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取중眞담]은 <오마이뉴스> 상근기자들이 취재과정에서 겪은 후일담이나 비화, 에피소드 등을 자유로운 방식으로 돌아가면서 쓰는 코너입니다. [편집자말]
"학부모 힘은 대단하다."
"시민운동 해왔던 사람들도 깜짝 놀란다."
"아이들 밥그릇 챙겨주겠다는 열기는 식지 않을 것이다."
"무상급식 원상회복 될 때까지 하지 않겠나."

경남 학교 무상(의무)급식을 위한 학부모들의 활동을 보고 나오는 반응이다. 지난 4월 1일부터 유상급식으로 전환된 뒤 학부모들의 반발이 컸다. 일부에서는 '잠시 반발하다 말겠지' 내지 '결국에는 유상급식을 받아들이지 않겠나' 하는 반응도 있었다.

그런데 그렇지가 않다. 학부모들의 외침은 두 달째 계속되고, 그것도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되고 있다. 학부모들의 이런 외침은 정치인들한테 상당한 압박이 되고, 또 어느 정도 성과를 내고 있다.

기사 관련 사진
▲  경남지역 학부모들은 무상급식 원상회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학부모들은 '급식은 교육이다'는 문구를 새긴 급식티(왼쪽)를 만들기도 하고 부채(오른쪽)를 만들어 나눠주고 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무상급식 중단은 홍준표 경남지사와 18개 시장·군수들이 예산 지원을 끊으면서 시작되었다. 지난해까지 경남도·시·군청이 경남도교육청과 함께 무상급식 예산을 분담해 왔는데 올해부터 끊었고, 교육청은 자체 예산만으로 하다 지난 4월 1일부터 유상급식으로 전환했다.

이에 무상급식하던 읍·면지역 초·중·고교, 동지역 초등학교가 모두 유상급식이 된 것이다. 홍 지사는 학교 급식 식품경비 지원을 끊고 그 예산을 전용해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을 하려면 경남도청과 시·군청에서도 조례를 만들어야 한다. 새누리당 절대 다수인 경남도의회가 지난 3월 19일 '경남도 조례'를 만들었으나 아직 18개 시군에서는 조례를 만들지 않고 있다.

김해․진주․통영․양산시의회와 고성·산청·함안군의회는 조례안을 보류나 부결, 또는 상정 철회했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4월 30일 "주민 여론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안 보류를 결정했던 것이다.

또 하나의 흐름이 있다. '무상급식 조례' 의원발의가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금은 조례에 보면, 학교 급식 식품경비를 자치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임의규정)로 되어 있는데, 이를 '지원해야 한다'(의무규정)는 내용으로 개정하는 것이다.

양산시의회에서 경남 처음으로, 그 뒤 김해시의회에도 '의무규정'을 담은 조례 개정안이 의원발의 되었다. 또 하동과 거창, 창원 등 곳곳에서 같은 내용을 담은 의원발의가 추진되고 있다.

시군의회에서 서민자녀교육지원조례안 처리가 미뤄지고 '무상급식 조례 의원발의'가 진행된 것은 야당뿐만 아니라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도 동의하거나 참여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의원들까지 이런 입장을 보인 것은 학부모들의 '압박'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또 경남도의회 의장단은 '소득별 선별적 무상급식 중재안'을 내놓았다. 박종훈 교육감은 '선별적 무상급식은 수용할 수 없다'고 했는데, 이는 학부모들의 여론이 반영된 것이다.

또 경남도청이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받은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에 6만여 명이 신청했는데, 이는 당초 예상 10만 명에 미치지 못했다. 학부모들은 이 사업을 두고 '가난 증명서'라며 반발하기도 했다.

투쟁 방법도 다양... 지역마다 최대 인원 모이기도

기사 관련 사진
▲  친환경무상급식 지키기 경남운동본부는 27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에서 홍준표 지사 사퇴와 무상급식 원상회복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학부모 투쟁은 다양하다. 학부모들은 1인시위, 집회, 걷기대회, 서명운동, 의견서 제출에 적극 나섰다. 또 학부모들은 아파트 베란다에 작은 펼침막을 내걸고, 밀양과 통영 등 일부 지역에서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이름과 함께 구호를 적은 펼침막을 가로등 기둥에 매달기도 했다.

