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50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서울신문]

#1.  주부 A씨는 곧 중학교 2학년이 되는 아들과 최근 자주 충돌해 걱정이다. 사춘기라 생각해 기분을 맞춰 주려고 애를 써봤지만 조금만 이야기를 하다 보면 바로 말싸움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A씨는 “학교에서 돌아오면 방에 들어가서 나오질 않는다”면서 “아들과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아 고민이다. 요즘엔 자주 부딪치다 보니 ‘또 싸우지 않을까’ 싶어 말을 건네기도 겁이 난다”고 털어놨다.

#2.  맞벌이를 하는 B씨는 고등학교 1학년인 딸과 이야기를 나눈 지가 언제인지 가물가물하다. 직장생활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은 것도 이유겠지만 어쩌다 이야기를 해보려고 용기를 내면 딸이 오히려 바쁘다며 피하는 탓에 요즘은 남보다도 멀게 느껴지는 것 같다. B씨는 “이러다 딸이 엇나가는 건 아닌지 걱정돼 일을 그만둬야 하는 건 아닌지 고민스럽다”고 말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춘기 자녀의 양육은 모든 부모의 고민거리였다. 서양 중세시대에는 사춘기를 ‘악령이 깃드는 시기’라고 규정해 엄격한 규율로 다스리기도 할 정도였으니, 이에 비하면 최근 사춘기의 초입에 보이는 반항적 태도를 일컫는 ‘중2병’은 귀여운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춘기= 골든타임

현대의학의 발전으로 인해 사춘기 청소년들이 보이는 이해하기 힘든 행태의 원인이 어느 정도 과학적으로 설명되고 입증됐다. 사춘기 청소년이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예민한 것은 감성이 최고조로 올라간 시기이기 때문이다. 어른에게 반항하고 걸핏하면 짜증을 내는 시기이지만, 한편으로 인생에서 가장 많은 음악을 몰입해서 듣는 시기다.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해 인간관계를 배우고, 삶과 죽음, 영적 세계와 신비로움에 대해 눈 뜨는 시기이기도 하다. 창의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 태반이 이 시기에 자신의 예술성을 발견했고, 사회 정의를 삶의 기조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 대부분이 이 시기에 세상의 모순과 부조리에 눈을 떴다.

뇌 의학계의 연구 결과 14~16세는 부모에게만 의존했던 청소년들이 독립적인 인격체로 어른이 될 준비를 하는 시기다. 이 시기 호르몬과 뇌, 심리적 구조도 역동적으로 바뀐다. 특히 대뇌가 폭발적으로 변하는데, 과잉 생산돼 있는 뇌 회로와 뇌 세포를 정리해 효율적인 뇌 구조를 형성한다. 예를 들어 그동안 뇌의 예술적 영역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그 부분은 쓸데없는 영역으로 여겨져 잘려 나가고, 언어 영역이 발달했다면 그 회로는 살아남는다. 살아남은 뇌 회로의 연결은 더욱 견고해져 활발한 두뇌발달로 이어진다. 따라서 이 시기를 전후로 청소년들이 받는 교육, 또래와의 관계, 예술적 경험을 균형 있게 만들어주면 이후의 발달과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부모와 자녀의 대화 등 기본적 소통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 ‘골든타임’을 헛되이 보낼 수밖에 없고, 대다수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고민 지점도 여기에 몰려 있다.

●잔소리는 이성적 사고 못하게 한다

미국의 ‘사회적 인지 및 감정 신경과학’( Social   Cognitive   and   Affective Neuroscience ) 최근호에 따르면 부모의 잔소리는 자녀의 이성적 사고를 멈추게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피츠버그의대와  UC 버클리, 하버드대의 공동 연구팀이 평균 연령 14세의 청소년 32명에게 자신들 어머니의 잔소리를 녹음한 음성을 30초 정도 들려주고 뇌의 활성도를 측정하는 실험을 시행했다.

연구팀이 주목한 뇌 영역은 부정적 감정을 처리하는 것과 관련한 영역(대뇌변연계 등)과 감정 조절에 관련한 영역(전두엽), 타인의 관점과 사고 방식을 이해하는 것과 관련한 영역(두정엽과 측두엽의 접합부)까지 3개였다. 자녀들이 잔소리를 듣고 있는 동안은 부정적인 감정을 처리하는 것과 관련한 대뇌변연계 등의 활성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까지는 예상된 결과였다.

