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68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김정대 장로님께

2015.05.05 04:14

박용근조회 수:73

(별도로 올리는 것이 낳을 듯 하여 김 장로님 글과 관련한 제 댓글을 다시 이렇게 정식으로 게시글로 올립니다)



"엘렌 지 화잇 유산위원회 조차도 표절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실을 사실로 직시하고 인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표절된 글이기에 당연히 일부 이런 글에 나타난 화잇여사의 영감성과 선지성에 의문을 갖는 것입니다. 굳이 표절된 글에 영감성이 있다면 이는 그 원 저자의 영감으로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지금도 화잇여사의 글을 몹시 사랑하고 항상 읽으며 그 분을 매우 높이 평가하지만 그 분도 결점과 약점을 가졌던 한 연약한 인간이라는 사실 또한 인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엄연한 사실을 부인하기 보다는 인정할 것은 인정하되 또한 이를 극복해 나가는 보다 바람직한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야만 우리 재림교단이 앞으로 이 문제로 인해 맞게될 정말 심각한 위기를 미리 조금씩 극복해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김정대 장로님,


"화잇재단도 표절을 인정했다"는 위 글은 제가 민초에 올렸던 댓글입니다. 제가 그 짧은 글을 굳이 민초에만 올렸던  이유는 특히 이곳 카스다에 계신 많은 신실하신 성도님들의 마음을 흔들리게 하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대부분의 분들은 그 쓴 약을 감당하실 만 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제가 굳이 "표절"과 "문학적 차용"이라는 말을 몰라서 "표절"이라는 말을 쓴 것이 아닙니다. 그 말을 쓰게 된 나름대로의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또 이를 설명할 근거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화잇재단에서는 결코 "표절"이라는 단어를 쓰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을 대표하는 분이 대총회에서 말한 내용은 "표절" 그 이상의 의미를 말하고 있습니다. 즉,  형식은 "문학적 차용"이라는 말을 사용했으나 그 내용은 "표절", 아니 어쩌면 그 이상을 의미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저는 결코 '엘렌 지. 화잇 여사'와 '예언의 신'을 공격하거나 부정할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저는 지금도 화잇여사를 매우 높게 평가하며 그녀의 모든 탁월한 저술을 사랑하고 매일 읽을 때마다 감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초"에 그 댓글을 올린 이유는 우리 재림교인들이 비록 가슴 아프지만 보다 정직하게 사실을 직시하고 앞으로 더 크게 다가올 이 "표절" 문제에 미리부터 조금씩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는 진정한 우려의 마음에서였던 것 뿐입니다. 


관련 자료를 공개하며 굳이 제 입장을 옹호하려는 것은 지금도 제 본 뜻은 아닙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적잖이 혼란스러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굳이 김정대 장로님과 이곳 카스다의 동의가 있다면 조만간 해당 본문과 제가 번역한 한글 번역문을 함께 이곳에 게제할 용의가 있습니다. 그러면 제가 왜 굳이 "문학적 차용"이라는 말 대신에 "표절"이라는 말을 썻는지 모두 이해하시게 될 것입니다.


다만 이 경우, 카스다에서의 저의 이러한 행동은 제 본의가 아니라 여러분의 요청에 의한 부득이한 일이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 ?
    고뇌 2015.05.05 04:50

    쓴소리 한마디

    2015.05.04 20:59

    김정대조회 수:186

    하나님께서는 단호한 충성심을 가진 사람들을 요구하신다당신께서는 위기의 때에 두 마음을 가진 자를 쓰실 수 없으시다주님께서는 그릇된 일에 저들의 손을 얹고 “이것은 주님의 뜻에 일치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을 원하신다. (2기별 153)

     

    오늘날에 수행되어야 할 개혁 사업에도에스라와 느헤미야처럼 죄를 변명하거나 핑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옹호하는 이 일에서 한치도 물러서지 아니할 사람들이 필요하다이 사업의 중한 책임을 진 사람들은 악을 행하는 것을 보고 잠잠하지 않을 것이며 거짓된 사랑의 가면으로 죄악을 가리우지도 않을 것이다. (선지자와 왕, 675)

     

    저는 사실 요즈음 이 카스다 게시판에 글을 쓸 만큼 시간적 여유가 거의 없습니다먹고 사는 일에 바쁘다 보니그리고 개척 교회 일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영혼들에 신경쓰다 보니 그렇게 됩디다사람들 홀리는 칼춤추는 글들이 카스다에 난무하던 그 옛날엔설익은 식자 난봉꾼들의 횡포가 역겨워 할 수 없이 대응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서투른 글도 자주 쓰곤 했지만이젠 그럴 필요가 없어서 솔직히 마음이 많이 편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김동섭씨라는 사람이 엘렌 화잇에 대한 거짓 주장으로 이 게시판을 도배질 하는걸 보면서 좀 느낀 점이 있어서 한마디 하려고 합니다.