또 학부모들은 차량 스티커를 붙이고, '급식티'를 입고, '급식 부채'도 만들었다. 이들은 '무상급식 배지'도 만들어 아이들 가방에 달아주기도 했다. 아이들한테 눈칫밥을 먹이지 않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아내 실천한 것이다.

하동에서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등교 거부하기도 했고, 학부모들이 학교에 솥단지를 걸어놓고 밥을 직접 지어 주기도 했다. 또 무상급식 정상화될 때까지 도시락을 싸가는 학생도 상당수에 이르고, 전교생 32명인 거창 북상초교는 1학기 동안 계속 도시락을 싸기로 했다.

학부모들은 정치인한테도 호소하고 나섰다. 양산과 거창·함양·산청지역 학부모들은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과 면담을 통해 '학교급식법 개정' 등을 요구했다. 또 학부모들은 경남도의원과 시군의원한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 무상급식 원상회복을 호소하고 있다.

서명운동도 다양하다. 경남도의회의 '선별적 무상급식 중재안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는가 하면, '학교급식법 개정 서명운동'도 벌이고, '서민자녀교육지원조례 반대 의견서'를 의회에 내기도 했다.

하동지역 학부모들은 14일 경남도의회에 '선별 무상급식 중재안 반대' 서명자료를 제출했다. 하동지역 34개 초중고교 3784명의 학부모가 서명했는데, 이는 전체 지역 학부모의 78.3%에 해당하는 수치다. 하동 학부모들은 "지역 출신 이갑재 도의원은 선별급식을 원하는 여론이 더 많다고 했지만, 이 서명 결과를 보면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

또 '무상급식 지키기 집중행동 양산학부모 밴드모임'은 '무상급식 조례'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현재까지 70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사천지역 학부모들은 사천시의회에 '서민자녀교육지원조례 반대 의견서'를 냈는데 무려 2300여 명이 참여했다.

시군별 집회나 걷기대회도 열렸다. 특히 함안, 거제, 산청, 거창, 양산 등 곳곳에서 무상급식을 내걸고 집회가 열렸는데, 각 지역마다 1000여 명 안팎이 모이기도 했다. 이는 그 지역에서 최근 몇 십년 사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집회에 가장 많이 모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부모 "우리 스스로 놀랍다고 한다"

기사 관련 사진
▲  경남 창원 마산내서 학부모들이 18일 오후 연 '무상급식을 되찾기 위한 주민 광려천 따라 걷기'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와 학생들이 무상급식 중단에 찬성한 경남도의원들의 사진과 이름 등을 넣은 '무상급식 파탄 낸 도지사 거수기'라는 제목의 유인물 등을 들어보이고 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학부모 김태경(거창)씨는 "경남도의회 중재안에 반대하고 무상급식 원상회복을 요구하는 서명을 1000명 목표로 받아서 군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며 "한때 금방 열기가 식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요즘은 농사철인데도 꾸준하게 하고 있다. 우리 스스로 놀랍다고 한다"고 말했다.

특히 양산 학부모들의 열정이 대단하다. '밴드' 모임을 개설한 지 이틀만에 1000명 이상 가입할 정도였고, 양산시청 앞 집회에 자발적으로 200여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경남도청에서 '종북좌파'를 거론했을 때 이곳 학부모들은 창원까지 와서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강영희, 이혜정, 심은숙, 하은진, 차미정, 허문화씨 등이 '밴드모임'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양산 학부모들은 새누리당 양산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고, 국회의원 면담도 했다. 아파트 베란다 펼침막은 양산에서 시작되었다.

