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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뢰추진체 연두색 조각 발견…北소행증명"

천안함 1주기를 앞두고 좌파 진영에서 "천안함의 행위자는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면서

지속적인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윤덕용 전 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장은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침몰했다는

조사결과를 뒷받침할 녹색 페인트 조각을 25일 추가로 제시했다. 



윤덕용 전 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장 '천안함 의혹'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김봉섭 기자

 

(사)북한민주화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재)천안함재단이 후원한 '천안함 사건의 재조명과 우리의 안보의식'
 주제의 천안함 1주기 세미나에서 윤덕용 전 합조단장은 좌파 단체들의 '천안함 의혹'을 조목조목 따져 의혹을 불식시켰다.

윤 전 단장은 가장 많은 의혹이 제기됐던 '1번' 잉크에 대해 "1번이 쓰인 (강철)부분은 유기질로 이뤄진 페인트와 동일한 물질"

이라면서

 "만약 온도가 치솟았다면 1번 잉크 뿐만 아니라 그 부분 페인트도 타버려야 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멀쩡했다.

 1번이 쓰인 부분은 온도가 전혀 올라가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그러한 미사일을 만들 기술이 없다' '어뢰추진체가 북한 것이라는 증거는 없다'라는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윤 전 단장은 우리 군 측에서 보유하고 있는 북한 미사일 수출 관련 자료를 제시하면서

 

 "북한의 수출무기 소개 자료에 나와 있는 'CHT-02+D'의 설계도와 발견된 어뢰추진체의 크기·모양이 일치한다.

 또한 합조단이 조사를 통해 추정한 폭약량 250kg, 감응거리 6~9m도 역시 이 설계도 상의 성능과 일치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윤 전 단장은 합조단 조사 이후 독자적으로 분석한 내용을 발표하면서

 

 "어뢰는 각각의 고유한 여러 색깔을 가지고 있다.

북한의 'CHT-02D'의 경우 연두색이 칠해져 있는데, 네티즌들이 어뢰추진체를 찍어 올린 사진에는

아주 작은 연두색 페인트 조각이 있었다.

 

이와 함께 프로펠러의 페인트도 검정색으로 일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천안함 피격 사건 당시 북한 잠수함을 제외한 주변국들의 잠수함 활동은 감지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서재정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지난 24일 참여연대가 주최한 한 세미나에서

천안함 사건이 근접 수중폭발이 원인이었다면 파편, 충격파, 버블효과, 물기둥, 고열현상이 있어야 했는데

그런 증거들이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천안함 의혹'을 강력하게 제기했다.

 

윤 단장은 파편이 없었던 이유에 대해 최신 어뢰는 파편으로 타격을 주는 것이 아니라

버블로 타격을 주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서 박사 등이 어뢰 공격의 원리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폭발재에 섞인 알루미늄은 폭발과정에서 작은 조각으로 나뉘어 수중으로 퍼지기 때문에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충격파가 있었다면 형광등이 어떻게 멀쩡한가라는 의혹에 대해서는

 

충격파는 발생하자마자 360도 사방으로 흩어지기 때문에 손상이 작을 수 있으며,

물속에서는 충격파가 급격하게 감소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수중 폭발이라는 점 때문에 고열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 때문에 화상을 입은 장병도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안함 절단면이 내부로 둥글게 구부러져 있었다는 점에서 버블효과가 없었다는 일각의 주장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일축했다. 

 

'물기둥 없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천안함 피격이 밤에 이뤄져 그것을 목격한 장병들이 적었다는 점

▲어뢰 추진체의 흡착물질과 절단면의 그것이 동일하다는 점은 물기둥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 '천안함 사건의 재조명과 우리의 안보의식' 천안함 피격 1주기 추모세미나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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