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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성큼 다가온 스승의 날, 준비한 선물과 함께 어떤 감사의 인사를 전할지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오늘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는 스승의 날을 의미를 되새기며 은사님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추천하려 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어려웠던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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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은혜를 되새기는 뜻으로 만든 날이 '스승의 날'입니다. '스승'은 지식만이 아닌 삶의 지혜까지 가르치는 진정한 선생님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하는데요. 이 스승이란 말은 어디서 유래할 것이며, 스승의 날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스승'이라는 단어의 어원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의 설은 무당이고, 다른 하나의 설은 스님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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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플리커, 무녀신무

 

옛날에는 무당을 나타내는 말로 '무격(巫覡)'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여기에서 '무(巫)'는 한자로 '스승 무'라고 하고, '여자 무당'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에 따르면, '스승'이란 '여자 무당'을 말하는 것인데요. '여자 무당'은 고대사회의 모계사회에서 대단한 지위를 지니고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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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플리커

 

또 다른 설에서는 중을 높여 부르는 단어 '스승'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합니다. 15세기 문헌 '월인석보'에 스승이라는 말이 등장하고, '홍문자회'에서는 불교의 중을 '스승(師)'이라고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옛 중을 존경에서 부를 때 '사승(師)' 혹은 '사(師)님'이라는 호칭을 썼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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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스승의 날은 1958년 충남에 위치했던 강경영자중고등학교의 청소년적십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병환 중에 계신 선생님 위문과 퇴직하신 스승님의 위로 활동을 한 것이 계기가 되어 1963년 청소년 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처음으로 5월 24일을 '은사의 날'로 정한 것이 그 시작이라고 합니다. : )

 

※ 인용문 출처 : 어원을 찾아 떠나는 세계문화여행(아시아편), 2009.9.16, 박문사

 

여기서 잠깐! 스승의 날은 언제부터 5월 15일로 바뀌었을까?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정한 5월 24일 은사의 날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은사의 날 기념식 행사가 권장됨에 따라 '은사의 날'이 '스승의 날' 변경되고 날짜 또한 5월 26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1965년, 우리나라의 대표적 스승이라 할 수 있는 세종대왕의 탄신일인 5월 15일로 스승의 날이 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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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어원과 유래, 그 의미를 알아보았으면 본격적으로 마음을 표현할 은사님을 찾아보는 방법을 이야기해볼까요?

 

과거에는 초, 중, 고등학교 시절, 많은 가르침을 주었던 은사님들을 찾으려면, TV 방송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 사연을 보내거나,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방법을 선택해야만 했는데요. 2014년 시작된 교육청의 '스승찾기' 서비스로 더 편리하게 은사님을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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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경기도교육청

 

스승찾기 서비스로 옛 은사님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는 사실!

 

경기도에 재직 중인 공립 초, 중,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스승과 제자를 연결해주는 '스승찾기' 서비스는 제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용방법은 아주 간단한데요. 경기에듀콜센터에 전화하여 스승의 이름과 재직했던 학교명을 이야기하면 된답니다. 다만, 개인 정보 보호법에 의거하여 현 스승의 재직 학교는 바로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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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

 

지역별로 은사님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 이용방법이 조금씩 다른데요. 콜센터가 아닌 직접 검색으로 은사님의 연락처까지 알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들도 있습니다.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교육청의 경우 '선생님 찾기'라는 서비스로 온라인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곳의 정보는 선생님들의 개인 정보 제공 동의하에 나타나는 것이므로 검색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전국 교육청별 스승찾기 이용 안내 사이트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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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느끼고 있는 마음을 글로 표현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특히 매일 얼굴을 마주하는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이번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감사 표현-작성 Tip'을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자, 함께 알아볼까요?

 

스승의 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문구들

 

 1. 카드에 많이 사용하는 스승의 날 문구들

 

  "오늘날의 제가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스승님께 감사의 마음과 존경을 전합니다."

 

  "배움의 기쁨을 갖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스승님의 무한한 가르침과 헤아릴 수 없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사랑으로 이끌어 주신 선생님의 은혜에 깊은 존경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2. 지난 은사님께 전하기 좋은 스승의 날 문구들

 

  "은사님은 제 인생을 특별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감사하다는 말로는 다하지 못할 사랑 항상 느끼며 살아가겠습니다."

 

  "지금 제가 있는 것은 은사님께서 계셨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지난날 은사님께서 주신 깊은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늘 기쁜 마음으로 가르침을 주셨던 은사님의 은혜를 잊을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3. 기발하고, 유머러스한 스승의 날 문구들

 

  "타과 교수님이 그냥 커피라면... 교수님은 T.O.P입니다."

 

  "선생님, 저 맘에 들죠?"

 

  "속 썩인 건 잊어주세요. 제 좋은 모습만 기억해주세요."

 

  "교수님 제자라서 저는 정말 햄볶아요♡"

 

  "힘을 내요, 슈퍼 티쳐!"

 

  "스승의 날, 가르침, 로맨틱,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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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캘리그래피를 배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은사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디자인하여 전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3주 정도 배우면 누구나 펜 또는 붓으로 캘리그래피를 쓸 수 있다고 하는데요. 보다 특별한 감사의 카드나 편지를 쓰고 싶은 분들은 캘리그래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다가오는 스승의 날에 대해 다양하게 알아보았는데요. 많은 도움 되셨나요?

 

바쁜 삶을 살다 보면, 간혹 지나온 사람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잊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바쁠 때일수록 더욱 표현하려 노력하는 것이 진실한 마음이겠지요. 지금까지 여러 가지 이유로 스승의 날을 그냥 지나쳤던 분들이 있다면, 이번에는 은사님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보시기 바랍니다.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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