     

    먼저 옛날처럼 방관하지 않고 몇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대응하는 글들을 쓰시는 걸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그렇게 침묵하지 않고 나서서 필요한 말을 하신 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계실 것을 저는 믿습니다.

     

    또 한가지는상식으로만 판단해도 이 김동섭이라는 사람의 동기가 불손한 것이 뻔하고 그가 퍼온 허접한 글들이 거짓인 것이 잘 알려진 사실인데도, 객관적인 확인도 제대로 하지않고 개인적인 정의를 부여하면서 화잇재단도 표절을 인정했다는 식의 무책임한 발언이 있었고 또 그것을 용기있다고 한 평도 있었다는 점입니다아실만한 분들이 사실도 확인치 않고 그런 주장을 무책임하게 해도 되는 겁니까화잇 재단 웹사이트에 가서 검색만 해봐도 분명히 확인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제가 올렸던 밸트만 박사가 모은 비교문들을 확인하고 나서도 화잇이 표절했다고는 이 분들이 주장할 수 있나요저는 교회가 잘못하면 잘못한다고 지적해온 사람입니다무조건 재림교회의 입장을 두둔하는 자가 아니올시다하지만 화잇이 표절했다는 주장은 아주 왜곡된 주장들입니다이렇게 말한 분들죄송하지만좀 정직하게 모든 자료들을 조사해 보고나서 할 말이 있으면 두리뭉실하게 하지말고, 정확하게 증거를 들면서 해보시기 바랍니다그렇게 못한다면이 게시판의 독자들에게 사과하시는게 올바른 자세일 겁니다.

     

     

    If I profess with the loudest voice and clearest exposition every portion of the truth of God except precisely that little point that the world and the devil are at the moment attacking, I am not confessing Christ, however boldly I may be professing Christ. Where the battle rages is where the loyalty of the soldier is proved, and to be steady on all the battlefield besides is merely flight and disgrace if he flinches at that point."

     

    (만일 내가 하나님께서 주신 진리의 모든 부분에 대해 큰소리와 명확한 주해로 신앙고백을 한다 할지라도바로 그 순간에 이 세상과 마귀가 공격하고 있는 작은 한 항목에 관해서는 침묵한다면아무리 담대하게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공언할지라도 나는 그리스도를 고백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바로 그 격전장에서 병사의 충성심이 입증된다만일 그 격전와중의 바로 그 순간에 뒤로 물러서면서 그외의 모든 다른 곳에서는 확고 부동하다는 자세는 기껏해야 도피요 치욕일 뿐이다.) - 마틴 루터

     


  1.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 No Image notice by admin 2013/04/06 by admin
    Views 36650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3. No Image notice by admin 2013/04/06 by admin
    Views 53664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4. No Image notice by admin 2010/12/05 by admin
    Views 85451 

    필명에 관한 안내

  5. 홍명보의 책임통감과 대통령의 책임회피

  6. No Image 15Dec
    by 삼손
    2014/12/15 by 삼손
    Views 882 

    홍성남 신부의 아침마당 목요특강 - 차라리 화를 내라

  7. 홍어·전라디언들 죽여버려야" 국정원 요원

  8. 홍어좆 논쟁

  9. 홍원표 님 글에 대한 부분적 언급

  10. 홍익대 기말고사에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조롱 문제'

  11. No Image 06Oct
    by 어둠의자식들
    2014/10/06 by 어둠의자식들
    Views 659 

    홍준표 "국정원 댓글 한심하지만 장외투쟁도 문제"

  12. 홍준표 "노무현 대통령, 훌륭한 대통령입니다"

  13.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이 상처? 저급 감성논리" ... [뉴스클립] "학부모단체, 일부 종북세력과 연계"

  14. 홍준표 주민소환 서명, 법적요건 훨씬 넘는 36만 명

  15. 화난 어른들을 위한 초딩들의 선물

  16. 화내면 천국에 못들어갑니다

  17. 화려한 휴가(5,18영화)...김원일 선생님,민주주의를 위해 희생 당하신 분들을 추모하며 이 영화를 올립니다.