하지만 여기에 더해 감정 조절에 관여하는 전두엽과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하는 데 관여하는 두정엽과 측두엽의 접합부의 활성도도 떨어지는 것도 확인됐다. 이는 잔소리를 듣게 된 아이들의 뇌가 사회적 인식 처리를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부모의 심리 상태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청소년 자녀가 곧 부모와 충돌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고, 이런 반응을 이해함으로써 부모의 대처 방법을 바꿔 아이들의 행동과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통 위한 ‘수평적 관계’ 필요

사춘기 자녀와의 원만한 대화는 기본적으로 부모와 자녀 간 관계가 수평적일 때 가능하다. 자녀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라 별개의 인격체라는 것을 부모 스스로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사춘기는 자의식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부모들은 자녀들의 반항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보지 말고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으로 인정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부모들은 자녀가 유아일 때와 같은 방식으로 사춘기 자녀들을 대하는데 이럴 경우 부모의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거칠어지기 마련이다. 자녀도 강압적으로 나오는 부모에게 거부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우선 자녀의 인격과 자율성을 존중해야 한다. 학년이 올라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아이들은 부모의 말에 반항하거나 거부하는 태도를 보인다. 이 경우 대다수의 부모는 반항 자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면서 자녀가 바른 길을 벗어나고 있다고 간주하고 자신이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부모들이 사춘기의 반항을 인간의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충고한다. 박재원 행복한공부연구소장은 “사춘기의 반항을 도덕적 일탈 행동으로 볼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성장과정으로 봐야 한다”면서 “청소년기의 반항은 인간 종의 다양성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가는 단계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또 “부모 입장에서 자신의 사춘기 시절을 떠올려 보고, 자녀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자녀와 대화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면 평소 자신이 자녀와 어떻게 대화하는지 녹음을 해볼 필요가 있다. 녹음은 하교 후나 저녁식사 시간을 기준으로 10분 정도가 적당하다. 녹음한 내용은 조용한 시간과 장소에서 반복해서 들어본다. 그렇게 하면 자신과 자녀가 나누는 대화가 대화인지 일방적 지시인지 아닌지를 비교적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훈계 앞서 부모의 느낌을 전달

대화를 나눌 때 자녀에게 책임을 지우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서는 안 된다. 상대적으로 우월한 입장에 있는 부모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녀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지우는 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만약 자녀의 말과 행동이 객관적으로도 잘못됐다고 판단하면 “왜 그러니”라며 강압적 태도를 취하기보다 “그런 말(행동)을 하면 엄마(아빠) 마음이 어떻겠니”라고 되묻는 것이 효과적이다.

세계적 임상 심리학 박사인 토머스 고든이 창안한 ‘나 메시지’(I- message :자기표현기술) 전달법을 참고할 만하다. 이 방법은 생각이 아닌 느낌을 ‘나’ 전달법으로 하는 의사소통 방법이다. 주어를 ‘나’로 하여 자신의 감정을 먼저 표현함으로써 ‘네가 잘못했잖아’와 같은 ‘너 메시지’의 관점을 변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 자녀나 배우자, 동료와의 대화에서 ‘너’를 주어로 하는 대화는 상대의 잘못을 지적하거나 비난하는 말투가 되기 쉽다. ‘나’를 주어로 자신의 감정을 조용하고 단호하게 전달하면 상대는 당신의 말을 더욱 잘 경청하게 된다. 물론 적절히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적극적 경청’을 섞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저녁식사 시간에 식사하러 오라고 했음에도 건성으로 대답만 한다면 “넌 왜 한번 말하면 듣지 않니. 멋대로 할 거면 저녁을 먹지 말아라”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보다 “차린 음식이 식고 있어. 정성껏 준비했는데 속상하네. 빨리 와서 같이 식사하면 엄마 마음이 좋을 텐데”라고 하는 것이다. 또 자녀가 공부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게임이나 스마트폰에 열중하고 있을 때 흔히 부모들은 “그럼 그렇지, 네가 웬일로 공부를 한다 했다.

 

괜히 숨어서 엉뚱한 짓 하지 마”라고 질책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때 “게임하고 있었구나. 나는 공부하는 줄 알고 응원하러 왔는데. 게임하고 싶으면 정해진 시간만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객관적인 상황’을 설명하고 부모로서의 ‘기분이나 느낌’을 덧붙인 다음에 ‘요청 사항’을 자녀에게 전달하면, 자녀 입장에서도 ‘또 잔소리하네’라는 즉자적 반응의 자극이 아니라 생각과 반성의 근거를 제시받게 되기 때문이다.

  • ?
    이슬 2015.05.11 03:21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에게 진실된고마움을 표시하는 일이 모든 관계에서
    두루두루 좋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녀들의 사춘기 터널을 네번 격고 나름대로의 여러 생각들을
    했었습니다. 몇달전부터 이성적인 딸하고 제가볼때는 완전한 오해로
    엄마하고 대립하였고, 이일로 인해 마음이 상당히 아팠습니다.

