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유시민은 답하라. 천안함이 아직도 거짓이란 말인가? 당신보다 머리 좋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의 홈페이지를 보라. 그는 천안함에 대하여 말하지 않고 있다. 

 

 http://www.usimin.net

 

 

 

[김진의 시시각각] 유시민, 아직도 ‘소설’인가

[중앙일보] 입력 2011.03.27 19:55 / 수정 2011.03.28 00:13
김진
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똑같은 하늘 아래서 기막힌 일이 벌어지고 있다. 아들을 잃은 촌부(村婦)는 1억원을 바쳐 북한에 맞설 기관총을 군함에 걸었다. 그런데 국민 세금으로 호의호식하고 있는 제1 야당 원내대표는 아직도 북한의 소행인지 아닌지 모르겠다고 한다. 늙은 군인은 젊은 후배들을 구하겠다고 죽음의 바다에 뛰어들었다. 그런데 야권에서 차기 지지율 1위라는 사람은 어뢰 피격은 소설 같은 얘기라고 했다. 천안함은 하나인데 사람들의 유형은 둘이다. 하나는 묵직한 기관총과 산소탱크이고, 다른 하나는 경박한 혀다.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지난해 5월 11일 당의 경기도 지사 후보였다. 그는 라디오 방송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폭발에 의한 침몰로 보지 않는다. 폭발이 있었다는 증거가 단 하나도 없다. 현재까지 어뢰설·기뢰설 온갖 것들이 억측과 소설이다.” 5월 11일이면 여러 정황으로 이미 ‘외부 공격’이 드러난 때였다. 백령도에서 관측된 지진파, 승조원들의 증언, 인양된 함미와 함수의 절단면, 그리고 무엇보다도 외부폭발이라는 국제합동조사단의 잠정결론이 있었다. 그런데도 그는 증거가 단 하나도 없다며 언론과 전문가의 분석을 소설로 매도했다.

 그는 그해 6월2일 선거에서 낙선했다. 나는 ‘역사가 유시민을 거부한 이유’라는 글을 썼다. 경기도는 남한에서 병력과 무기가 가장 밀집된 곳이다. 육군 4개 군단, 해군 함대, 해병대 사단, 공군 작전사령부와 전투비행단이 포진해 있다. 군 지휘관들과 검찰·경찰 책임자, 도의회 의장과 교육감, 그리고 전력·통신을 관할하는 한전·KT의 책임자들이 통합방위협의회를 구성한다. 의장은 도지사다. 유사시에 의장은 “소설”이라 하고 군 지휘관들은 “사실”이라고 하면 국가의 운명이 어떻게 될 것인가. 그래서 “국가안보를 걱정하는 역사의 신(神)이 ‘대한민국의 숨통지대’로부터 그를 멀리 떼어놓은 것”이라고 나는 썼다.

 역사가 거부했던 유시민을 당원들이 선택했다. 참여당의 창당선언문은 ‘대한민국 16대 대통령 노무현의 삶을 당원의 삶을 규율하는 거울로 삼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유시민은 야권 단일후보가 되어 제2의 노무현 정권을 만들려고 한다. 그렇다면 북한이라는 야만적인 위협과 맞서고 있는 나라에서 천안함 폭침을 부정하는 인물이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 아니 그런 일이 일어나면 어떻게 될까.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은 “소설”이라 하고 국방장관과 합참의장은 “사실”이라고 하면 나라는 어떻게 될 것인가.

 유 대표는 독서량이 많은 사람이다. 『거꾸로 읽는 세계사』 시리즈를 비롯해 많은 책을 저술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런 지식인이 시골의 아낙네도, 도시의 장삼이사(張三李四)도 쉽게 아는 북한 소행을 모르고 있다. 가족이 강도에게 당한 걸 모르면 교양 많은 가장이 다 무슨 소용인가. 자신의 책 제목처럼 유시민은 세상을 ‘거꾸로’ 보는 게 아닌가.

 천안함 1주기인 지난 26일 유 대표는 진해 해군기지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했다. 외부공격이 아니라 사고사라면 굳이 추모할 게 뭐가 있을까. 북한 소행이 아니라는 사람이 북한을 규탄하는 자리에 왜 앉았는가. 추측하건대 유 대표는 그동안 마음 속에서 갈등을 겪은 게 아닐까. 연평도 사태까지 터지자 자신의 ‘소설론’을 후회하고 있는 게 아닐까. 소설론 사건 이후 입장을 밝힌 적이 없어 그의 속마음을 확실히 알 수는 없다. 그러나 그가 추모식에 앉은 것은 마음의 갈등 행로 때문이 아닐까.