창원 마산내서 이우완 학부모는 "매주 금요일 아침마다 감천초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무상급식을 내걸고 걸어서 등교하고, 수요일 저녁마다 집회를 열고 있으며, 서명운동에 1만여 명이 참여했다"며 "그동안 시민운동이나 정치 활동을 하지 않았던, 그야말로 '순수한' 학부모들이 많이 나오는 게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학부모 박남희(사천)씨는 "학부모들은 그동안 아이들 키우는 일만 해왔는데 집회 참여나 의회 의견서 내는 데 정말 적극 참여했다"며 "유상급식이 되면서 당장에 발등에 불이 떨어지니까 의견표출을 한 것이다. 정치인들도 학부모들로부터 압박뿐만 아니라 감동을 받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진헌극 친환경무상급식지키기 경남운동본부 공동대표는 "학부모들이 무상급식을 지키기 위한 활동은 한번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계속 이어지고 있다. 여러 지역에서 무상급식의 '옳음'과 '필요'에 의해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이라며 "시군의회에서 서민자녀교육지원조례안이 보류되거나 '무상급식 조례 의원발의'가 되는 것은 모두 학부모들의 힘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남희 김해교육연대 정책위원은 "김해에서는 얼마 전에 '만민공동회'를 열었는데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학부모들의 처지나 인식, 정치의식 등에 따라 생각이 다르지만, 무상급식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은 한결 같았다"며 "지금 벌어지는 무상급식 원상회복 운동은 '민주주의 교육'이다. 아이들의 밥을 가지고 시작되었지만 시민들이 각자 생각을 드러내고 하면서 정치의식을 높이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원들 "한 마디로 대단하다"... 박종훈 교육감 "깜짝 놀랐다"

기사 관련 사진
▲  지난 4월 1일부터 학교 무상급식 중단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6일 오후 창원 마산내서 삼계사거리에서 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손팻말을 들고 서 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의원들은 어떤 입장일까. 새정치민주연합 최양희 거제시의원은 "지금까지 학부모들은 어떤 사안에 대해 조직적으로 목소리를 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런데 급식만큼은 선별이 아니라 보편적으로 해서 아이들이 골고루 밥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며 "서민자녀교육지원조례안도 학부모들이 없었다면 바로 상정해서 통과시켰을 것인데, 아직까지 시군의회에서 한 군데도 제정하지 않았다는 것은 학부모들의 힘이다"고 평가했다.

노동당 여영국 경남도의원은 "한 마디로 대단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민주화운동이나 지역 현안을 두고 이번과 같이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그것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활발한 운동을 했던 적이 있나 싶을 정도다"며 "학부모들의 다양한 활동은 의원들한테 압박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는 홍준표 지사가 시군에서 무상급식 예산 배정을 못하게 압력을 넣고 있었다고 보는데, 만약에 지역에서 알아서 하라고 풀어버린다면 지역마다 무상급식이 그대로 원상회복될 가능성은 매우 크다"며 "그 정도로 학부모들의 영향력이 형성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이홍희 거창군의원은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을 하면 무상급식이 안 된다. 거창군은 지금도 관련 예산을 통과시켜 달라고 한다. 저는 그동안 세 차례나 의회에서 무상급식을 해야 한다고 5분발언했다"며 "학부모들이 학교에 가서 솥단지 걸어놓고 하는 걸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다시 무상급식이 되어야 하고, 학부모들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다.

박중훈 경남도교육감은 14일 저녁 전화통화에서 "이번에 특히 학부모 'SNS 밴드 모임'의 위력이 대단하다는 걸 느꼈다. 새로운 모습의 학부모 운동이고 의견표출이다. 사실 깜짝 놀랐다"며 "학부모들의 뜻을 잘 알겠다. 함께 해서 무상급식이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편집ㅣ최은경 기자


