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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여자가 머리를 가리는 것이 맞다고 이야기 합니다..

왜..

유대 전설입니다..

천사가 여자의 머리카락에 유혹이 되어서 여자를 범하고  그래서 천사와 여자 사이에

네피림이 나왔다는 전설...

그래서 천사가 유혹되는 것이 여자의 머리 카락..

지금도 가려야 합니다. 천사가 범할지 모르니...

천사가 많은 곳이 교회이니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성경의 저자는 많은 전설을 믿었습니다.

삼국유사나 삼국 사기가 객관적인 역사를 쓰고 싶었지만  저자가 옛날 분이여서

잘못 믿은 것, 아는 것이 있어서 글에 넣었습니다.

성경의 저자가 문제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 당시 그런 믿음이 있었습니다.

이런 것이겠지요 석국님이나 예언님이 뭔가를 쓰면 그런 이야기를 쓸 것입니다.

그들은 진실 되지만 무식하니 확신을 가지고 써야  그렇고 그런 이야기 이지요..

  • ?
    박용근 2015.05.04 14:35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 민것과 다름이 없음이니라
    만일 여자가 머리에 쓰지 않거든 깎을 것이요 만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움이 되거든 쓸찌니라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에 마땅히 쓰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이러므로 여자는 천사들을 인하여 권세 아래 있는 표를 그 머리 위에 둘찌니라
    그러나 주 안에는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아니하니라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것 같이 남자도 여자로 말미암아 났으나 모든것이 하나님에게서 났느니라
    너희는 스스로 판단하라 여자가 쓰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마땅하냐"  (고린도전서 11:3-16)



    다음은 제가 위의 머리 덮는 문제에 대한 이 구절과 관련, 지난 3월 초에 카스다에 올렸던 글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위의 고린도전서 성경구절(11:3-16)의 해석에 있어 약간의 혼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게시글 6371 참조). 다음은 제가 여러 주석서를 참고하여 이해하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도움 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초대교회에서 남자가 예배드릴 때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아야 하고 여자는 수건을 두르는 풍속은 매우 중요한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머리란 한 인격체의 권위의 상징으로 그 머리에 수건을 덮는 것은 당시에는 상급자에 대하여 자신의 머리를 가림으로써 자신이 상급자 밑에 있음을 보이는 행위였습니다.

    원래 유대인들은 모세가 하나닙을 뵙고 난 후 머리에 수건을 둘렀던 일을 본받아 이후 예배를 드릴 때는 머리에 무었을 써왔습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 들어와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했음을 나타내고자 했습니다. 인간은 이제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직접 하나님과 대면할 수 있게 되었다 믿었습니다(고후 3:13-18).

    그러므로 남자가 머리에 아무 것도 쓰지 않는다는 것은 이제는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직접적으로 대면하게 되었다는 것을 상징하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되었던 것입니다. 이는 또한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했습니다.

    남자가 무엇을 (덮어)써서 머리를 가린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불충과 반역의 정신을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되었고 그러한 정신은 본인은 물론 하나님도 함께 욕되게 하는 일로 이해되었던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말합니다.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에 마땅히 쓰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이러므로 여자는 천사들을 인하여 권세아래 있는 표를 그 머리 위에 둘지니라(고전 11:3-10).

    사도 바울은 또한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므로 '하나님은 그 누구에게도 속하지 않는다'는 뜻에서도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말아야 했고 반대로 여자는 그가 남편에게 속했다는 표로 수건을 쓰는 것이 마땅하다고 이해했던 것같습니다.

    그렇다면 여성도 인간인데 하나님의 형상이 아니냐는 반론이 제기될 수 있으나 여기서는 어디까지나 그 본질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질서의 순서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위의 "천사들을 인하여..." 라는 말은 하늘에서 천사가 인간을 내려다 볼 때 여자가 남자에게 반역적이지 않고 남자의 권세아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그 표식으로 머리를 가릴 수 있도록 긴 머리를 하고 수건을 써야함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 여자가 머리에 쓰지 않거든 깎을 것이요 만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움이 되거든 쓸지니라(고전 11:6).

    바울 당시 유대나 로마 사회에서 여인들의 머리를 깎는 것은 1. 전쟁 포로인 경우(신21:10-14) 2. 간음한 여자인 경우(민 5:18; 사7:20) 3. 여자 노예인 경우였습니다. 따라서 당시 삭발은 여자로서의 모든 미덕을 잃어버리는 것이며 최대의 수치였습니다.

    지금 사도 바울은 이를 말함으로써 오히려 여자의 수건 써야함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당시 유대인은 남녀를 불문하고 성전, 회당 예배시에 머리에 '탈리트'(tallith)라는 수건을 썼는데 반하여 헬라인은 공식 집회 때 자유인을 위한 종들만이 썼었습니다. 따라서 바울은 유대인의 풍습보다는 헬라인의 풍습을 취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수건쓰는 문제 자체는 근본적으로는 선.악간의 진리문제가 아니라 상징적인 풍습의 문제였음을 알 수 있겠습니다.

    이런 이유로 현대에 와서는 이것을 굳이 반드시 따라야 할 문제로 인식하고 있지는 않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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