 북한이란 위협이 존재하는 한 국가관이 흐물거리는 인물이 남한의 대통령이 될 수는 없다. 경제가 커지고 복지국가를 만들어도 북한에 나라를 넘겨주게 된다면 무슨 소용이 있나. 경제는 잘 몰라도 두뇌를 빌리면 되지만 국가관·안보관은 빌릴 수가 없다. 천안함 집단살인의 범인에게 책임을 추궁하는 일은 국가가 해야 할 일의적(一意的) 과제다. 국가안보는 소설이 아니라 실존이다.

<iframe id="article_content_ad" style="WIDTH: 200px; HEIGHT: 200px" name="article_content_ad" src="http://static.joinsmsn.com/common/ui/ad/ad_joongang_article_content_200_200.html?tmp=625" frameborder="0" scrolling="no"></iframe>
김진 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 ?
    진실은없다 2011.03.27 20:49

    천안함이 침몰하고 가족들을 불러서 해군 군함 위에서 사고 경위를 브리핑할 때, 해군이 '좌초'라고 하는 단어를 여러 번 사용했다고 하는데, 왜 그 이후에 어뢰공격으로 바뀌었을까요? 어뢰공격으로 인한 물기둥이나 무슨 소리를 들은 사람도 없다는데... 어뢰나 기뢰 공격을 당하면 살아남은 군인들이 그 충격으로 팔다리 몇 개 씩은 부러져야하는데, 너무 마니마니 이상한 점이 많습니다.


  1.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Date2014.11.30 By김원일 Views10438
    read more
  2.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Date2013.04.06 Byadmin Views36682
    read more
  3.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Date2013.04.06 Byadmin Views53694
    read more
  4. 필명에 관한 안내

    Date2010.12.05 Byadmin Views85492
    read more
  5. [김성진 의사님]의 . . 예언의 신을 도통한 글을 읽고 . . (독후감)

    Date2010.11.29 By반달 Views2215
    Read More
  6. [김순덕 칼럼] 대통령의 크리스마스 캐럴

    Date2014.12.14 By풀피리 Views578
    Read More
  7.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180회 제1부] 박근혜 인물학개론

    Date2012.10.08 By뉴욕타임스 Views1351
    Read More
  8. [김용민의 그림마당]2014년 7월 9일

    Date2014.07.08 By만평 Views901
    Read More
  9. [김용민의 그림마당]2014년 9월 15일

    Date2014.09.14 By1 Views525
    Read More
  10. [김용민의 그림마당]2016년 3월 28일

    Date2016.03.27 By조동이 Views127
    Read More
  11. [김운혁/Daniel kim 님에게:] . . 혹시 이 동영상의 설교자에게 영향을 받은것이 아닌지요? (2030년 재림설)

    Date2014.11.11 Byhm... Views562
    Read More
  12. [김주영 의사님:] . . Neuropathy Patient and Immune System에 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Date2012.04.15 By반달 Views6184
    Read More
  13. [김진국 칼럼] 박근혜의 '천막청와대' 이 기사 꼭 한 번 읽어보시라. 시간이 안 아깝다

    Date2014.08.07 By아웅 Views678
    Read More
  14. [김진의 시시각각] 유시민, 아직도 ‘소설’인가 (중앙일보 칼럼)

    Date2011.03.27 By국민 Views7317
    Read More
  15. [꼭 퍼가주세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할 동영상 <백년 전쟁>

    Date2013.09.04 By망령 Views1646
    Read More
  16. [나는 누구인가] 절대 알 수 없는 중국의 진실, 정글만리 (조정래 소설가)

    Date2016.04.05 By니하오마 Views57
    Read More
  17. [남대극/구약학박사] . . 교과해설 성소 13과 - 성소에서 얻는 권면 (놀라운 속죄/어린양의 피의 원리)

    Date2013.12.29 Byhm Views1979
    Read More
  18. [내 이름은 1085] 어느 사형수의 고백 편지 “저에게 ‘오늘’은 생의 첫째날이고 마지막 날입니다”

    Date2015.04.24 By Views220
    Read More
  19. [너희가 국민의 힘을 아느냐, MBC!] MBC, '세월호 보도 참회' 막내 예능PD에 중징계 강행

    Date2014.06.09 By겸비 Views1223
    Read More
  20. [노래]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Date2015.11.10 By진실n거짓 Views111
    Read More
  21. [노래]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Date2016.06.02 Byooo Views85
    Read More
  22. [노무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모영상] 사람 사는 세상 - 조관우

    Date2014.05.31 By민주주의 Views884
    Read More
  23. [녹음영상] "회의록 안 봤다"는 김무성, 지난해 12월 14일 유세 때는...

