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는
지옥에는 흐르는 강물도 커피 같고
점포마다 푸줏간일 것 같다
그래야 이 땅에서 먹지 말라 마시지 말라 했던 것이
진리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고기 먹어도 하늘 갈 수 없고
커피 마셔도 천국 갈 수 없고
그렇게 두들겨야 선지자새끼라도 된다면
난 그런 천국에는 갈 맘이 없어진다
그렇게 따지고 짐 지우고 뒤집에 씌우는 천국은
아예 존재한 적이 없을 것 같다
천국에는
이 땅에서 올무나 놓던 그 경건한 입들만 올라가서
하늘 생명강에 둥둥 떠다니고
사람들은 그 입마다 번호를 붙여서
지구의 율법사들을 기억나게 할 것 같다
김균님이 고기와 커피드시니까
마음이 차분하지않고
흥분된 상태로 글을 쓰게 됩니다.
균형진 채식을 하시면
품성도 좋아지고
영적으로도 향상되어
글이 아름답게 바뀔겁니다...ㅎㅎㅎㅎ
그리고
육식과 커피 때문에
흥분된 것을
다른 원인으로 돌리지 말라고
예언의 신에 나오네요.
<더욱 위험한 것은
육식과 커피의 해로운 영향을
흔히 다른 원인에 돌리는 것이다>