mem_noimg_profile.gif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14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64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77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61
12025 세계 유일 인성교육법 ... 효시는 '순응하는 조선인' 만들기 창성 2015.05.17 161
12024 총리인선이 교황선출보다 어렵다는 靑 3 일독권 2015.05.16 285
12023 국경없는 의사회와 재림교회. 1 재정지출 2015.05.16 264
12022 개기 일식과 개기 월식에 대해 김운혁 2015.05.16 277
12021 <루터>님에게 2 예언 2015.05.16 122
12020 에스겔 1장 1절과 십자가 사건 김운혁 2015.05.16 207
12019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아니하고... 2 김운혁 2015.05.16 217
12018 Culture: Ellen Harmon White (American Prophet) 4 아침이슬 2015.05.16 315
» '무상급식 요구' 제풀에 지치겠지... 홍준표의 착각 쟁투 2015.05.16 281
12016 “공천권, 얼마나 X드시고 싶으세요?” 진중권 “비노, 통째로 공천권 달라는 얘기” 쟁투 2015.05.16 223
12015 SDA 3개 교회단체 비교현황 17 file 루터 2015.05.15 361
12014 "천안함 침몰 직후 청와대-함장 통화한 적 없다" [인터뷰] 김병기 전 국방비서관, “함장 연락처도 모르는데 어떻게”… 이명박, 회고록에 거짓말 했나 거리 2015.05.15 170
12013 박 대통령-북 김정은 합성한 전단 서울·광주시내 뿌려져 _ _ _ 팝아트 작가 이하씨 작품 “민주주의 최고의 가치는 표현의 자유” 거리 2015.05.15 214
12012 <엄숙한 대심판> 예언 2015.05.15 98
12011 좋은 글 은행 2015.05.15 192
12010 [(사)뷰티플하트 간사 김영미 집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클릭' 나누기] 우간다 심장병 청소년 브라이언 돕기 'Daum 희망해' 서명 마음 나누기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5.15 461
12009 제1부 38평화 (제28회) (3:30-4:30): 신영복『담론』과 에릭슨의 사회심리 8단계 발달과정. 최창규 (사)평화교류협의회 상생공동대표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66회) (4:30-6:00): 평화와 통일의 길: 민족공동체로서 '더불어 함께 산다'는 것의 의미. 김행선 통일길라잡이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5.15 192
12008 어머니 누룩빵 2015.05.15 146
12007 100억 이라네요 1 백억 2015.05.15 324
12006 나쁜 이야기만 듣고 자라서 1 시사인 2015.05.14 286
12005 장례식의 스님과 목사님 1 야생화 2015.05.14 464
12004 교인들은 정착을 해서는 안됩니다 예언 2015.05.14 164
12003 '현대 안식교인의 식탁 공개 '이 정도는 차려야 할 것 아닌가 4 전용근 2015.05.14 292
12002 (Audio)도올 김용옥, 맹자와 기장(기독교장로회)정신, 전국장로대회,2012-07-17 2015.05.14 279
12001 민초에 피는 꽃들이 무심결이 아님을 1 fallbaram. 2015.05.14 285
12000 6. [평화와 행복] 평화 = Protect the Weak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5.14 60
11999 기업가 엘렌 화잇 3 file 김주영 2015.05.14 430
11998 나는 밤하늘의 어둠을 벗 삼아 임을 위한 행진곡과 아침이슬을 조용히 부르곤 했다. 3 전설의섬 39도 2015.05.14 326
11997 문혜영 성도님이 주안에서 잠드셨습니다. 2 file 최종오 2015.05.13 310
11996 [스승의 날 특집] 스승찾기 서비스부터 스승의 날 감사 문구까지 은사님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 총 정리 마음 2015.05.13 509
11995 자녀교육 십계명 - 아이를 위한 기도 1 마음 2015.05.13 292
11994 대법원,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무죄 확정. 천안함은? 1 무죄 2015.05.13 133