    자신도 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몹시 바빴지만, 엄마의 간곡한 요청에
    응하여 주말 다녀갔습니다. 토요일 저녁 여러가족이 모여서 식사하고
    어두움이 드리우는 길을 운전하며 집을 향할때....

    딸들 모두 모여준것이 너무도 고맙고 기뻐서 가슴과 눈을 촉촉히 적시었습니다.
    딸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날의 감사함과 함께, 그들이 자라나면서 뿌리고 간 곱고
    신선한 사랑의 향기는 엄마의 삶을 늘 충만하게 해준다고, 그래서 너무나
    감사하다고....어머니날이 되면 늘 바로 이생각이 더욱 깊에 파고 든다고....

    바로 그 딸이 조용히 듣고 있다가 안경을 벗고 눈물을 닦고있었습니다.
    어떤때는 감정이 전혀 없이 보이게 전적으로 사무적이고 이성적으로만 보이는 딸이
    눈물을 흘리더군요.

    진심에서 나오는 감사의 말의 중요성을 새삼 깨우치게 하는 순간이였습니다.
  • ?
    fallbaram. 2015.05.11 04:07
    제 첫아이가 네살때 이런기별을 접했읍니다.
    그후로 한번의 회초리도 사용하지 않았고 줄창
    제 어미의 잔소리를 막는것을 사명으로 살았읍니다.
    그 결과로 아이들이 지나치게 주관이 뚜렷하지만 간간이
    참 잘했다는 느김을 갖게하는 좋은 행동을 아이들이
    하곤 합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3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53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5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2
3765 정욕에 사로잡히는 것을 천사가 보고 있고, 하늘의 책에 기록됩니다 1 예언 2015.05.10 214
3764 해외 韓人 학자들 "세월호 시행령, 위법적 내용" 노란리본 2015.05.10 244
3763 집으로 갈 때까지 1 김균 2015.05.11 345
» 부모의 잔소리를 들을때 청소년의 뇌는 멈춘다? 2 어린이들 2015.05.11 350
3761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여름' 비발디 2 전용근 2015.05.11 249
3760 평화의 사도 교황 프란치스코의 전쟁 선전포고 현미 2015.05.11 166
3759 한나라당 "노무현 이 육시럴 노ㅁ, 개잡노ㅁ 불알값을 해라, 거시기 단 노ㅁ......" Do 2015.05.11 285
3758 구글 '이미지'에서 "막말 퍼레이드: 한나라당"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내용 Do 2015.05.11 155
3757 나는 그들을 동정하지 않아 도길 2015.05.11 198
3756 시험하는 자의 첫 번째 접근 예언 2015.05.11 91
3755 1800년대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실려고 했는데...못하신 이유 예언 2015.05.11 192
3754 은혜를 원수로 갚은 인간, 참회합니다 3 고목 2015.05.11 320
3753 염소잡기 2 김균 2015.05.12 334
3752 法, '여호와의 증인' 양심적 병역거부자 무죄 판결 Greece 2015.05.12 270
3751 속 깊은 20살 착한 누나의 고백... 이 여인의 변신은 무죄! 변신 2015.05.12 320
3750 19세기의학과 21세기 의학의 대결 김균 2015.05.12 243
3749 '강위덕 장로의 작품 시연' 나성지구 연합 야유회에서 5 전용근 2015.05.12 417
3748 쓰레기들 시사인 2015.05.12 266
3747 건망증 5 김균 2015.05.12 344
3746 <위험에 처하는 때>를 가르쳐 드릴께요 예언 2015.05.12 143
3745 이종인 법정증언 “천안함 함안정기, 폭발 아닌 좌초 흔적” - [천안함 공판] “3년 전 폭발한배 시신 인양 목없는 몸만 건져”… 검사 “단정적 주장” 반박 진실 2015.05.12 317
3744 스피커가 커져 좋다(큰 일? 낼 사람의 영화같은 이야기) 4 역경 2015.05.13 354
3743 2015년 5월 14일(목)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류효상팬 2015.05.13 277
3742 대법원,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무죄 확정. 천안함은? 1 무죄 2015.05.13 133
3741 자녀교육 십계명 - 아이를 위한 기도 1 마음 2015.05.13 292
3740 [스승의 날 특집] 스승찾기 서비스부터 스승의 날 감사 문구까지 은사님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 총 정리 마음 2015.05.13 509
3739 문혜영 성도님이 주안에서 잠드셨습니다. 2 file 최종오 2015.05.13 310
3738 나는 밤하늘의 어둠을 벗 삼아 임을 위한 행진곡과 아침이슬을 조용히 부르곤 했다. 3 전설의섬 39도 2015.05.14 326
3737 기업가 엘렌 화잇 3 file 김주영 2015.05.14 428
