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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영광스럽게(?) 초대 받아서 찍은  어느 로마린다 교우가 준비한 식탁

감사 합니다


쌈 쌈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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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스카산 셀몬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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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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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생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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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귀 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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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미역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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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 조림 , 백조가 먼저 냠냠 할것은 아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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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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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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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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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균 2015.05.14 13:23
    빠진 게 있소
    사슴고기
  • ?
    전용근 2015.05.14 14:09
    우겹살로 할려 했는데...
    사슴 고기는 냄새가 난다는데
    어떤 방향제를 써야 하나요
  • ?
    요리요리 2015.05.14 14:35

    이렇게 밥 먹으려면 한국에선 허리가 휠 것이다
    물론 경제력되는 집안에서 이 보단 더 해먹겠지만
    나는 아이들을 위해 돼지등갈비도 오븐에 굽고 가끔은 아주 드물게 꽃게가
    싱싱한 철에는 꽃게 요리도 해먹인다

    우리 아이들은 멜런을 좋아해 항상 비싼 멜런도 준비해주고 먹어도 먹어도 살 안찌는 아이들이 체력 좀 좋아지라고

    임금님 부럽잖은 밥상으로 해 먹인다 신선식재료 값 만만치 않게 들어간다  

    과일 가격도 너무 비싸기만하다

    그렇지만 하늘이 내린 과일은 언제나 우리 집에 부족함없이 가득채워둔다

  • ?
    이슬 2015.05.15 02:16
    저는 채소말이, 채식 생굴, 그리고 더덕무침이 제일 군침이 돕니다.
    음식만드신 분의 과일과 채소를 아름답게 조각하시는 솜씨가 참으로
    탁월하십니다. 눈으로만 보아도 배가 부릅니다.

    구경잘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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