합니다.
카스다의 박금하란 분이 김 동섭님에게 올린 글에는,
"님의 번지수는 여기가 아니고 단골집(민초스다...집장촌)이 따로 있지 않습니까?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지요?"
김 동섭님의 투혼도 빛나고 있네요.
무지몽매하게 믿는 믿음이 영생에 더 가깝다고 믿는 옆동네 사람들과
똑바로 알고 가자하는 이 동네의 첨예한 대립!
결론을 ㅎ수용하는 일은 없겠지만
잘 지켜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