11993 2015년 5월 14일(목)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류효상팬 2015.05.13 277
11992 스피커가 커져 좋다(큰 일? 낼 사람의 영화같은 이야기) 4 역경 2015.05.13 354
11991 이종인 법정증언 “천안함 함안정기, 폭발 아닌 좌초 흔적” - [천안함 공판] “3년 전 폭발한배 시신 인양 목없는 몸만 건져”… 검사 “단정적 주장” 반박 진실 2015.05.12 317
11990 <위험에 처하는 때>를 가르쳐 드릴께요 예언 2015.05.12 143
11989 건망증 5 김균 2015.05.12 344
11988 쓰레기들 시사인 2015.05.12 266
11987 '강위덕 장로의 작품 시연' 나성지구 연합 야유회에서 5 전용근 2015.05.12 417
11986 19세기의학과 21세기 의학의 대결 김균 2015.05.12 243
11985 속 깊은 20살 착한 누나의 고백... 이 여인의 변신은 무죄! 변신 2015.05.12 320
11984 法, '여호와의 증인' 양심적 병역거부자 무죄 판결 Greece 2015.05.12 270
11983 염소잡기 2 김균 2015.05.12 334
11982 은혜를 원수로 갚은 인간, 참회합니다 3 고목 2015.05.11 320
11981 1800년대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실려고 했는데...못하신 이유 예언 2015.05.11 192
11980 시험하는 자의 첫 번째 접근 예언 2015.05.11 91
11979 나는 그들을 동정하지 않아 도길 2015.05.11 198
11978 구글 '이미지'에서 "막말 퍼레이드: 한나라당"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내용 Do 2015.05.11 155
11977 한나라당 "노무현 이 육시럴 노ㅁ, 개잡노ㅁ 불알값을 해라, 거시기 단 노ㅁ......" Do 2015.05.11 285
11976 평화의 사도 교황 프란치스코의 전쟁 선전포고 현미 2015.05.11 167
11975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여름' 비발디 2 전용근 2015.05.11 249
11974 부모의 잔소리를 들을때 청소년의 뇌는 멈춘다? 2 어린이들 2015.05.11 350
11973 집으로 갈 때까지 1 김균 2015.05.11 345
11972 해외 韓人 학자들 "세월호 시행령, 위법적 내용" 노란리본 2015.05.10 244
11971 정욕에 사로잡히는 것을 천사가 보고 있고, 하늘의 책에 기록됩니다 1 예언 2015.05.10 214
11970 어떤 사람도 나태한 중에 구원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예언 2015.05.10 118
11969 율법과 안식일 1 하주민 2015.05.10 227
11968 시다"에 아들이 어머니에게 비엔날레 2015.05.10 264
11967 Brothers Four - 7 Daffodils with Lyrics serendipity 2015.05.10 48
11966 '우리 엄마 어머니' 이 일을 어찌 할꼬 ..... 2 전용근 2015.05.10 297
11965 문자주의의 특산물-안식일 제도 1 fallbaram 2015.05.10 377
11964 문자주의의 특산물-가정제도 fallbaram 2015.05.10 302
11963 ‘교황 앓이’ 신드롬에 가려진 ‘용의 발톱’을 주시하라 ..... 종교적 근본주의 ‘폭력’으로 규정 ... “가톨릭 변하지 않았다는 것 명심해야” 2 뉘우스 2015.05.09 283
11962 재림군인 조성민 군, EFMB 휘장 획득 ‘화제’ ...... 한국군 최초 우수야전 의무휘장 받아 뉘우스 2015.05.09 336
11961 '시위대 폭행 사진 오보' 채널A 기자들, 사측에 사과 요구. [뉴스클립] "채널A 시스템이 만든 참사…세월호 유가족에 사과"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관련 촛불시위 당시의 사진을 세월호 관련 시위 사진이라고 보도" 여론을 돌리려고 고의로 허위 사진 실어 ......... 사진 뒤바뀌게 된 경위 철저히 밝혀야 채널 2015.05.09 355
11960 <자위행위,음란한 생각>을 하면 천국에 못들어 갑니다 12 예언 2015.05.09 650
11959 박정희냐, 김대중이냐 볼수록 부끄러운 '한국군 증오비' 증오비 2015.05.09 360
11958 “조선일보 수구 DNA, KBS·MBC로 흐른다” [창간 20돌 특별대담] 홍세화 협동조합 가장자리 이사장 “소유의 시대에서 관계의 시대로 전환해야” alive 2015.05.08 246
11957 옥한흠 목사 편지 '가짜' 주장하다가 유죄 옥이 2015.05.08 260
11956 <하늘에 있는 3종류의 책>을 자세히 가르쳐 드릴께요 예언 2015.05.08 376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