    Date2015.06.29 By무성의 Views105
    Read More
  24. [뉴스픽] 남의 옷 벗기려다 자기 옷 벗은 사연

    Date2015.02.24 By포지션 Views322
    Read More
  25. [다큐] 예수에 대한 열 가지 논란 - 7부, 유다의 복음서, 진실 혹은 거짓

    Date2014.02.01 By바벨론 Views1518
    Read More
  26. [단독-Wide&deep] 대기업 근무하러 가는 ‘경제 검찰’ 공정위 과장들

    Date2015.12.06 By우리나라 Views103
    Read More
  27. [단독] 황당 좌익효수 '아이디 보면 몰라? 나 국정원이야'

    Date2016.05.08 By하만 Views22
    Read More
  28. [단독] JTBC 세월호 사고 당시 실제 레이더 관제 영상 입수 고의적인 살인, 추리해보시길

    Date2014.06.25 By진실규명 Views983
    Read More
  29. [단독] ‘세월호 전원구조’ 오보 주범은 정부였다

    Date2014.09.14 By창원 Views431
    Read More
  30. [단독] “박원순 빨갱이인 줄 모르고…” “좌빨 대통령 안돼”

    Date2015.01.06 ByDung Views606
    Read More
  31. [단독] “세월호 학생들 생각 없어 사고 당해”. 포스텍 교수 강의중 발언 논란… 총학 등 사과 요구 반발 거세자/“납득 안되지만…” 해명글 올려/ 학생들 “진정성 없어” 분노 증폭/ 대학 “담당 교수 교체” 진화나서

    Date2016.03.16 By포항공대 Views48
    Read More
  32. [단독] “자살한 단원고 교감에 해경이 욕설” 증언 나와

    Date2016.05.25 By Views60
    Read More
  33. [단독] “편지조작 MB 친인척·측근 4명이 몸통”

    Date2011.03.23 By오메가 Views5534
    Read More
  34. [단독] 김만복 “국정원 공개 대화록 나 몰래 작성됐다…항명죄 해당”

    Date2013.07.03 By권모술수 Views1675
    Read More
  35. [단독] 메르스 감염 삼성서울병원 의사 뇌사

    Date2015.06.10 By죽음 Views252
    Read More
  36. [단독] 문창극,- 염치없는 본인심사 에 본인이 나서는 ‘셀프 석좌교수’

    Date2014.06.12 By웃기는 짬뽕 Views515
    Read More
  37. [단독] 박대통령, 야당 국회의원 시절 '더 강력한 국회법 개정안' 발의

    Date2015.06.03 By빛과어둠 Views193
    Read More
  38. [단독] 박용성 “분 바르는 여학생들 잔뜩 오면 뭐하나” - 박 전 이사장, 중대 입시 ‘남자 우대’ 지시 의혹

    Date2015.05.19 By기업인 Views189
    Read More
  39. [단독] 북한 전격 통신개방...휴대전화로 전국에서 국제전화

    Date2012.10.09 By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Views1119
    Read More
  40. [단독] 사기당한 ‘MB 자원 외교’…“석유보다 물 더 퍼내”

    Date2015.01.18 By空허 Views330
    Read More
  41. [단독] 세월호 선원들, ‘의문의 물체’ 들고 나오는 영상 첫 확인

    Date2015.09.19 By진도 Views181
    Read More
  42. [단독] 수원 살해사건 피해자 비명소리 듣고도… 경찰이 먼저 전화 끊었다

    Date2012.04.12 By비명소리 Views1894
    Read More
  43. [단독] 안대희 3억 기부 오비이락? 총리 물망 시점과 겹쳐 ‘의구심’ / 정홍원 총리 사퇴 밝힌 지난달말엔 기부 문의

    Date2014.05.26 By전관예우 Views753
    Read More
  44. [단독] 제2의 '史草 증발'?.. 논란의 소지 원천적 봉쇄 의혹

    Date2013.10.13 By한국형 보수 Views1360
    Read More
  45. [단독] 좌익효수급 '일베' 국정원 직원 3명 더 있다…檢 은폐의혹

    Date2016.01.17 By점입가경 Views37
    Read More
  46. [단독] 천안함 폭침 직전, 기상청 접속 갑자기 급증

    Date2015.03.23 By자유 Views120
    Read More
  47. [단독] 홍준표 측근 “당신이 입 잘못 놀리면 정권 흔들릴 수도 있다”

