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회에 참석해서 <성령>을 강하게 받았더니...힘이 빠져서 집에 못감

by 예언 posted Jun 06, 2015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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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를 본다거나 성령을 강하게 받으면

사람의 몸으로부터 힘이 빠지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단 10:8  이 큰 이상을 볼 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계 1:17  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16세의 엘렌화이트도

성령을 강하게 받은 후 힘이 빠져서

기도회가 열린 장소로부터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경험이 있습니다.

 

 

<교회증언 1권 31>

 

그 날 저녁에 기도회가 있었는데,

거기에 내(=16세의 엘렌화이트)가 참석하였다.

 

기도를 드리고 있는 동안,

나는 떨면서 머리를 숙였다.

 

몇 사람이 기도를 드린 다음에,

나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기도로 음성을 높였다.

 

하나님의 약속은

오직 구하는 자만이 받을 수 있는, 대단히 귀중한 많은 진주처럼

나에게 나타났다.

 

 

기도하게 되자,

그처럼 오랫동안 계속 되어온 심령의 부담과 번민이 내게서 떠나가고,

주님의 축복이 부드러운 이슬같이 내 위에 내렸다.

 

나는 마음속 깊은 데서부터 하나님을 찬양했다.

 

예수님과 그분의 영광 이외에는

모든 것이 나에게서 차단된 것처럼 느껴졌고,

나는 내 주변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지 못하였다.

 

 

하나님의 영이 너무도 강한 힘으로 임하였기 때문에,

나는 그 밤에 집으로 돌아올 수 없었다.

 

이튿날 돌아왔을 때,

큰 변화가 나의 마음에 일어났다.

나는 전날 저녁 아버지의 집을 떠난 동일한 그 사람이 될 수는

거의 없을 것처럼 보였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이 성경절이 언제나 나의 생각을 채우고 있었다.

내가 그 말을 조용히 되풀이할 때,

나의 마음은 행복으로 충만해졌다.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나의 견해는 바뀌어졌다.

나는 이제 하나님을

사람들에게 맹목적인 순종을 강요하는 엄격한 압제자로서보다는

친절하고 자상한 부모로서 바라보았다.

 

나의 마음은 깊고 열렬한 사랑으로 하나님을 향해 갔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기쁨으로 여겨졌다.

하나님께 봉사하는 것이 기쁨이었다.

 

어떤 그림자도

하나님의 완전한 뜻을 나에게 나타내 준 빛을 가리우지 못했다.

나는 구주께서 내 속에 계신다는 확증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하신 말씀이

진리임을 알았다.

 

 

나는 젊은 친구들을 대상으로 집회를 주선했는데,

그들 중 어떤 사람들은 나보다 꽤 나이가 많았고,

또 몇은 결혼한 사람들이었다.

 

또,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허영심이 강하고 분별력이 없었다.

나의 경험은 그들에게 무익한 이야기처럼 들렸으므로,

그들은 나의 애원에 유의하지 않았다.

 

그러나, 내가 그처럼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 귀중한 영혼들이 하나님께 굴복하기까지,

나는 결코 노력을 중단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나는 내가 찾아내어 함께 활동하고 기도할 목적으로 모여야 할 자들을 위하여

열렬하게 기도함으로 여러 날 밤을 꼬박 새웠다.

 

그들 중 어떤 사람들은

내가 무엇을 말하는지 듣고자 하는 호기심에서 우리를 만났다.

 

또 어떤 사람들은,

특히 그들이 전혀 관심을 나타내지 않는데도

내가 그처럼 끈덕지게 노력하는 것을 보고,

나를 정신 나간 사람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우리의 작은 집회가 열릴 때마다,

나는 각사람이 예수님께 굴복하고 그분의 용서하시는 사랑의 공로를 깨달을 때까지

계속해서 권면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서 기도했다.

 

밤마다 꿈에, 나는 영혼들의 구원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 때에는, 특별히 귀찮은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이 나의 마음에 제시되었다.

 

나는 이 사람들을 그 후에 찾아내어 함께 기도했다.

한 경우를 제외한 매 경우에, 이 사람들은 주님께 자신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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