  18. No Image 29Nov
    by 설면
    2010/11/29 by 설면
    Views 2574 

    화마에서 구원 받은 김장로

  19. No Image 10Dec
    by 김원일
    2010/12/10 by 김원일
    Views 3174 

    화약고 근처에서 불장난하기

  20. 화잇 그리고 조사심판

  21. 화잇 선지자가 조사심판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는 강력하고도 확실한 증거

  22. No Image 18Jul
    by 김운혁
    2015/07/18 by 김운혁
    Views 112 

    화잇 여사가 언급한 아빕월 15일에 대하여(God's Memorial Day)

  23. 화잇 여사에 대한 우리들의 이율배반적 사고 방식.

  24. 화잇 여사의 글들에 있는 오류들

  25. No Image 31Oct
    by 김운혁
    2014/10/31 by 김운혁
    Views 414 

    화잇 여사의 글을 존중하는 분들에게

  26. 화잇 여사의 말씀이 확실한지?

  27. 화잇 여사의 실수를 허락하지 않으셨다면 더 비참했었을 우리들.

  28. 화잇 여사의 표절 시비에 대한 나의 견해

  29. 화잇 재단의 엘렌 화잇 미출판 문서들 해킹.

  30. 화잇 표절에 대한 박용근님 글(카스다 펌)

  31. 화잇 할머니 무덤가에서 사과드리던 날

  32. 화잇.나는 흑인노예다!

  33. 화잇과 조사심판 개나 줘 버려!

  34. No Image 18Jun
    by 김균
    2015/06/18 by 김균
    Views 304 

    화잇교단의 나팔수-1

  35. 화잇교단의 현주소-2

  36. 화잇부인 그리고 그분의 글에 관하여

  37. 화잇부인의 글을 왜곡하는 사람들에게...

  38. 화잇부인의 노예에 대한 글-김균 장로님

  39. 화잇부인이 본 해 2 개의 하늘나라와 내가 마귀를 때려잡았던 하늘나라..

  40. No Image 08Nov
    by 속은거 같아요
    2014/11/08 by 속은거 같아요
    Views 641  Replies 6

    화잇부인이 정말 노예들은 짐승보다 못한 인간이다라고 말했나요

  41. 화잇여사가 즙(汁)이라 했으니 즙으로 읽어라???

  42. 화잇은 유대교회의 멸망사례를 현대sda교회에도 반복 적용 예언하심

  43. 화잇을 선지자로 인정하지 않고-손님 오셨다님

  44. No Image 22Jan
    by 바이블
    2011/01/22 by 바이블
    Views 1649 

    화잇의 17세 소녀때 꾼 꿈

  45. 화잇의 글에 대해

  46. 화잇의 글을 보며

  47. 화잇의 남의 글베끼기 행태

  48. 화잇의 망언

  49. 화잇의 조사심판이나 이상구의 찌지직 뉴스타트나..

  50. 화잇의 후예들의 잘못 1(극장)

  51. 화잇이 묵시 중에 들었던 성경 - 그 논란

  52. No Image 03May
    by Harmon
    2015/05/03 by Harmon
    Views 241 

    화잇이 묵시 중에 들었던 성경 - 그 논란

  53. 화잇이 조사심판을 포기한 증거, 와그너가 조사심판을 거부한 증거.

  54. 화장하는 데 낭비한 모든 시간은 책망받을 것입니다

  55. 확실한 금연경고문

  56. 확실한 분리수거

  57. 확실한 정체성으로 똘똘 뭉쳐진 교회

  58. 환경과학원 "낙동강 강준치 떼죽음은 4대강 사업 탓"

  59. No Image 05Oct
    by 박 진묵
    2014/10/05 by 박 진묵
    Views 452 

    환도뼈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60. 환상 속의 교회

  61. 환상적인 설경

  62. 환수가 답이다.

  63. 환영 위원회 (Welcoming committee)

  64. 환장한 눈으로 세상읽기

  65. 환풍구

  66. 환풍구와 환풍기... 댓글에서 원글로 ^ ^

  67. 환풍기를 출구라고 하는 자들은 도둑 밖에 없다!

  68. 환풍기와 출구 -------------------------------

  69. 홧김에 서방질

  70. 홧김에 서방질 한다고/카스다 이기성 목사 참조

  71. 황교안의 첫 행보....세월호 유족 압수 수색

  72. 황당무계..

  73. 황석영 “세월호 한국적 재난···민주주의 위해 싸워야 한다”

  74. No Image 24Mar
    by 셀피
    2015/03/24 by 셀피
    Views 183 

    황우여 "야단 맞더라도 '이달의 스승' 사업 계속"

Board Pagination Prev 1 ...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