    Date2015.05.06 By그들 Views136
    Read More
  48. [단독]123정장, 감사원서 “세월호 침몰보고 조작 확인해달라”

    Date2015.12.23 By오 주님 Views127
    Read More
  49. [단독]“노무현 차명계좌는 발견되지 않았다… 조현오씨가 증인신청했지만 안 나가”

    Date2013.07.24 By흥부 Views980
    Read More
  50. [단독]국정원 직원 감금주체 ' 당직자 에서 의원으로' 둔갑

    Date2014.06.11 By한국정치 공작소 Views577
    Read More
  51. [단독]김태촌 아내 "권상우 피바다 진실은…"

    Date2013.02.12 By후회 Views2581
    Read More
  52. [단독]네이버 밴드 했다는 이유로 ‘독방 대기발령’ 받은 우체국 노조원

    Date2015.01.25 By Views471
    Read More
  53. [단독]사이버사 댓글 공작 폭로 2년, 달라진 게 없다 … 정치댓글 핵심 요원 ‘징계’ 대신 ‘진급’

    Date2015.09.08 By아마겟돈 Views127
    Read More
  54. [단독]해경, 침몰 직후부터 "구조 종료…진입말라" 당일 오전 속속 도착했지만…119잠수사는 나흘째 첫 투입

    Date2014.05.25 By클리어 Views768
    Read More
  55. [더 뉴 맥스크루즈]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추억의 가족 여행

    Date2015.09.29 By아부지 Views182
    Read More
  56. [데스크 칼럼]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불쌍하다

    Date2013.07.02 By하늘이 Views1360
    Read More
  57. [도올 선생 긴급 성명] "국민이여, 분노하라. 박근혜여 물러나라!"

    Date2014.09.19 By국민 Views1155
    Read More
  58. [도올 인터뷰1] "국정화! 박 대통령께 감사드립니다."

    Date2015.12.05 By다듬이돌 Views107
    Read More
  59. [동방번개_전능신교]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복음

    Date2014.11.02 By동방번개 Views1565
    Read More
  60. [동영상 · 사진] <한·미·멕시코 FTA>의 모든 것을 보여드립니다.

    Date2012.04.02 By한미FTA Views2757
    Read More
  61. [동영상 뉴스]“또각또각 구두소리가 좋아” 단원고 박예슬전시회 ... 다시 예슬이를 마음에

    Date2014.07.06 By내딸 Views18300
    Read More
  62. [동영상] 이명박 대통령 대선 출마 당시 연설

    Date2014.05.26 ByVICtoria Views985
    Read More
  63. [동영상] 노무현 명연설 "부패정치, 낡은정치 정부는 무능할 수밖에 없다"

    Date2014.05.26 ByVICtoria Views956
    Read More
  64. [동영상] 박정희와 육영수, 그리고 박근혜...

    Date2014.05.26 ByVICtoria Views844
    Read More
  65. [동영상] 재림교인으로서 '한미FTA'를 찬성해야할까 반대해야할까?

    Date2011.11.05 By서프라이즈 Views1215
    Read More
  66.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오정현 목사 막말 " 국민은 미개하다. 틀린말 아니다 " "잘못된 말이지만, 틀린 말은 아니다" 참 해괴한 논리!

    Date2014.05.23 By선한목자 Views1457
    Read More
  67. [디·퍼] 한국,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 “한순간에 확”

    Date2015.05.02 By지진 Views158
    Read More
  68. [때리면 때리는 대로 맏는다!] . . [주면 주는 대로 먹는다!]

    Date2012.04.19 By폭력 문화 Views1744
    Read More
  69. [라반다 향기]님께서 - " 만화로 공부하는 HTML 초급과정 총정리"를 [자료실]에 . . (태그 공부)

    Date2012.11.26 By알림 Views1150
    Read More
  70. [라벤다 향기]님 . . [김주영]님이 . . 안 보여서 섭섭합니다 !!

    Date2012.07.29 By반달 Views1363
    Read More
  71. [라일락] 꽃/나무는 ? (5월이 되니 - 초록색 잎이 뽀죽 뽀죽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 창조주의 솜씨)

    Date2012.05.05 By반달 Views4475
    Read More
  72. [로그인] 안하고도 ~ ~ ~

    Date2010.11.17 By연습 Views1560
    Read More
  73. [로산]이 규명하는 - 기독교의 본질은? - <부탁의 말씀>

    Date2012.04.02 By반달 Views4359
    Read More
  74. [르포]'위안부 역사' 기록하는 중국, 잊자는 한국

    Date2015.12.29 By거꾸로 Views9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