3736 6. [평화와 행복] 평화 = Protect the Weak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5.14 60
3735 민초에 피는 꽃들이 무심결이 아님을 1 fallbaram. 2015.05.14 285
3734 (Audio)도올 김용옥, 맹자와 기장(기독교장로회)정신, 전국장로대회,2012-07-17 2015.05.14 279
3733 '현대 안식교인의 식탁 공개 '이 정도는 차려야 할 것 아닌가 4 전용근 2015.05.14 292
3732 교인들은 정착을 해서는 안됩니다 예언 2015.05.14 164
3731 장례식의 스님과 목사님 1 야생화 2015.05.14 464
3730 나쁜 이야기만 듣고 자라서 1 시사인 2015.05.14 286
3729 100억 이라네요 1 백억 2015.05.15 323
3728 어머니 누룩빵 2015.05.15 146
3727 제1부 38평화 (제28회) (3:30-4:30): 신영복『담론』과 에릭슨의 사회심리 8단계 발달과정. 최창규 (사)평화교류협의회 상생공동대표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66회) (4:30-6:00): 평화와 통일의 길: 민족공동체로서 '더불어 함께 산다'는 것의 의미. 김행선 통일길라잡이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5.15 192
3726 [(사)뷰티플하트 간사 김영미 집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클릭' 나누기] 우간다 심장병 청소년 브라이언 돕기 'Daum 희망해' 서명 마음 나누기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5.15 461
3725 좋은 글 은행 2015.05.15 192
3724 <엄숙한 대심판> 예언 2015.05.15 98
3723 박 대통령-북 김정은 합성한 전단 서울·광주시내 뿌려져 _ _ _ 팝아트 작가 이하씨 작품 “민주주의 최고의 가치는 표현의 자유” 거리 2015.05.15 214
3722 "천안함 침몰 직후 청와대-함장 통화한 적 없다" [인터뷰] 김병기 전 국방비서관, “함장 연락처도 모르는데 어떻게”… 이명박, 회고록에 거짓말 했나 거리 2015.05.15 170
3721 SDA 3개 교회단체 비교현황 17 file 루터 2015.05.15 361
3720 “공천권, 얼마나 X드시고 싶으세요?” 진중권 “비노, 통째로 공천권 달라는 얘기” 쟁투 2015.05.16 223
3719 '무상급식 요구' 제풀에 지치겠지... 홍준표의 착각 쟁투 2015.05.16 281
3718 Culture: Ellen Harmon White (American Prophet) 4 아침이슬 2015.05.16 315
3717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아니하고... 2 김운혁 2015.05.16 217
3716 에스겔 1장 1절과 십자가 사건 김운혁 2015.05.16 207
3715 <루터>님에게 2 예언 2015.05.16 122
3714 개기 일식과 개기 월식에 대해 김운혁 2015.05.16 277
3713 국경없는 의사회와 재림교회. 1 재정지출 2015.05.16 264
3712 총리인선이 교황선출보다 어렵다는 靑 3 일독권 2015.05.16 285
3711 세계 유일 인성교육법 ... 효시는 '순응하는 조선인' 만들기 창성 2015.05.17 161
3710 '안승윤 강위덕 작품 전시회' 광고 안내문 전용근 2015.05.17 172
3709 교회 앞에 술집이 생겼습니다 명 판사 2015.05.17 292
3708 교인들을 <가장 위태>롭게 하는 것 예언 2015.05.17 84
3707 허위를 반박하지 않으면 진실이 된다 2 허와실 2015.05.17 206
3706 나는 5.18 진압군이었습니다- 이경남 목사 허외실 2015.05.17 325
3705 하나님의 교회 분당성전 구입.축하 할 일. 2 축하 2015.05.17 355
3704 이 세상을 끝내게 하는 방법 예언 2015.05.17 153
3703 대한민국이 위대한 나라인 이유 (Youtube.com 에서)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위대한 교단인 이유 민초스다 2015.05.17 310
3702 뉴스룸 - 진정한 뉴스 민초스다 2015.05.17 83
3701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국위 선양하다 3 은행 2015.05.18 614
3700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아침의 노래 ' 엘가 전용근 2015.05.18 242
3699 엘렌 하몬 화잇의 신학 (제 8장) 2 fallbaram. 2015.05.18 339
3698 김형곤 풍자개그 (삶이란..) 풍자 2015.05.18 235
3697 [인터뷰] 조국 교수 "문재인, 마지막 기회 남아..혁신 못 하면 물러나야" 육참골단 2015.05.18 266
3696 축구장 키스타임, 마지막 반전이 죽여줍니다 change 2015.05.18 221
Board Pagination Prev 1 ...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