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산 장로님
제게 질문을 하셨기에 답을 드립니다.
1402 번에 올려주신글 다 읽지 않았습니다.
자세히 읽지 않은 이유는아래에 말씀드리지요.
글 쓰신 분은 아마 대한민국 사람이 아닌것(혹 대한민국에 살고 있지 않은 사람?)같네요.
대한민국 대통령, 장관,신문사들.과학자.그리고 자식과 형제들을 잃은 유족들을
5적이라고 고발을 하는것으로 봐서요.글을 읽는순간 더이상 읽어야할 가치를 못 느꼈습니다
대한민국을 아주우습게 보는 사람의 글인것 같이 느껴집니다.
이건 어떠냐고 질문을 하셨아니 제 대답이 있어야 할것 같아서 대답을 해야겠죠?
제가 읽기엔 빨갱이 글 같습니다.
로산 장로님은 어떻게 생각 하셨습니까?
돈 몇 푼에 진실을 은폐하고 협조한 유가족과
권력의 위압에 눌려 눈으로 보고 들었던 진실을 왜곡하고 있는 너희 생존자 52명
이 글을 읽는순간 더이상 읽어야할 가치를 못 느껏기 때문에 자세히 읽지를 않았습니다
자식이나 형제를 잃고 1년여 동안 마음 아파하는 이들을 돈 몇푼에 눈이 먼 사람으로
치부하는 이런 몰상식한 사람의 글을...
로산 장로님도 이 글을 쓴 사람처럼 생각하시나보죠?
참 이상한 것은 이 글을 쓴 사람도 비난할줄을 알면서도 천안함이 왜 어떻게 두 동강이 나 버렸는지에
대해선 아무 말이 없고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것 같습니다.
로산님 역시 마찬가지이고요.
아래 1388번으 글에 로산 장로님께 질문을 드렸는데 답이 없으셔서 다시한번 질문 합니다
로산 장로님 그래서 제가 질문 드렸습니다.
나는 아니다 하고 말하는 것 뿐이시라니 말씁입니다.
그냥 아니다.? 무조건 아니다?
그러면 좌초 입니까? 북한이 아닌 다른 나라? 배가 낡아서 자연히?
쉽게 대답하실수 있으실것 같은데...
아닌가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이건 단답형으로 답할 문제가 아닙니다
님은 내가 왜 정부의 발표를 못 믿는지 알것이며
님은 왜 님이 정부의 발표를 믿는지도 알 것입니다
글을 읽고 안 읽고는 님의 마음입니다
그런데 최소한의 예의는 있어야 합니다
질문을 하려면 말입니다
전에 어떤 곳에서 다 읽지 않고 답을 달고
그리고 질문하는 사람들있었습니다
님도 그런 부류에 속하기 싫으면
읽는 예의는 지켜야 합니다
님의 질문 바로 위에
그 질문에 대한 일부 답변이 있었습니다
님은 그 글 읽고서도 답변을 요구하셨습니다
정말 우리가 이런 태도로 서로에게 대하여야 하는지
꼭 님의 질문에 답을 달아야 답이 되는지 묻고 싶습니다
좌초냐고요?
모릅니다
단지 버블제트 어뢰가 아님은 분명합니다
수없이 바뀐 정부의 발표를 다 믿다가는
사람 바보되게 딱이었습니다
님도 그런 부류에 속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