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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황홀 그대로안승윤 강위덕 2인전을 소개 하면서


Brochure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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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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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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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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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위덕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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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위덕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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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 28 ()부터 6 8 ()까지 우리의 큰 문화자산인 

화가 안승윤과 강위덕의  자연의 황홀 그대로 <2인 전시회>를 나성에 있는 

중앙일보 본관 화랑에서 연다.

이들은 40년 가까이 미주로 이민하여 우리 한인 사회에서 보다 미국과 세계 

각국의 예술 세계에서 더 잘 알려진 귀중한 문화의 유산인 중진 화가들이다.


80 가까운 긴 세월 속에서 형태 예술 추구를 묘사와 모방에 주안점을 두지 않고 

다시 말하면 자연을 흉내 내려 하지 않고 자연에게 물음을 던지며 살아온 진정한

예술인의 작품으로 우리는 서로 만나려는 것이다.


작품의 테크닉과 예술성의 높은 평가는 나의 몫은 아니지만 여기에 두 작가는

예술과 자연의 영원한 갈등을 놀랍도록 잘 보여 주고 있다.

자연의 순수하고 소박한 모방과 만물의 신비를 관조하는 인간의 자유로움을 

절묘하고 감미롭게 조화시킨다.

 

자연에서 빌려온 이 모티브들이 예술의 경도를 통하여 자연의 메시지를 황홀로

이끌면서 얻어진 소재로 ‘자연의 창조주의 거대한 신비’를 화폭에 담는다.

 

참 예술의 진실은 자연에서 인상과 감성을 거둬들이고 그곳에서 얻은 요소들의

혼돈에서 질서를 조화롭게 표출하는 창조 작업이 예술가의 몫이다.

 

자연에 무엇을 보태고 싶은 욕구는 예술가들이 가지고 있는 

당연한 자존심 일 것이다.

소리로서 음악을 ,형태로서 미술을,글로써 문학을  활동하는 다른 장르로 나뉠 뿐,

자연을 모방의 예술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해독하는 경지의 순간을 터득한 

두 화가를 만나고서 나는 얼마나 흥분 하였는지 모른다.

 

드뷔시는 ‘자연에 새겨진 음악을 해독해야 한다’ 라고 말 하면서 

그는 자연의 숲으로  매 일요일에 산책을 나섰다.

이제 우리는 숲속에 있는 이 두 화가를 불러 내어야 한다.

 

안승윤(Harry Ahn) 화백은 “사람과 자연의 생명력,향기순리순환,환희의 

순간을 마음에 심어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표출화하는 기법은 관객을 놀라게 한다

전통을 살리면서 박물관학적인 중압감을 느끼게 하는 유체화가로 

이태리의 미켈란젤로 국제상과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제 대상을 수상 하였으며

프랑스의‘15세기부터 20세기의 작가 리스트’ 에 소개되어 작품이 등재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자랑스런 작가이다.

1990년부터 미쉬간에 있는 대학에서 교수로 현재까지 가르치고 있으며 

뉴욕 초상화 협회 멤버이며 G20 세계 미술인으로 초청된 바 있다.

 

강위덕 화백은 그림이 완성되어 가는 마지막 터치에서 엠페스토(Impesto) 

화법으로 부분적으로는 추상이며 전면적으로 보면 극 사실을 입체적인 

3D 효과로 표출 시키는 놀라운 창조적 기법이 선 보인다.


동양화의 신비스런 구도에서 시작으로 서양화의 강한 색깔로 접목하여 

추상에서 구상으로 이끌다가 다시 엠비스토(Impesto) 기법으로 

비구상에서 구상으로 입체적인 효과를 재연하는 사실적 전위화가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동양화 구도에 프랑스의 인상주의 기법을 오버랩 하여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최초(?)의 코스모포리탄(Cosmopolitan) 작가이다.

 

그의 작품에서는 인간 의식의 사고의 산물을 색깔로 엮어 하나하나 

다른 색채로 쌓아 올리는 작업으로 우리 삶에서 겪고 감내하는’속 사정’의 

애환과 낭만을 솔직하게 직시하는 예술적 철학이 엿보인다.

 

한국전통문화제 대상(동양화중국문화대학에서 논문 발표,세종문화회관 ,

동경,대만 뉴욕 등지에서 개인전을 27회를 열고 지금은 예술인의 성지인 

아리조나 Scottsdale 에서Wee Gallery를 운영하며 한국의 우수화가들의 

현지 전시를 돕고 있다.

 

이번 2 (二人展)  2개의 개체성 있는 화법을 하나로 어우르는 

특색을 엿 볼 수 있는 전시회 이다.

첫째 소제의 공통점이 그것이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 속에는 자연이 있고 우주가 있고 우주보다 

 넓은 세계가 있다.  

이번 전시회는 마음과 정신을 얼굴에 담은 특별한 전시회 이다.

화가의 최고의 소재인 인물를 표현하는 2사람의 손가락에서 

테크닉의 묘기의 연출이 아닌 인간의 개성과 영혼이 내포하는 낭만과 

고독을 드러내어 색깔로 드러내는 현장을 목격 하게 될 것이다.

벽에 걸려있는 작품들의 전시는 의식의 현장이며 주인공은 작가가 아니라

그림 그 자체이며 두 명의 화가는 그 주위를 맴도는 ‘몰이꾼’ 이다.

그러므로 이번 전시회의 크라이맥스는 의식과 무의식의 콘트라스트에 있다.

 

이번 전시회의 특별한 프로그램은 그림을 전공 하였거나 초보자 이든 

누구든지예술 활동에 참여코자 하는 분 들에게 두 명의 화가가 전시장에 

개인 지도하는웤샵(Workshop) 을 개최한다 ( 초상화와 Landscape 중심으로 ).


참가한 분들과 충분한 강의와 대화로 테크닉을  손수 시연하고 같이 그리면서    

본인의 그림을 집으로 가져갈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오후에는 작품 설명회질문 응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화개 장터같은  떠들썩한 예술의 현장을 보이려 한다.

누구라도 초청하여 이러한 문화의 소중한 공간을 맘 것 같이 즐기고 싶다.

 

어쩌면 이 두 화가의 마지막 작품전이 될지도 모르는 전시회 같은 부담으로

아쉬움 갖고서 최고의 정성과 진력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기회에 작품을 소장하게 되는 즐거움은 영원한 기쁨이며 가보로써의

가치는 어떠한 물질적인 투자보다 값진 것 일 것이다.


문화를 사랑하는 한국인의 특권이며 자랑임을 말할 것도 없다.

모든 분들을 초청 하면서…….

………………………………………………………………………………………….

제목 : ‘자연의 황홀 그대로’ <안승윤 강위덕 2인 전>

장소 : 나성 중앙일보 본관 화랑

시일: 5 28() -6 8()

시간: 10시 오전 -7시 오후

안내전용근( Edward Chun)  909-747-8783 edjun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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